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809m): 도갑사→ 구정봉 → 천황봉 →구름다리 → 천황사주차장 (8.8km 7:30소요)
구정봉(705m) 정상인데 여기서 영암쪽을 보면 산이 기가막혀요. 아.... 국토는 이렇게도 아름답고나 ↑↑
여기는 구정봉에서 100m정도 내려오면 있는데 베틀바위(여자 거시기 바위)입니다
천황봉 정상에 보면 강진앞바다, 향로봉(744m), 구정봉, 목포 노적봉이 보여요
이원웅 회장님 감사합니다. 좌로부터 ( 김영한, 안광석, 박태언, 이원웅, 구장서) 멜친구들 영원히 짝짝짝 ↑↑
천황봉(809m)에 3:40분에 도착하여 구경하고 안광석 회장님이 자꾸 찍자고 찍자고 해서 찍었어요. ↑↑
첫댓글 올리시느라고 수고 많으신 고문님 찍자고 ...찍자고....사정 좀 안하게 바로 찍어주세요 앞으로는요?....부탁합니다
선생님 오신 보람이 있으셨든가요? 천황봉 글자도 선명합니다 잘모시지 못하고 헤여진 마음이 너무 서운합니다 앞으로 우리 좋은 인연으로 발전하도록 해 주십시요 항상 건강하시기 바라오며 청헌고문님 안광석회장님 그리고 영한도사님 수선화님 사랑하겠습니다
오렌지(이원웅)회장님! 감사합니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뜻을 같이하고 있다는 정때문에 하루 종일 같이 있어준다는 것이 어디 쉬운일인가요? 회장님이 다음에는 무등산을 권하시는군요. 그 좋은 무등산 당장이라도 가고 싶지만... 서석대가 눈에 선합니다.
시로 맺어진 숭고한 시심의 마음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문학의 시의 영원한 동지들입니다. 다리가 부실하여 아름다운 천황봉을 정복하지 못한 것이 내내 아쉽지만 그래도 오렌지님과. 수선화님과 역산행을 한 것도 추억이 될 수 있지요. 오렌지님의 맛있는 점심식사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월출산을 종주하고 나니 자연의 위대함을 새삼 느꼈습니다. 기기묘묘한 바위의 모양은 하나의 미술품이였지요. 여기에 우리시낭송으로 맺어진 5총사는 얼마나 정겨워 보이는가요. 모든이들을 사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