흥미돋 타이포그래피로 뛰어난 영화 포스터 디자인 회사 ＜스푸트닉＞

[하정후]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하정후 

조영욱 - 마녀 이금자 (영화 친절한 금자씨 ost)  

스푸트닉

http://www.sputnik.co.kr/

 스푸트닉은 들어본 여시들 많이 없을 것 같아~

물론 스푸트닉도 포스터 디자인 회사중에서는 유명해!

사실 다른 디자인 회사들에 비해 스푸트닉은 알게 된지 얼마 안됐고

찾아본 지도 얼마 안됐는데 스푸트닉도 굉장히 많은 작업을 했더라구!

특히나 공포영화들은 거의 다 여기에서 한 듯..

작업물들 보는데 몇 번이나 심쿵을 .. ㅠㅠ

스푸트닉 또한 다른 디자인 회사랑은 또 다른 개성과 매력이 있어~

캘리그래피는 근래 들어 가끔 사용하는 것 같구 거의 다 직접 디자인한 타이포그래피!

타이포그래피가 정말 엄청 나

독특하고 개성있어

그리고 굉장히 모험적이고 실험적인 것 같아

여기도 내가 맘에 드는 포스터들만 들고왔는데 정말.. 많다

욕심내서 많이 가져왔는데 정말 다 좋은 디자인들이야

포스터가 분위기나 느낌이 엄청 좋다기보다는 멋진 타이포그래피를 같이 보고 싶어서 가져왔어~

아 그리고 제일 최근 디자인한 작품은 명량인데

솔직히 디자인 맘에 안들어서 안들고 왔어..!

<간큰가족>

처음 시작부터..ㅋㅋ

타이포그래피봐

꽤 오래된 영환데 타이포그래피는 지금 봐도 안 촌스러워

<걸 스카우트>

사진으로 되있던 포스터를 일러스트화 시킨 것 같아

특이해서 들고와봤어~

<고독이 몸부림칠때>

2004년 건데..ㅋㅋㅋ

메인 포스터는 아닌 것 같은데

이런 컨셉으로도 잡아서 디자인 한 것 같아

난 이런 디자인도 좋더라 ㅋㅋㅋ

쑈-박쓰래 ㅋㅋㅋㅋ

이것도 타이포그래피 좋다

<고양이를 부탁해>

<괴물들>

일러스트들이랑 구도나 느낌이 좋아~

<그때 그사람들>

70,80년대? 극장 포스터 느낌도 나고

이것도 느낌이 좋아

<기담>

그 공포영화 기담 맞는데

해외배급용인 것 같아

특이해서 들고왔어~

<내 머리속의 지우개>

<너는 내운명>

메인포스터는 따로 있지만

이 포스터도 너무 좋아!

<도약선생>

와..굉장히 화려한 일러스트에 타이포그래피

색감도 로코에 잘 어울려

<동해물과 백두산이>

귀엽기도 하고 특이하기도 하고 ㅋㅋㅋ

위에서 말한 모험적이고 실험적이라는 이야기가 이런 거 말한 거였어

독특해..

<러브 토크>

사진 속 분위기가 좋아

첫번째 포스터는 잘 보면 조금 조금씩 쪼개서 엇갈려져 있어

전체적으로 보면 티 안나지만!

저런 효과도 특이하고 좋은 것 같아

<레드 라이딩 후드>

<마마 고고>

타이포그래피가 너무 귀여움 ㅠㅠ

<몬스터>

첫번째 포스터 좋아!

확실히 과감하고 도전적인 것 같아

꽃 일러스트들도 좋고 캘리그래피 색도 좋고

진짜 미친*을 잘 표현한 듯ㅋㅋㅋㅋㅋㅋㅋ

<백야행>

첫번째 포스터 좋은 것 같아

딱 흑과백으로 나뉜 게~

두번째는.. 특이하고 신기해서 들고왔어

진짜 모험적이야...

<범죄와의 전쟁>

첫번째 포스터는 포스터보단 타이포그래피 보라구!

아 그냥 진짜 좋아 ㅋㅋㅋㅋ

두번째는 해외배급용 포스터같아

<복수는 나의 것>

마지막 포스터는 별 거 없이 그냥 딱 깔끔한데 소름.

영화를 봐서 그런가

복수는 나의 것이 빨간색으로 딱 있으니까

영화의 분위기나 느낌이 훅 오는 거 같아

<분노의 윤리학>

빨간 타이포그래피 안에 담긴

각각의 얼굴들이 좋아

<비열한 거리>

메인포스터는 다들 알고있는 그 포스터!

타이포그래피 진짜 멋있어.. ㅠㅠ

<사일런트 힐>

이것도 타이포그래피..

영화 속 마을에 낀 안개들 처럼

그런 느낌이어서 좋아

<소년, 천국에 가다>

이건 그냥 전체적인 느낌 다 좋음

일러스트 같은 색감의 사진도 좋고

물론 타이포그래피 또한..

<송곳니>

딴 거보다 '곳'자에 저 삐죽 튀어나와있는 송곳니 때문에 ㅋㅋㅋ

이 영화 장르가 뭔지는 모르겠는데

저 송곳니가 너무 귀여워 ㅋㅋㅋ

나 처음엔 송긋니 인 줄 알았어

<식객>

갑자기 침샘어택..

<심야의 FM>

우워.. 이것도 타이포그래피..

<양과자점 코안도르>

나 첫번째 두번째 포스터 띠가 저렇게 이어지는 줄 몰랐는데 신기하다 ㅋㅋㅋ

의도한건진 모르겠지만 신기..

일본 영화 포스터들은 한국 디자이너들이 만들어도 아기자기 해지나봐 ㅠㅠ

영화도 재밌게 봤는데 포스터도 아기자기하니 귀엽다

타이포그래피 또한 빼놓을 수 없죠..

<어바웃 체리>

<여고괴담 세번째 이야기: 여우계단>

공포영화 웬만하면 안들고오고 싶었는데 ㅠㅠ

저 타이포그래피를 보라구 !!

겹겹이인 줄이 꼬이면서 저렇게 기묘한 느낌이 나는 게 우와..

<여고괴담 5 동반자살>

이건 타이포보단 포스터 전체적인 분위기가 기묘하고 공포스러워서!

여고괴담 시리즈는 다 스푸트닉에서 디자인 했음!

<여자, 정혜>

<연애의 목적>

두 배우 표정도 좋고 ㅋㅋ

구도도 좋아

<열여덟, 열아홉>

세가지 포스터 다

각각의 개성대로 색감이나 느낌이 너무 좋아서!

<오!브라더스>

포스터 귀여워 ㅋㅋㅋ

타이포그래피도~

느낌표 동그라미 안에 들어있는 조그만 두 형제도~

<오싹한 연애>

타이포그래피 말하기도 입아플 정도로 ㅋㅋㅋ

로코물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포스터 같아

<위캔두댓!>

일러스트 배경에 합성 된 배우들이 귀여워서

<지구를 지켜라>

이것도 타이포그래피 쫀좋 ㅠㅠ

첫번째 포스터 이미지 좋다 ㅋㅋ

<직장의 신>

스푸트닉은 드라마 포스터 디자인도 꽤 했어~

직장의 신도 그 중 하나!

<질투는 나의 힘>

그냥 포스터 분위기가 좋아..

왼쪽 하단에 배치 된 혼자 샛노래서 쨍한 타이포그래피도..

<찌라시: 위험한 소문>

해외배급용 포스터 같아

정말 한국판 포스터보다 이게 좋다

찌라시 조각들이 모여서 주인공 얼굴을 만드는게..

아이디어b

<친절한 금자씨>

나 친절한 금자씨 포스터들 다 가져왔어 ㅋㅋㅋ

진짜 너무 좋아서

뭐 하나 흠 잡을게 없어

촌스러울만한 디자인인데 그게 느낌있어 와..

흑백 포스터에 붓으로 찍찍 그은듯한 저 효과도..

친절한 금자씨하면 생각나는 케익들고 예수님처럼 서 있는 금자씨도..

해외배급용 포스터도 사진 잘 고른 것 같아

<트럭>

트럭 타이포그래피봐..

그냥 저 트럭 글자만 봤는데도 저절로 트럭 이미지가 떠올라

<페이퍼 하트>

이것또한..

비슷할 것 같은 포스터 디자인에

타이포그래피가 다 했잖아요

<페임>

<품행제로>

이 포스터도 좋아 ㅋㅋ

80,90년대 찌라시 같아

<프리실라>

작년 뮤지컬 프리실라 포스터!

일러스트랑 타이포그래피 조화 짱짱

<해운대>

이것도 타이포그래피 보라구

뭔가 쩍쩍 갈라진 바닷가 방파제 느낌

<화려한 휴가>

첫번째는 해외배급용 같구..

저 두 사람의 모습 만으로도 뭔가.. 느낌이 확 온다..

두번째는 캘리그래피나 포스터이미지가 잘 어우러져서

<화이>

해외배급용인듯!

타이포그래피를 진짜 디테일하게 작업하는 것 같아

김윤석 배우 얼굴 새빨갛게 칠해 놓은 것도 뭔가..

영화의 느낌이랑 잘 어울려

<화차>

이것도 해외배급용인듯~

포스터 사진이 좋아!

저 그을린 면사포도

<황해>

그냥 딱 옐로우 씨라고 노란색으로 바다 이미지 위에 박아놓은 게 대담하고 과감해서 ㅋㅋㅋ

해외배급용 티져 아닐까 싶어

<회사원>

이것도 타이포그래피 보라구!

와.. 정말 많이 가져왔다 ㅋㅋㅋ

내가 너무 많이 말하긴 했지만 진짜 타이포그래피 짱인 것 같지 않아?

웬만한 캘리그래피들 보다 훨씬 느낌있고 상징적인 것 같아

그리고 정말 과감하고 대담한 것 같구 ㅋㅋ

사실 다른 포스터 디자인 회사들에 비해 관심 없었는데

앞으로 관심 가질 것 같아!

캘리그래피도 좋지만 타이포그래피로 많이 작업해줬으면 좋겠어

정말 느낌 좋은 것 같아

아 캘리그래피는 아름다운 서체를 뜻하는 그리스어 'Kalligraphia'에서 유래했어

전문적인 손글씨 기술을 가리키는 말이야

타이포그래피는 글자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typo’에 어원을 두고 있고 활자 서체의 배열을 말해

대부분 타이포그래피는 글자를 이미지화하여 사용하는 것이라고들 말해!

글자를 배치하거나 변형해서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것이라고 해

시각적 효과를 고려하여 문자를 도안하거나 그려내어 디자인 하는 게 레터링이라는데..

그럼 타이포그래피가 아니라 레터링인가..?

ㅠㅠ 일단은 타이포그래피로 써놓는걸로~

잘 아는 여시들은 좀 알려줘!

다음은 드디어! <프로파간다> 디자인 회사로 갖구 올게요~

[루함]

타이포그래피 배워보고싶다...

[INFINITE H]

멋지당...고마워 여시야!! 덕분에 좋은거 많이 알아가~~><

[LOVE HATE]

와 고독이 몸부림칠 때 컬러 진짜 잘썼다.. 컨셉인거 감안하면 04년 포스턴데 하난도 안촌스러어....

[어이없구만회.]

좋다..우와

[그래도나사랑하지]

와 다 이뿌다 이런거 재밋어 ㅋㅋㅋㅋ

[파핑파핑 바나나]

신기해.. 하나하나 다 보게 돼! 글씨디자인에 따라서 느낌이 달라지다니 굉장히 흥미로워

[로마서]

지구를 지켜라 부들부들 ....ㅡㅡ
복수는나의것은 마지막 포스터 진짜 멋있는듯 내용이 확 기억나

[여시빠순이]

[타이포그래피 포스터] 나년아 시각디자인관데 정신차리자..후..

[크리스마스는부질없다]

여시덕분에 영화 포스터 회사 많이 알게됬어! 이쪽으로 관심많았는데 짱죠ㅎ다

[MSCHF]

포스터 디자인 보는거 진짜 좋아하는데 계속올라와서 좋다 ㅠㅠ 프로파간다 내가 제일좋아하는곳!!

[미술하는 여자]

타이포그래피는 뭐라고 해야하지 센스를 가장 많이 요구되는 디자인분야 중 하나인데 정말 센스있는 포스터 많다 구도나 발상도 제목에 맞게 하고! 멋있다

[LEE JONG SUK]

친절한 금자씨 포스터 좋아하는데 여기 꺼였구나 ㅋㅋ

[훈훈하다]

복수는 나의 것 진짜 잘만들었다.. 영화 분위기 장면 느낌 확 기억나

[김태형맘]

디자인여시들 저 괴물들 포스터에 있는 일러스트 느낌은 대체 어떻게 내는거야? 태블릿으로 그리나?

[톰 하디]

레드라이딩후드 포스터 너무 좋아

[오후가흐르는숲]

친절한금자씨 화려한휴가 머릿속에 딱 박혀버렸어ㅠㅠ 와진짜...이런 세계가 있었구나.. 여시덕분에 알고가효ㅠㅠ 앞으로 영화포스터같은것도 허투루 못볼거같아

[둥다다둠다]

와 글쓴여시덕에 취향저격 당하고가.. 전공이 이쪽이라 이런거에 대해 잘 아는거야? 어떻게 정보찾는건지 궁금해..

[아예이오우]

지구를 지켜라ㅋㅋ...ㅜㅋㅋ......여기였구나?ㅎ

[하정후]

포토그래퍼나 사진 촬영에 필요한 스탭들은 그때그때 모이는거구
포스터 사진 촬영에 필요한 소품이나 의상, 헤어, 메이크업, 세트, 구도, 포즈 등등은
포스터 디자이너들이 시안을 짜고 현장에 가서 확인, 조정 하는거야!

[피닉]

지금 생각해보면 지구를 지켜라 포스터 영화에서의 그 B급 느낌이랑 잘 맞는듯ㅇㅅaㅇ

[하정후]

응 당근!

[노창중(1991)]

오 죠타... 나는 개인적으로 빛나는 도 좋음 ㅠㅠ

[러브락컴퍼니]

와 개이뻐 언니 고마워 잘봤어!

[레몬국수]

타이포그래피 진짜 멋있다 ㅠㅠ 저런 생각은 어떻게 하는지 ㅜㅜ

[양?사랑]

친절한 금자씨가 여기 거였구나!! 그거 포스터 정말 좋다고 생각했는데

[L´heure entre chien et loup.]

우와.. 진짜 멋있다. 이런거 너무 좋아ㅠㅠ

[오 영]

개인적으로 강렬하게 봤던 포스터들 많은듯 잘봤어 언니!!!

[패러다임으로가버렷]

[디자인] 와 내가 멋있다고 생각했던 디자인 다여기서 했다...와... 나도 디자인하는여신데 이쪽 분야가고싶었는데 ㅠㅠㅠ금정보 ㅠㅠㅠ 진짜 색감이나 느낌이 되게 도전적인게 많다...멋있어 ㅠㅠ

[고양이키우고싶다]

북마크))공부제대로된당 포스터는 진짜 어려움ㅜㅜㅜ

[삼관왕]

타이포> 고마워!!! 진짜다 독특하고 이쁘다 ㅠㅠ 잘봤어여시 !! ㅠㅠ

[Ravinn]

타이포 디자인 포스터 우와 진짜 넘 예뻐... 백야 두번째 포스터 정말 맘에 든다

[나니뇨나나니뇨나]

와좋다..♡

[너 지금 이게 소소하다 이거야??!!!!]

우와...디자인 진자 맘에드는거 겁나많어!!!

[공 드리]

우훔 몇개는 별루고 몇개는 이쁘고 몰겟당 ㅋㅋㅋ 덕분에 좋은 회사 알고가용 ㅎㅎ

[운명애]

우오 연어하다가 왔어 흥미롭다ㅠㅠ

[포카리 요정]

저 디자인이랑 감성이 너무조아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