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백운계곡 트래킹
지리산 웅석봉 서남쪽 파고든 숨은 계곡 왕복 8㎞ 코스
경남 산청군의 백운계곡은 난이도가 평이하고 위험 구간도 거의 없는 천혜의 계곡산행 코스다. 헤아릴 수 조차 없이 많은 폭포와 소가 연속된다. 특히 높이 2~3m 정도의 소형 폭포 들이 셀 수 없이 많다.
백운계곡은 또 조선 중기 성리학자이자 영남 사람의 거두였던 남명(南冥) 조식(曺植) 선생이 가장 즐겨 찾았고, 그의 체취가 지리산록 중에서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남명 선생이 남겼다고 하는 백운동(白雲洞), 용문동천(龍門洞天), 영남제일천석(嶺南第一泉石), 남명선생장지소(南冥先生杖之所) 등의 글자가 암석에 새겨져 있다. 선생은 이곳에서 '푸르른 산에 올라보니 온 세상이 쪽빛과 같은데 사람의 욕심은 그칠 줄을 몰라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서도 세상사를 탐한다'라는 시문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 백두대간의 마지막 봉우리로 알려져 있는 산청 웅석봉(1099.3m·일명 곰돌봉) 줄기가 남쪽으로 뻗어내리는 달뜨기 능선아래 자리 잡은 백운계곡의 총길이는 5㎞가량 된다.
코스는 산청군 단성면 백운리 백운계곡 입구에서 시작해 계곡 바닥으로 내려선 뒤 줄곧 계곡만 타고 오른 후 지리산길 갈림길도 통과, 중간에 끊어진 임도를 지나 계속 암반 계곡를 올라가다가 계곡이 좁아지는 합수점 까지 갔다가 내려오는 원점회귀 코스다. 계곡 전체5km 중에서 4km를 올랐다가 하산할 때는 하산길 계곡 왼쪽 임도를 타고 내려온다. 오를 때 3시간, 내려설 때 1시간 정도면 된다
▶백운계곡 입구 주차장에서 백운교를 건넌 후 지리산길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에서 우측 오르막 임도를 가다가 따른다. 펜션과 산장, 민박집을 지나서 우측계곡으로 내려서면 아함소(沼)가 나온다
잠시 후 화장실과 대피안내도, 간이 매점이 있는 곳을 지나자마자 오른쪽 계곡으로 내려선다. 길이 30m 이상되는 긴 와폭이 보인다. 폭포를 타고 오르면 왼쪽에 용문천(龍門川), 용문폭포(龍門瀑布)라는 글자가 쓰여진 바위가 보인다.
이어지는 계곡도 크고 작은 폭포와 소들은 거슬러 올라갈 수 있을 정도의 규모와 형세를 갖추고 있다. 수많은 폭포를 거슬러 1시간 정도 오르면 높이 5m가량의 대형 백운폭포가 나온다. 깊은 소를 가진 직폭이며 백운계곡의 수십개 폭포 가운데 대표격이다. 좀 더 오르면 높이 2m 정도의 직탕폭포가 나온다. 이 폭포를 지나 10분쯤 가면 지리산길 이정표가 있는 통나무다리를 만난다. 이 길을 통과, 직진해서 좀 더 오르면 2~3개의 폭포가 더 나오고 이윽고 계곡의 중간 지점인 끊어진 임도에 닿는다. 임도를 타고 끝까지 오르면 우측으로 웅석봉, 좌측으로 감투봉과 용무림산 감수봉 수양산 등으로 갈 수 있다.
우리는 이곳에서 계속 계곡을 타고 약1.5km를 올라갔다가 계곡 4km되는 지점인 좁아지는 계곡 합수점에서 하산한다.
총 트래킹 거리= 4.0km
총 소요시간 = 4시간
▽백운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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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교 산행 시작점▽
▽백운교 옆에 있는 민박집▽
▽백운교에서 본 백운계곡 초입입니다▽
▽깊고 푸른 물 웅덩이 아함소랍니다▽
▽아함소 바로위에 있는 폭포와 소랍니다▽
▽백운계곡의 비경입니다▽
▽넓다란 소에서 엄마랑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백운계곡의 비경이 연속적으로 나타납니다▽
▽영남제일 천석이라고 암각되어있어요▽
▽아름다운 소에서 피서를 하고있는 가족입니다▽
▽작은 폭포들이 바위를 타고 흘러내립니다▽
▽오르는 곳마다 폭포가 나타납니다▽
▽용문폭포 입니다▽
▽물을 깊지않고, 바위는 미끄럽기 않아서 트래킹이 즐겁습니다▽
▽다지소를 점령한 사람들▽
▽저기도 폭포가 보이고▽
▽암반을 올라가면 폭포가 나타나고▽
▽폭포를 올라가면 또 다시 폭포가 나타나고▽
▽넓은 암반지대가 길게 이어집니다▽
▽큰폭포와 작은폭포가 나란히 떨어집니다▽
▽계곡 암릉을 올라갑니다▽
▽수많은 폭포가 반깁니다▽
▽암반계곡이 계속 나타납니다▽
▽뒤 돌아본 백운계곡의 비경▽
▽이름모를 소와 폭입니다▽
▽멋진 인증샷▽
▽당겨서 인증샷▽
▽트래킹중▽
▽폭포를 너머▽
▽비경을 즐기며▽
▽올라갑니다▽
▽여기도 쌍폭이 있어요▽
▽백운계곡의 비경▽
▽백운폭포▽
▽백운폭포 올라가는 암릉구간▽
▽백운폭포를 올라서서▽
▽백운계곡의 비경▽
▽백운계곡▽
▽작은 폭포▽
▽폭포와 소▽
▽여기도 폭포▽
▽폭포와 소와 암반▽
▽폭포 광장을 올라갑니다▽
▽폭포 광장을 올라가다 한컷▽
▽물은 암반위를 미끌어 내려가고 사람은 올르고▽
▽잠시 쉬면서 뒤돌아본 계곡의 비경▽
▽물속을 거슬러 오르다가 암반을 타고넘고▽
▽폭포▽
▽직탕폭포▽
▽직탕폭포 위에도 폭포가▽
▽또 그 위에도 멋진 폭포가 있어요▽
▽폭포를 올라갑니다▽
▽물은 암반위를 미끌어져 내리면 폭포가 되지요▽
▽지리산길 이정표 도착▽
▽나무로 만든 임기 가교▽
▽계속 계곡을 올라갑니다▽
▽폭포▽
▽이렇게 멋진 폭포가 이름이 없다니 말도 안돼죠▽
▽백운계곡 중간지점인 끊어진 임도지점 도착▽
▽계속 올라갑니다▽
▽비경은 계속 나타납니다▽
▽여기도 끊어진 임도가 보입니다▽
▽쌍폭을 올라갑니다▽
▽비경에 취한 산꾼들▽
▽소를 지나고▽
▽폭포를 지나고▽
▽작은 이단 폭포도 지나갑니다▽
▽상류로 올라갈수록 계곡이 조금씩 좁아 집니다▽
▽폭포▽
▽백운계곡 상류지점의 비경입니다▽
▽백운계곡 상류지점도 수량이 풍부합니다▽
▽폭포▽
▽계속 이어지는 비경▽
▽공개바위처럼 보입니다▽
▽부슬비에 젖어있는 바위랍니다▽
▽트래킹은 계속됩니다▽
▽계속되는 비경▽
▽대 슬랩위로 옥수는 흐르고▽
▽연속적으로 나타나는 폭포▽
▽비경▽
▽암반계곡도 이어집니다▽
▽마지막 폭포지점 도착▽
▽계곡 폭이 좁아져서 여기서 돌아갑니다▽
▽계곡 합수지점▽
▽이곳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하산길이 나옴니다▽
▽지리산 길과 갈라지는 이정표 지점 도착▽
▽하산길 우측에 마근담가는길이 보이고▽
▽이곳을 지나 조금내려오면 시멘트 임도길이 나온다▽
▽민박집 안내판도 보입니다▽
하산 완료
꿈 길
그대와 나
같은 곳을 바라보지 않아도
단지 함께 있는 공간이 좋아서
기뻐할 수 있는
꿈 길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얼마나 사랑하는지
얼마나 그리워하는지
꿈 길에서는 다 보일텐데...
언제든 그 길가에 향기 가득한
사랑만을 밟고 지나가는
그대 영혼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마음 가득한 이 사랑이
그대 꿈 길목에 뿌려져
온통 사랑빛으로 머물러
그대가 지나가는 뒷모습에
행복의 자취가 남겨지는
고운 풍경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