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빨리 좋아질 줄 몰랐습니다....
저희 남편은 43살....15-20년 전부터 고기로 위를 채우는 걸 좋아했습니다...
물론 담배도 하루에 한갑......
11년전 저와 결혼하던 해에 남편은 소고기 .돼지고기.닭고기와 관련된 사업을 시작했죠.....
덕분에 하루 세끼중 고기 반찬이 없으면 미안해 질정도로 육고기를 즐겨먹었습니다.....
아이들까지도 야채빼고 고기만 골라먹는 습관이 생겼고 고기를 먹어야 키가 큰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먹였죠...
그러던 중 몇년전 남편은 위에 염증이 생겨 양약을 몇년 먹었구....
가슴 한복판에서 왼쪽부분이 쓰리고 아팠으며 자리에서 돌아눕지도 못했습니다...
그 증상은 완쾌되지 못하고 가끔씩 늘 따라다녔습니다....
뒷목이 뻣뻣하게 마비되는 증상을 여러번 경험하기까지 했습니다..
혈압은 150을 넘나들었습니다....콜레스테롤.중성지방 또한 정상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발바닥의 두껍게 쌓인 무좀은 혐오스러울 정도였죠.....두달전부터....
그동안 좋아하던 육류를 끊고 담배도 끊고 과자대신 사과와 귤 음식에는 일절 조미료 대신
채소국물로 식이요법을 하며 현미 김치를 꾸준히 복용한 결과 명현반응으로
오른쪽 허리 복부 허벅지 쪽으로 명현 반응을 보름정도 겪고 초기에 설사 한번과 눈다래끼 한번 등의 증상을
겪었습니다...얼마전 인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정상 판정을 받았답니다......혈압도 정상 다른 증상도 정상입니다..
.....물론 남편은 발바닥에 새살이 돋는 걸 눈으로 보고 나서야 믿었구요...
믿었지만요 축하해 주십시요.....여러분들도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이젠 주위에 아픈분들이 계시면 전파하고 다닙니다...
위기 의식을 느꼈습니다.... 병들어 가고 있는 아이들...남편의 모습.....
이 병원 저병원을 돌아다니며 힘들게 번 돈을 검사비로 탕진하고 있던 나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러던 중 어머니는 혈압.당뇨에 합병증으로 눈시력을 잃고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아버님 또한 혈압약을 평생 드시고 계십니다....
------------나이 창창한 20대의 조카마져 급성 백혈병으로 치료받던중 독한 치료제인 현대의학을 견디지 못하고
한달을 버티다가 뼈만 남은 채 세상을 떠났습니다....바로 저번달 일입니다
---조금만 더 빨리 알았더라면...........어머니와 그아이는 살 수도 있었습니다....
큰 아들녀석12세..........태어나서부터 약을 먹더니....
이틀이 멀다하고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고 항히스타민 항생제 소염제를 마치 만병통치약쯤으로 생각하여
조금만 기침을 해도 먹였습니다...안먹이면 심해지고 불안하니까요....
편도선 수술까지 받았지만 ....약해진 면역력은 어찌해야 할지 .....믿을곳은 현대의학뿐이엇습니다.
면역치료를 받기로 했지요....그러나 ,일주일에 한번씩 주사맞으러 다니는 것도 쉽지 않고 틱"증상이 심해져
양약 부작용인가 겁이나서 그만두고 말았습니다..한방 치료비 또한 만만치 않았습니다.
눈이 가렵고 충혈되는 결막염 비슷한 증상 때문에 안과도 자주 다녔습니다...
학교에선 집중력 부족으로 성적까지 떨어지고 자아감 또한 바닥이었던것 같습니다.
아들 녀석의 두통눈코귀목으로 오는 알러지비염은 심해질뿐입니다.
"틱"증상또한 심해지고 완화되기를 4년동안 반복합니다......................>그러나..
현미김치의 체험은 아이에게도 큰 변화와 믿음을 주었습니다.........
이틀동안 온몸에 크고 작은 두드러기를 경험한후 아침에 일어나서 늘 해왔던 재채기를 하지 않습니다....
체질이 바뀌었습니다,,,,,한겨울에 나시입고 덥다며 창문을 열기 일쑤입니다,,,,,
저는 반대로 추위를 더 타게 되었거든요....
늘 오후되면 눈이 충혈되어서 눈비비고 코비비고 후비며 힘들어하던 모습이 사라졌습니다.
면역력이 대단해진걸요....
가운데 손가락과 발가락에 있던 티눈들 조차 도망가 버렸습니다...
후딱하면 체해서 위가 아프다는 아이......이젠 걱정이 없습니다...
어깨와 머리 턱 ...몸을 움직여 가며 반복되던 불안한 행동들마져 거의 사라져가고 있는듯합니다...
이런 비정상으로 보이는 행동들은 아이에게도 상처, 이를 바라보며 울어야 하고 걱정해야 하는 저에게도
시련이었던 것 같습니다....
딸의 4년된 아토피 증상은 없어질 줄 모릅니다.....
양약 부작용으로 상처는 더욱 두꺼워 졌구 까맣게 피부색이 변했습니다....
어성초 즙을 먹여 더더욱 상처가 뒤집어져 포기한 일도 있습니다....
쌀겨가루.파프리카즙으로 천연비누를 만들어 사용했구 새싹을 키워 그 즙으로도 비누를 만들어 사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무릎 손등 엉덩이 접히는 부분이 제일 심했구 무릎뒤 등 배 팔부분은 나타나고 반복하기를 일쑤 였습니다.
양약 먹이고 중단했다 또먹이기를 반복합니다....
예전에 심할때 찍어 두었던 사진을 찾아보니.....그모습 보기 싫어서 지웠던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이건 먹으면 안돼! 저것두 먹으면 안돼!라는 표현과 함께
손등의 500원 동전 모양의 심한 부분은 보이는 곳이기에 아이의 마음에 까지 상처로 남았습니다.
스테로이도제 연고 항 히스타민의 사용을 줄이다가 완전히 끊어보기도 했습니다-----하지만,,
엉덩이 접히는 부분의 상처는 4년간 없어질 줄 모르고 버티고 있습니다...다른곳은 좋아졌다 반복하기라도 하지.......
그동안 아이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냥 그렇게 평생 살아야 하나보다.....라는 생각을 하다니..................>>>>>>>>>
현미김치의 만남은 아이에게 성격의 변화까지 가져다 주었습니다.....
명현반응으로 그동안 안보였던 손등의 상처가 다시올라왔을 때 -----------아이는 당당하게 " 현미김치 먹어서 몸안에 독소가 빠지는 거야!"라고 친구에게도 담임 선생님께도 말했다고 합니다.....얼마가지 않아 상처는 자연치유되었지요...
처음엔 요구르트를 타서.요즘엔 그냥 맹물에 타서 마십니다......
우유는 먹지 않지만 가끔씩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과자도 먹구 통밀가루로 만든 피자도 조금씩 먹어도 걱정이 덜 합니다.....
몇년간 사라지지 않던 엉덩이 접히는 부분 (속옷고무줄이 닿는 부분)의 상처가 항복하고 어느날 스스로 없어져 버렸으니까요....
저 또한 변비약 소화제 위약 먹기를 반복 직업이 스포츠관련 일을 하다 보니 잔근육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최근 1년간은
유난히도 많이 매일매일 허기진 위를 닭가슴살로 채우기 일쑤였습니다.....그러나 ...운동을 해도 근육은 거의 생기지 않았으며
무릎뒤 종아리가 저리고 붓고 마비되는 느낌은 점점 더 심해져만 갔습니다.....
평생 누워서 지내게 되는것일까?
한시간 거리도 부종과 저림때문에 운전을 할 수 없었습니다...서 있을 수도 없었습니다...
그동안의 관찰로 원인을 알 수 있었습니다.....모두가 약물의 남용.과식.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생기는 병인 것을요....
현미김치 만난걸 행운으로 여기며 바꾸기로 하였습니다...
즐겨먹던 닭가슴살 달걀흰자까지도 끊고 잡곡과 야채식위주로만 바꾸었습니다.....현미김치를 처음엔 두배로 늘렸습니다...
변비를 먼저 치료하기 위해서였죠.....
변비약 대신 현미김치.... 소화제와 위통약 대신 현미김치..... 영양제 대신 현미김치....
부종 저림 혈액순환의 치료제 대신 현미김치 를 먹었습니다...........................>>
가장 큰 명현반응 부종이었습니다....이는 나에게 새로운 전환이 되었습니다...
일은 일단 그만두어야 할 결심을 했습니다.....부종도 한동안 계속 되니 일을 그만두고 체중도 늘었지만
변비를 고치게 되고 위가 아픈일이 없었으며 부종 저림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동안 힘들어 하는 가족들을 보며 나 또한 마음의 상처가 되어 조금더 쉬면서 가족들도 챙기고 내몸도 챙기고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볼 계획입니다....
나는 요즘 시판되고 있는 건강서적을 두달간 30권정도 읽었습니다....
족욕을 하면서도...반신욕을 하면서도...발맛사지를 하면서도 잠들기 전에도 ...........
물론 효소에 관한책도 ....해독이나.........밥따로 물따로......단식에 관한책.........소식 식습관........음식.....혈액 등
이젠 알 것같습니다....
자연에서 나온 현미 김치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하고 아름다운 것인지..........
덕분에.......혈변과 설사 대상포진으로 고생하고 있는 큰언니 가족에게 보내드렸는데
건강해 지리라 믿으며 완치후 사례를 올리겠습니다.
또한.......3년전 췌장암으로 남편을 잃고 한달전 아들을 백혈병으로 잃고
갑상선판정을 받은 둘째언니도 복용 한달되어가는데 나중에 사례를 올리겠습니다,,,,,
또한.....아이 담임선생님께서 천식으로 고생하셔서 현미김치를 보내드리고 있답니다......
제 친구 또한.... 저처럼 변비약 남용으로 고생하며 이젠 겁난다는 말을 하길래 현미김치를 여러날 먹고 있습니다.....
전립선과 탈모로 고생하고 있는 큰오빠에게도 명절 때 드려볼 생각입니다.......
여러사람 챙기려니 .....허걱....
그러나 이미 걸렸거나 수 년...수 십년 후에 걸릴지도 모르는 난치병에서 해방될 수 있다면 .........
현미김치를 지금이라도 만났다면 행운인 겁니다.....
강원도에 계신 28년생 용띠 이신 저희 엄마가 생각 납니다....
팔순이 넘으신 연세에도 새벽 네시에 일어나 하루에 왕복 다섯시간 차타고 가서 무 뽑고 감자 캐고 고구마 캐는 일들을
12시간 해내시며 용돈을 벌어 쓰시는 모습을 보면 .......
어쩜 ...그건....자연의 힘일지도 모릅니다............................현미 김치 처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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