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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뉴타운 사업자 점검 2011년 3월 현재 | | | 생각대로 |
0 | / | 2011.03.22 02:56 |
뉴타운지구는 시범지구(2002년 9월 지정)인 은평·왕십리·길음
뉴타운지구 2차(2003년 11월) 12곳,
뉴타운지구 3차(2005년 12월~2007년 4월) 11곳 등 26곳이 지정돼 있다.
26개 뉴타운은 재정비촉진구역 196곳, 존치구역 28곳, 존치관리구역 51곳 등 275개 구역으로 나눠져 있다.
강남·북간 지역격차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균형개발을 통해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로 도입한 뉴타운 사업이 10년째를 맞고 있다
사업 10년째인 2011년 현재 각지역의 상황을 돌아보앗다.
1.시범지구(2002년 9월 지정)인 은평·왕십리·길음
가장 속도가 빠른 은평뉴타운은 1·2지구가 입주가 완료됐고, 3지구는 올해 말 예정하고 있다
왕십리뉴타운은 2구역이 지난해 10월 공사에 들어갔으나 이후 소송에휘말리며 현재 소송으로인해 중단되었고 1·3구역은 연내 착공 예정이다.
길음은 5.6구역은 준공되었으며 2·4·7·8·9구역이 공사가 마무리 돼 입주를 압두고 있다.
2.뉴타운지구 2차(2003년 11월) 12곳
돈의문 ,한남, 전농 답십리, 중화 ,미아, 가재울, 아현, 신정, 방화 ,노량진 ,영등포 , 천호 .
교남뉴타운에서 이름이 바뀐 돈의문뉴타운은 2003년 말 지정됐다.
전체 면적은 20만㎡이며 5개 구역중 돈의문1구역이 가장 넓은 14만8500㎡다. 사실상 '돈의문1구역=돈의문뉴타운'이다
돈의문1구역 조합은 2006년 12월 최초 설립인가를 받았지만 기존에 받은 조합설립동의서 유무효 논란으로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했다.
이후 지리한 소송끝에 2010년 말 소송이 마무리되어 현재 계획대로라면 내년 상반기 중 관리처분 인가와 함께 이주가 시작된다
용산구 한남뉴타운은
한강르네상스의 최대 수혜지로 각광받고 있는 한남뉴타운은 기본계획을 확정짓지 못하고 시간만 끌다,
2009년 10월 재정비촉진지구로 구역이 지정될 정도로 사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한남뉴타운구역중 가장 사업속도가 빠르고 사업성이좋은 제5구역 추진위원장과 감사가 2011년 검찰에 기소됐다.
지난해 추진위가 구청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체 정관에 따라 총회를 열고 정비업체를 선정한 것을 구청이 문제 삼은 것이다.
이에 따라 한남5구역은 사업계획서를 구청에 다시 제출하는 등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고 있다.
전농답십리뉴타운 은
전농답십리뉴타운 12구역은 준공됐고 7구역은 착공하였으며 16구역은 올해 착공 분양한다
마포구 아현뉴타운
아현뉴타운 공덕1.4.5구역, 염리1구역은 착공이 되었다
아현3구역은 건립규모 약 3000세대로 아현뉴타운 내에서 최대 규모에 교통, 교육 및 환경 등 입지여건이 탁월한 구역이다
하지만 조합장이 조합기금 100억원을 횡령하고 조합임원들이 74억원에 달하는 성과급을 받으려다 조합원들과 갈등을 빚으면서 지난 2009년 사업이 중단된 채 2년동안 방치되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2010년 말 입주가 시작됐어야 했지만 아직도 착공조차 못하고 있었으나 최근 서울시등의보도에따르면 2011녀중 사업 착공을 할것으로 보인다.
가재율뉴타운1·2구역이 준공됐고
4구역은 2010년 이주단계에서 분쟁에 휘말려. 2011년도 조합설립인가 무효 판결을 받았다.
조합은 하자 치유를 위해 조합 설립 변경 동의서를 징구를 완료했으며 서대문구청은 고등법원에 항소한 상태다.
노량진뉴타운 1구역은 촉진구역으로 지정후 착공하엿다.
미아뉴타운6·8·12구역이 착공에 들어갔다.
영등포 뉴타운 2003년 2차 뉴타운으로 지정된 영등포재정비촉진지구는 26개 사업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지만 사업성 등의 이유로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1-3구역을 제외하고 다른 구역의 사업은 지연돼 왔으나 최근 2011년1-4구역 사업시행인가가 났다
3.3차뉴타운 이문 휘경, 장위, 상계 ,수색 증산, 북아현 ,시흥, 신길, 흑석, 신림, 거여마천, 창신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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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 휘경뉴타운은 1구역이 착공에 들어갔다
나머지 대다수 구역은 추진위원회 혹은 조합설립 단계다
흑석뉴타운 4·6구역 착공에 들어갔고 6구역은 이주 전 마지막 단계인 관리처분 단계이다
북아현뉴타운은 1~3구역은 최근 철거를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현재 9개 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았고, 이중 신길 3,5,7,11구역 등 4곳이 지난해 말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하지만 시공사 선정과 조합원 분양가 산정 문제 등으로 잡음등으로 착공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12구역은 최근 ‘법정 동의율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이유로 조합설립인가 무효 판결이 나오면서 사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
송파구 거여ㆍ마천뉴타운 역시 상당수 구역이 구역지정이나 추진위원회ㆍ조합승인 선에 있다.
마천1ㆍ3구역 올해 추진위원회가 구성될 예정
수색 증산 뉴타운
수색4ㆍ6ㆍ7ㆍ8ㆍ9구역 은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으며
증산1촉진구역은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현재 재개발 추진위원회가 인가된 이후 조합설립을 준비 중이다.
증산2 수색1 촉진구역은 조합설립인가 후 현재 용적률 상향 변경(안)이 서울시 심의를 위한 협의 단계에 있다.
증산3촉진구역은 시장재개발사업이다. 현재 조합설립을 준비 중이다.
증산존치2구역도 올해 용적률 상향과 함께 촉진구역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공공관리자제도 첫 시범지구인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
한아파트 단지에 내걸린 “서울시는 대박, 성수동은 쪽박. 이것이 공공관리 시범지구냐!”라는 현수막이 있다
기부채납비율과 이에 따른 추가분담금 문제를 놓고 조합원 간에도 의견이 엇갈리는가 하면 서울시와 구청간의 불협화음, 운영자금 조달 문제로 삐그덕 거리고 있다.
압구정과 여의도 전략 정비구역 역시 서울시와 기부채납문제로 사업진행이 지연되고있다
[출처] 서울 뉴타운 사업자 점검 2011년 3월 현재 (조인스) |작성자 하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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