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정말 지긋지긋
하게 따라다니던 잠이 오늘은 사라졌습니다.
새벽기도시간에...
변명같지마는 컴을 하루종일 붙잡고 있으니
눈물이 말라버려서
아침에는 더더욱 눈을 제대로 못뜨거든요
그러다보니 눈을 감게되고 졸음으로 이어지지요.
오늘같이 습기가 있는 날은 아침에 일어 나기도 어려워서
아침에 일어나기가 쉽지도 않은데
오늘은 아주 개운하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지금시간이 아침 7시34분,
새벽기도 갔다오면 평소의 이시간은 꿈나라인데
출근해서 이 글을 씁니다. 새벽기도 마치고 바로 출근하는
오늘이 세번째입니다. 어제는 함안군 칠서면을 갔는데
사고로 차가밀려 오후 8시40분에 희영이와 현희(우리반)
만나서 사무실에서 탕수육과 자장면 한그릇(만두는 서비스)
으로 저녁식사를 마치고 김혜숙집사님이 급하게 불러서
갔더니 컴이 CIH 바이러스가 걸렸더라구요. 이놈을 싣고
김계연, 윤지혁 집으로 들러 퇴근하니 시간은 오후11시,
아내가 웃더라구요. 새벽 5시30분에 집을 나서서
밤11시에 퇴근이냐구요. 그렇게 했는데 오늘아침이
상쾌하다는 것.
우리 찬양단(전도사님이하)이 절 위해 기도하신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정말로 놀러 오면 자장면은
보장할께요. 사람이 많으면 탕수육도 추가 될런지....
오늘도 열씨미 삽시다. 소영이는 게시판에만
놀러갈까라고 생각하지말고 실천을 하길.
근데 저하고 시간약속을 해야합니다. 일정이 어찌될지
모르거든요.....
안녕 김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