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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 전환사채 투자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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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채권이야기 STX등에 관한 이야기...
벌쳐 추천 1 조회 1,151 13.08.07 01:1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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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8.07 01:29

    첫댓글 1) 글쎄요,.. 채권에 대해 그러한 시각을 갖은 사람도 있을 수,아니 많이 있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본인의 시각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군요.
    "공장 주변에 방문도 하셔서 그 회사의 기운도 느껴보시고, 동네 포장마차서 직원들이 앉아하는 이야기도 슬쩍 들어보시고.."
    --> 필요할 수도 있겠지요. 언제? 주로 시세차익을 노릴 경우가 아닐까?
    하지만 시세차익이라는 것은 단도직입적인 직설적표현으로는 같은 투자자의 돈을 노리는 노름판, 즉 부도덕한 행위
    주식은 배당금이 비현실적으로 작기에 구조적내지는 현실적으로 같은 투자자의 돈을 노리는 그러한 부도덕한 판이 될 소지가 다분하지만 채권은 이자라는

  • 13.08.07 01:34

    2) 것이 있기에 같은 투자자의 돈을 노리는 시세차익만을 쳐다보지 않아도 되지요. 즉, 자본을 대여해주고 그에 따른 대가을 받는 것.

    이러한 관점으로 채권시장을 볼 때에 주 관심사는 특정채권이 만기에 원리금 상환이 제대로 될것인가 아닌가? 달리 표현하면 자본을 빌려줄 가치가 있는 회사인가 아닌가.

    그래서 시세차익을 노리는 경우보다는 시각이 시시콜콜한 것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관투자가 사든, 팔든 말든, 공작이 개입되었든 말든, 이런 것은 차치하고 그 기업 채권의 만기 상환성이 어떻게 될 것이가에만 관심을 두면 되지요.

  • 작성자 13.08.07 02:18

    아 그렇군요...채권시장의 본질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시세차익이 아니라 이자에 관점을 둔다면 정말 봐야 할 시선이 틀릴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채권을 어디에 쓰는 물건으로 인식하느냐의 차이일수 있겠군요..감사합니다

  • 13.08.07 01:49

    아주 좋은 말씀인데 개인이 실행하기에는 참 쉬운일이 아니군요. 우선 번거롭고 소액이고 접근방법에도 서툴고 하는 제한이 있겠습니다. 그러나 투자에 대한 원칙론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겠지요.위 내용 중 개인은 절대로 증권시장에서 돈을 벌 수 없다는 것 동감합니다. 만약 벌었다면 행운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작성자 13.08.07 02:20

    좋게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저역시 소액 채권투자의 경우는 이자수익에 초점을 맞추는게 맞다고 보거던요..소액투자로 제가 언급한 부분을 하기엔 말씀하신대로 분명 무리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13.08.07 19:16

    "별처": 그 판단기준이 소액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투자기간이 단기냐 장기냐가 맞는 게 아닐까 합니다. 근원적인 핵심은 경제활동의 목적을 무엇으로 보느냐가 아닐까.

  • 13.08.07 11:48

    개인의 일반주식매매는 결국은 인간을 황폐화시킨다고 극단적으로 말하며 말리고 있지만!!
    그러면서도 중독인지 정작 자신은 주식매매에 들어갔다가 늘 후회하곤 하는군요!!!ㅎ
    여기서는 채권의 본질적인 이자보다 cb 등 시세차익에 관심을 많이 두는 경향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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