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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8:30경 저의 가두리 난실이 있는 난원에 도착해서 차에서 내리는데 바로뒤에 앞면이 있는 선배님 두분이 내리시더군요 두분은 전북 익산에서 거주하시는 강소심(별칭)과 유베씨였습니다. 난원에는 남양거사가 도착해 계시더군요
난원 국사장을 포함해서 다섯명이서 능이버섯 산행이라며 곡성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도중 국사장님이 곡성장이면 장에 능이 출하상황을 보자해서 곡성5 일장에 가보니 능이버섯이 없더라구요. 국사장 하시는 말씀이 능이철이 지났으니 난초 산채를 가시자고 하시더군요
국사장님 안내로 입산하여 저는 계곡을 타고 혼자서 돌다 잎끝이 좋은 몇개체를 모시고 생강근 신아들을 찾고 있는데 네분이 하산하자면서 오셔서 쉬면서 채취한 난들을 보면서 보람있는 산행이었다며 내려가자고 내려 가시더라구요
제 난초가 가장 초라하여 풀죽어서 뒤에 처져 내려오면서도 집중력을 유지하다 잎변 한무데기 발견하고 드디어 내가 장원주를 살 수 있게 됐다고 몇 걸음 내려오다 조금전의 비슷한 포기가 보여 자세히 보니 사진의 계신분(6촉 4분) 이었습니다.
절을 몊번하고 주의를 살피는데 앞서 내려가신 선배님들은 빨리 오라고 전화를 하고 차량의 경적을 울려서 사진촬영후 채취하여 보시고 왔답니다.
동행한 네분다 최고의 베테랑들이 훝고 내려간 곳에서 내게 이런 행운을 주시다니 예수님 부처님 성모님 산신령님 감사합니다.
저는 단엽을 키워본 경험이 없어서 아파트로 모셔오긴 했어도 걱정이 많답니다. 단엽 기르기 노하우를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첫댓글 대박 나셨네요..축하드립니다.
저도 이런 산채품을 보니..산행을 다시 하고 싶어집니다.
감사합니다
산행한번 하였으면합니다
축하 .축하
드림니다ㅡ
감사합니다.
대단합니다.
드리며 성공배양 기원드립니다.^^*
산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