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원역 벙개 후기

[옵티무스!]

후기가 하루 늦었네요

어제 수원역 벙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청인원 7명 전원이 참석 하시었고

깜짝 등판으로
13년차 달인 안산의 sos 님과
백살황제 님도 오셔서

총 9분이 모여
즐거운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번에는 특별 게스트로
여사님 한 분도 합류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지출내역은

회비 3 × 9= 27 만원

고깃집 1차 24만원
커피숍 2차 3만원

이렇게 들었었고.

멀리 일산에서 오신 야옹님이
늦게 도착하신 관계로

야옹 오산 옵티
이렇게 셋이서

3차와 4차로 맥주자리를 가졌는데
이건 추가로 셋이 나누어 부담 하였습니다.




벙개 참석자 명단은

나목. 그레이스2. 백살황제. sos999.
야옹. 쭌쭌. 옵티
오산의현 외 여사님 한분.



오늘의 뉴페이스 sos님 반가웠습니다
술을 안드신 13년차 베테랑 답게
벙개후 꿀 콜을 잡고 복귀하셨네요.

게스트로 자리를 빛내주신 여사님 감사합니다.
이후 모임에서도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술을 안드시면서도
멀리서 늘 참석해 주시는 나목님.
예고도 없이 짠 하고 나타나신 백살님.
항상 막내 총무로 수고해 주시는 쭌쭌님

15일간의 금주이후
빨간 이슬이에 재 적응중이신 게임님.
헤롱헤롱 멀리 구의동까지 복귀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경기북부 야옹님과 경기남부 오산님.
갑장 이신 두 분은
4차이후 오산님의 아지트로 이동
철야 회동을 하신것으로 아는데
살아들 계신지요..ㅋㅋ



언제봐도 가족같은 달빛 전사 동지님들.

다음을 기약하며

간략 벙개 후기를 마칩니다.

[중구의 민 ( y.s.m)]

톡을 힌면 왜들 확인들 안하는지?

[옵티무스!]

12시쯤 집에와서 자구 이제 일어났는데. 새벽 3시에 보낸톡을 어케 확인해. 지금 봤어.

[중구의 민 ( y.s.m)]

죄송요..

[옵티무스!]

ㅋㅋㅋㅋ 눈은 많이 좋아졌어?

[중구의 민 ( y.s.m)]

딱찌 떨어지고 부기 거의 가랗어요..

[옵티무스!]

오~~!!!
담 벙개때는 얼굴 함 보자~~
마지막 까지 상처관리 잘 하구~~!!!!

[중구의 민 ( y.s.m)]

네.. 형. 치료 잘하시고요..

[대리합동참모의장님]

저랑 통화하신건 왜 빼였읍니까

[옵티무스!]

ㅋㅋㅋㅋㅋㅋ
어제 전화통화 반가웠습니다.
언젠가 벙개자리에서 꼭 한번 만나요~~

[개똥방구]

만남이란것은 항상새롭죠...즐거운시간을 보낸것같아 보기좋아요~
저도 한술하는지라 담모임에는 같이한번같이했으면합니다...
사는곳이 워낙멀어서 큰맘먹지않으면 쉽지않을듯요 ^^
큰맘먹고 참석할날이 곧오리라 생각하며 긴장마에 건강에 신경쓰시고
오늘도 안전운행들 하시길요~수고들 하셨네요!

[옵티무스!]

네. 방구님과도 모임을 함께 할 기회가 꼭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레이스2]

경기북부 야옹님과 경기남부 오산님. 두분의 만남이 몇번째인지 잘 모르겠지만
멀리 아주 멀리 일산에서 늦게나마 수원으로 오신다는 소식에 과연 야옹버스님이
수원까지 올수 있을까 의아했는데 짠하고 나타나서 오산님과 반갑게 악수하는 장면에
진심 부러웠다는 나에게도 모임에서 저토록 그리워하고 반갑게 찾아오는 횐님들이 있을까
자신을 한번 돌아다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암튼 술이라면 좀 질기실 것 같은 야옹님을 만나서 오산님 긴긴밤 얼마나 시달리셨을까
그것도 궁금합니다요 ㅋㅋ

[옵티무스!]

아 글쎄 두분. 어제 첫 만남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윈드]

저도 언젠가는 용성이보러 참가하고 싶습니다.

[쭌쭌(사단법인대리권익위원회)]

고생 많으셨습니다..
형님 덕에 잘 먹고 들어 왔습니다..
어제 뵌 선배님들 모두 반갑고
즐거운 시간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