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영 국방대학교 명예교수/한국시니어과협 회원 2023년 12월 29일
캐스퍼 와인버거 Caspar Weinberger)은 그의 저서 'THE NEXT WAR'를 통해 이렇게 예측했다. "만약 대한민국이 멸망한다면 간첩과 주사파의 공작에 의한 내전(민중 봉기, 폭동) 에 의해서 일 것이다." THE NEXT WAR 에서 다음 전쟁은 한국에서 발발할 것이다. 그리고 한반도의 마지막 시나리오를 의역하면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1.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시위대와 태극기 세력이 극렬하게 충돌을 일으키고 있다. 종북 좌파 촛불 세력은 윤석열 탄핵, 주한미군 철수, 평화협정, 종전협정, 연방제 통일(북한 체제로 흡수) 등을 외치며 시위하고, 우파 태극기 세력은 문재인, 이재명 구속, 주사파 척결(김일성 주체사상), 북한 주민 인권 보장, 자유 통일(남한 체제로 흡수)을 외치며 시위할 것이다.
2. 고도로 훈련된 북한의 간첩들이 매년 북한으로 들어가고 있는 대한민국 경찰복과 군복으로 위장하고 이들 위장한 경찰과 군인이 빌딩 위로 올라가서 태극기 세력이 아닌 촛불시위 세력에게 사격을 가한다. 그리고 촛불시위에 앞장섰던 많은 종북세력이 위장 간첩이 쏜 총알에 의해 쓰러져 간다.
3. 피로 이성을 잃은 촛불시위대는 경찰을 향해 달려들어 총을 빼앗고 경찰을 향해 난사하기 시작한다. 종북세력들은 평화를 외치며, 남한 전국에 퍼져있는 북한의 지하조직은 좌경화된 국민을 선동하여 전국에서 동시에 민중 봉기를 일으킨다. 여기에 국내에 살고 있는 중국인이나 조선족 100만 명이 가세한다.
4. 5.18 광주 사태 때와 마찬가지로 일제히 파출소와 무기고를 습격해 무기를 탈취하고 유혈사태를 일으킨다. 모든 관공서가 점령당하고 이렇게 대한민국은 손쓸 틈 없이 내란 상태로 돌입하게 된다. 경찰도 군인도 미군도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을 만큼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간다. 이렇게 한국의 내전 상태가 확대된 바로 이때 북한의 특수부대 군인들이 대한민국에 기습 남침을 한다. 이미 절반이 넘게 좌경화된 국민은 인민군과 김정은에 대하여 환영 행사를 한다. 이렇게 돌이킬 수 없는 공산주의 연방제 통일로 가게 된다. 이 상황은 이전 사태에 이은 북한 공작의 완성이다
5. 때늦은 공산주의의 실체를 알게 된 국민은 살기 위해 배를 타고 가장 가까운 일본으로 탈출을 감행한다. 그 숫자는 천만 명에 달한다. 이렇게 천만 명이 보트피플이 되어 망망대해를 떠다니게 된다.
다른 한편 많은 전문가가 지금, 이 상태로 간다면 우크라이나 다음으로 대한민국 안에서 전쟁이 일어 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제70대 미국 국무부 장관 미국 중앙정보국 CIA 국장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는 "지금에 이 상태로 간다면 다음 전쟁은 대한민국입니다."라고 평하고 있다, 그리고 이전 주한 미군사령과과 태평양 사령관도 한국을 위험한 상태로 보고 있다. 그 이유를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 시해 사건은 가장 심복인 김재규에 의해 발생했고 이때 정승화 총장이 김재규에 의해 가까운 곳에 있었지만, 총성을 듣지 못했다고 했다, 그때 국민은 의심스럽다고 웅성댔다,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이 계엄 사령관으로 전권을 잡으면서 김대중은 친북인사로 안 된다고 하여 물의 일으키고 드디어 자유 투사 김영삼과 김대중은 물 만난 고기처럼 날뛰고 있었다,
돌이켜보면 육군참모총장 정승화, 삼군사령관. 이건영, 특전사 사령관 정봉주는 모두 김재규와 절친한 사이었고, 김재규가 심어 놓은 장군들이었다. 정승화 참모총장은 김재규 부장의 신병 확보하여 정동 안가로 정중히 모셔라고 하였다. 노재현 국방장관이며 당시 보안사령관인 전두환에게 박정희 대통령 서거 사실을 알리고 김재규 중정부장을 체포지시 하였다. 정승화가 분명한 태도를 보이지 않고 김재규만 감옥에 넣고 우물쭈물하는 사이에 군 내부 대부분 장군과 고급장교들이 wjd승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당시 정보에 밝은 보안사령관 전두환이 중심이되어 하나회를 필두로 움직이기 시작하여 정승화 체포를 실행에 옮기기 위해 11월 중순 국방부 군수 차관보 유학성, 1군단장 황영시, 수도군단장 차규헌, 9사단장 노태우 등과 함께 모의한 후 12월 12일을 거사 일로 정하고 20사단장 박준병, 1공수 여단장 박희도, 3공수 여단장 최세창, 5공수 여단장 장기오 등과도 접촉했다. 하나회는 박정희가 혁명 후 국가와 자기에게 충성할 수 있는 인재를 윤필용에게 맡겨 조직했다는 설이 있었다. 그리고 서슬이 퍼런 시절에 전두환이 조직하기는 힘들었다, 이때 윤필용은 실각하고 전두환이 보안사령관으로 정보를 총괄할 수 있어서 평소 박정희에게 은혜를 많이 입은 사람들이 11월 중순에 모여 의기투합했던 것이다.
그래서 12⋅12사태가 벌어지고 김영삼 김대중이 서로 대통령 하겠다고 싸우는 통에 군에서 많은 선배가 기라성 같이 있었지만, 갑자기 전두환이 부상하였고 위컴 (Wickham)이 말한데로 김영삼과 김대중에게 실망한 나그네 쥐들이 전두환에게 줄을 서서 전두환은 장충단 대통령에 올랐던 것이다. 이때 위컴도 승복했고 미국도 한국은 민주주의를 하기어렵다고 보고 남한이 공산화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하여 레이건도 전두환 대통령을 승인 했던 것이다. 그래서 전두환 대통령은 박정희의 경제개발 정책을 이어받아 한국 경제가 처음으로 100만불 흑자를 내고 한국 경제를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만드는데 성공했어다.
현재 우리는 자유와 풍요로움을 누리고 있지만 선진국이 보기에는 한국은 아주 불안하다. 자유투사 김영삼은 결국 노태우 그늘에서 정권을 잡았지만, 김영삼 시대에 IMF를 맞았고, 1994년에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선제 북한 핵시설 초토화 의지를 중단시켰다. 뒤이어 호남 푸대접이라는 지역감정을 부추긴 자유투사 김대중은 결국 그렇게 군사독제라고 비판한 김종필을 끌어 안고 대통령이 될 수 있었다. 그런데 김대중과 노무현 대통령은 북한 주민의 인권은 도외시하고 평화유지 명목으로 북한에 거대한 자금을 지원해 주어 북한의 핵무기개발을 도와 오늘날 한국은 북한의 핵 위협의 처에 있다,
1987년 6월 항쟁으로 한국에 민주 정권이 들어 서자 김영삼과 김대중은 때를 만난 물고기와 같았다. 국가 발전과 국가안보를 무시하고 지금까지 반정부활동하던 단체들 더구나 반정부 하던 공산 세력까지 포옹하여 한국 자유민주주의 정체를 흔들고 있다. 민주투사들은 먼저 1980년 5월 18일부터 5월 28일까지 광주시민과 전라남도민이 중심이 되어, 조속한 민주 정부 수립, 전두환 보안사령관을 비롯한 신군부 세력의 퇴진 및 계엄령 철폐 등을 요구하며 전개한 대한민국의 계엄정부에 반대하는 민주화 운동은 처음으로 공권력에 총기를 들고 군인과 경찰에 대항한 반란군이었다. 그런데 전두환 정부는 미국이 인정했고, 김영삼도 노태우 아래서 대통령이 된 것을 무시하고 광주사태를 미화하기 위해 전두환 정부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고 있다.
그래서 1995년에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으로 희생자에게 하는 보상 및 희생자 묘역 성역화가 이뤄졌고, 1997년에 '5.18민주화운동'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해 1997년부터 대한민국 정부 주관 기념행사가 열렸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도 본 사건을 "광주인민봉기(光州人民蜂起)"로 부르며 해마다 기념하고 있다. 5.18 광주 사태는 민주화를 내세우면서 대한민국 전통성을 흐트려 놓고 노골적으로 종북세력 확장으로 나가고 있는 시점이 되고 있다는 것을 대한민국 국민이면 반드시 알아야 한다. 그 이전까지 총을 들고 공권력에 저항한 시민 운동은 없었기 때문이다. 선진국 군사전문가들은 광주 5⋅18은 공권력에 대한 반란으로 보고 있다. 518를 계기로 종북세력은 그 세력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1989년 5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산광역시 동의대학교에서 입시비리에 항의하던 학생들이 전경 5명을 납치, 감금하여 이를 구출하려던 경찰관 7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당한 사건. 2009년 민주화 운동으로 공식 인정되었으나 화재의 원인과 당시 경찰의 대응체계, 자백의 진위 여부 등에 대해 현재까지 의혹 제기와 반론이 이어지고 있다. 이 사건은 한국 학생운동 역사상 단일 사건으로 노태우 정부 출범 후 최다 구속자와 제적생 양산, 그리고 최대 형량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 사건을 맡은 변호사는 노무현과 문재인이 었으며, 5⋅18과 마찬가지로 총으로 대항은 않했지만 경찰을 납치 사망케하여 결과적으로 공권력에 대항하는 자유민주주의 정부에 대항하는 세력이었다,
뒤이어 이승만 정부때 남한에서 공산세력을 확장하려는 제주 4⋅3사건, 여수순천반란사건을 당시 피해롤 본 입은 주민들을 부각시켜 민주투사로 치켜세웠다. 당시 피해를 입은 불쌍한 사람들을 치켜 세워 민주화로 포장하여 한국 안보를 밑 바닥부터 흔들어 놓았다.
이렇게 하여 민주화 투쟁을 빌미로 저변에서부터 종북세력을 그 세력을 확장하여 종북세력인 문재인이 대통령하기에 이르러 서구 선진국은 역시 한국은 민주주의 정치를 하기에는 미개하다고 보고 우려하고 있었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자 열렬히 환영하여 어디에 가나 문재인과는 달리 윤석열 대통령은 열렬히 환영받았다.
현재 핵보유국가로 실질적으로 행사하고 있는 북한은 일찍이 서울 불바다로 한국을 위협하고 남북대화시 남한는 선군정치(핵보유를 의미) 덕을 보고 있으니 북한을 당연히 지원해야 한다고 호헌하고 북한 군사 남한 경제로 고려연방제를 주장하고 있다. 더구나 문재인 정권 때,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지난달 19일(2018년10월) 평양정상회담을 수행한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기업 총수들을 불러 모아 자신들에게 돈 들고 오지 않는다고 "냉면이 목구멍에 넘어가느냐"는 상소리를 해댔다. 북한은 핵무기를 믿고 한국을 얕보고 있다는 것을 한국 국민은 알아야 한다.
여기에 종북세력들이 6⋅25 때와 달리 남한에서 들끓고 있으니 한국의 안보는 백척간두(百尺竿頭)에 있다. 그리고 지금 북한 김정은은 그전 어느 누구보다도 고모부 장성택을 죽이고 바로 옆에 앉아서 대놓고 졸고 말대꾸를 한 점을 불경죄로 걸려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육군대장 현영철을 고사기관총을 난사하여 숙청했다. 이복 형 김정남으로 대표되는 친족들을 비롯해 많은 군 장성들을 사소한 사유만으로도 목숨을 빼앗는 공포 정치를 펼쳤다. 내부적으로는 아버지의 선군정치(김정일 정치) 덕분에 세력이 비대해진 북한 군부를 반복된 숙청을 통해 약화시키고 길들이는데도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군부를 장악한 김정은은 핵무기와 유도탄으로 한국을 위협하면서 한국의 경제지원을 유도하고 있다. 현재 김정은은 핵전면전을 공개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한편, 2024년엔 여러 나라에서 중요한 선거가 실시됩니다. 선거 결과에 따라 갈등과 긴장이 더 커질 수도 있고 전쟁이 그칠 수도 있을 것 같아 큰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첫째, 1월 13일 대만에서 총통 (대통령) 선거를 치룬다, 시진핑은 대만은 중국에 속한다고 협박하고 있다. 둘째, 3월엔 서로 전쟁 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가 공교롭게 거의 같은 해에 열린다. 러시아는 푸틴이 재집권할 것으로 보인다. 셋째, 4월 10일엔 한국에서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된다, 이때가 제일 위험하다. 북한과 중국은 어떤 형태로든 한국 더불어민주당을 지원할 것이고 특히 김정은은 한국을 어떤 형태로든 위협하여 국민이 북한 편을 드는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게 만들어 남한으로부터 경제지원을 받아 생존하려 할 것이다. 히틀러처럼 전권을 쥐고 흔드는 김정은은 언제든지 수틀리면 전쟁을 일으킬 수 있다. 넷째, 11월 5일엔 미국에서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다. 트럼프는 지나지게 미국위주로 보호정책으로 나가기 때문에 한국 안보가 위태할 수 있다.
국가정보원 정보에 의하면 김정은은 “내년 초 남한에 큰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북한은 과거 한국 주요 선거때 북한에 호의적인 정당에 투표하도록 남한에 공개적으로 도발해 왔다. 이러한 도발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세밀히 세울 필요가 있다.
한국은 내년에 UFC 연습때 북한의 핵공격을 처음으로 상정하여 훈련할 계획을 하고 있다. 한국이 북한으로부터 선제 핵공격을 당하면 승리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갖은 정보를 동원하여 전쟁위험 징후가 보이면 선제 핵시설을 대량파괴할 계획을 세워야 한다. 그리고 내년 선거에 트럼프 대통령이 되어, 미국 위주 보호주의로 나간다면 재빨리 핵무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내년 선거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가 생존하느냐 아니면 북한 핵무기에 굴복하느냐 하는 중차대한 선거임을 국민들은 알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