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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첫날부터 찜통더위 ♨고기는 몰황 아주 죽여줘요~♪
저녁이 되었는데도 열대야가 모기야가 잠도 못자게합니다.
그나마 항상 낚시터에서의 여유 한잔해요~안주낼름 집어주는센스
주거니받거니 1번 퇴장 2번 퇴장 남아있는사람은 불침번 ㅎㅎ
케빈텐트를 쳐놓았기때문에 발포매트깔고 편안하게 잤습니다.
하루를 누치몇마리로 그냥 보내고
다음날
다른일행들과 합류 배고픈 위를 맛나는걸로 채워줍니다.
어제밤에 먹은 회 순대 튀김 음냐~
19일 복날이네요
얼른 차타고나가서 친구하고 닭몇마리 사옵니다.
찜솥도 구해서 팔팔~
멎진 분할시스템 ㅎㅎ
고기소식은 아직도 없습니다.
그래도 떡밥을 잘넣어줍니다.
떡밥압축기 공장 잘돌아갑니다.
한번 누르면 붕어빵 쏘옥~
떡밥 바늘에 끼는사람
원투하는사람
고기 손맛보는사람 따로따로~
자기낚시대란 개념이 없어졌네요.
점심은 삼계탕 해서 넘 맛있게먹고
토요일 오후부터 하늘이 우르르쿵쾅 시커먼 비구름을 몰고옵니다.
바로물가옆에 천막이랑 텐트 차 낚시대를 쳐놓았기에 좀 아슬했답니다.
하늘에 구멍이 났는지 비가 양동이로 부은것 처럼 쏟아져내랍니다.
이상태로 낚시를 하루더 진행할수있을까 걱정도 되네요.
다행이 큰비에서 작은비로 맑았다가 비왔다가 합니다.
저녁도 맛나게 해먹고
술파티
취침
마지막날 아침동창이 밝았네요
떡밥갈기도 귀찮아서 누가맨들어놓은 떡밥 3개 쓱삭해서
던져놓습니다.
우와 물이 불기 시작합니다.
그와중에 찜솥에서는 솔잎삼겹살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증말 낚시고 뭐고 날리났습니다.
낙동강 상류에서 방류량이 대단한가봅니다.
낚시대 몇대 접다가 원줄 자릅니다.
허커나 아침에 갈아놓은대 3대모두 고기가 붙었네요
한대 누치
두대 잉어쭈레기45센치
5대 잉어 쭈레기 58센치
대도 정리할겨를도없이 같이낚시하시는 형님 트럭에 막 줘 실습니다.
증말 혼자 갔다가 이런경우가 생기면 큰일 나겠드라구요.
다행이 대충 다정리하고 안전지대로 이동합니다.
다리를 공사하다가만 곳이 시원하고 좋아서 그리로 갑니다.
솔잎삼겹살 데워서 먹고 있는데 우리가 있든자리는 수십간에 다잠겨버렸네요.
그렇게 디저트 커피한잔하고 시원한 바람 달콤한 식후 단잠 한숨자고 정신차려서
하나둘씩 출발 합니다.
아찔한 조행이였지만 증말 재미있고 즐거운 조행이였습니다.
안전조행이 최고입니다.고기욕심에 장비욕심에 무리한 행동은 삼가해서 다음을 기약하는 안전조행 하시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야영 장소가 평지형인 경우에는 비소식에 귀를 열고 있어야 됩니다. 상류에 폭우 쏟아진 것 모르고 어~어 물이 왜 불지?..... 하면 순식간에 장비며 자동차..... 심지어 목숨까지 위태로울 수 있지요. 수고하셧습니다.
ㅋㅋ 다행입니다 그래두 잡으셨네욤 ^^
잉어구경 잘했습니다!
잉애도잡고 성가신 누치도 잡으셨네여!! 장마철 강이나 계곡에선 항상 긴장해야 합니다! 고생하셨쎄여 !!
안전한 낚시를 위하여 ...... 수고 하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낚시도 좋지만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