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6 안전한국훈련 계획 발표]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총 489개의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5월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실시될 계획. 올해 훈련은 중앙부처, 지자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여 실전 대처능력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둘 방침.
2. [국토부, 전국 순회 안전교육 실시] 국토교통부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건설자재의 품질 강화를 목적으로 5월 한 달간 전국 순회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 교육은 강원권(5.12), 영남권(5.24), 충청권(5.25), 수도권(5.26), 호남권(5.31)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
3. [공연장 안전관리 강화] 앞으로 500석 이상인 공연장의 운영자는 공연장 운영 또는 공연비용의 1% 이상을 안전관리비로 계상하고, 2명 이상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조직을 설치해야 함. 또 공연자와 안전관리조직 조직원은 안전교육을 받아야 함. 이같은 내용의 ‘공연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19일부터 시행.
4. [재계 “내년에도 경제회복 어렵다”] 국내 기업들의 60% 이상이 내년에도 경제회복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 11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투자·경영환경 조사’ 결과를 발표. 전경련은 기업들의 경제위기감이 큰 것으로 판단, 정부에 세제 및 금융지원 확대·투자 관련 규제 완화 등을 강력히 촉구.
5. [한국 5번째 지카 감염자 발생] 11일 질병관리본부는 업무차 필리핀을 방문한 뒤 이달 초 입국한 30대 남성 C(39)씨가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힘. 이로써 한국인 지카바이러스 감염자는 5명으로 늘어남. C씨의 경우 입국 후 헌혈이나 모기에 물린 적이 없어 추가 전파 가능성은 극히 낮다는 게 질병관리본부의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