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9,400원 270 3.0%)(대표 강성희)은 지난달 30일 냉동·냉장 전문기업인 캐리어유한회사를 인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인구대금은 44억원이며, 지분은 50.1%다.
오텍은 미국 UTC그룹과의 합의하에 강성희 회장이 책임경영 차원에서 캐리어의 지분 일부를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강 회장은 캐리어 지분 인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오텍 주식 50만주를 국내 모 증권사에 시간외 대량매매방식으로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텍이 인수한 캐리어유한회사는 1999년 엘지산전과 상업용 및 산업용 냉동, 냉장기기와 자동판매기의 생산·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2005년 독자경영을 위해 엘지산전의 지분을 인수 후 꾸준한 성장을 통해 국내 냉동·냉장시장의 중심 기업으로 자리 매김했다.
오텍은 지난 1월 인수한 캐리어에어컨에 이어 캐리어유한회사를 인수함에 따라 영업, 기술 분야 등 전 부분에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텍 관계자는 "캐리어에어컨과 캐리어유한회사의 단일화된 브랜드로 사업 전분야의 Shared Service를 통한 생산성을 높여 매출 극대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캐리어에어컨의 공조부문과 캐리어유한회사의 냉장·냉동부문의 풀라인업을 구성해 해외시장의 진출에 있어서 다양한 아이템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텍은 미국 UTC그룹과의 지속적인 협조와 파트너십으로 기술 공유, 브랜드와 판매채널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독자적인 기술, 공격적인 마케팅을 더해 세계시장에서도 상당한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한편 오텍은 지난 1월 인수한 캐리어에어컨을 5년 만에 흑자전환하며 경영능력을 입증했다. 이번 캐리어유한회사 인수로 명실상부한 그룹사로서의 면모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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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은 인도 암텍그룹과 인도 시장용 특장차 3종을 개발해 현지 양산을 준비하는 등 글로벌 기업들과 기술 공유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을 마련해 가고 있다.
오텍 단기조정을 바치고 반등하고 있는데요, 주가는 상당한 변동폭을 보여주었는데 현재의 상승파가 이어진다면 주가의 레벨업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오텍 시그널은 매수전환하면서 반등탄력이 이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구요 보유자는 손절가까지 보유가능합니다. 손절선은 8800원 입니다. 위로 저항선이 없어 반등이 지속된다면 전고점 돌파를 기대해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오텍 단기 목표가로는 10350원을 설정하구요 저항선이 적기 때문에 목표가 도달 이후에 추가 시세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첫댓글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