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8년 단양여행기(충북단양8경/소백산)

[독수리(상두아빠)]

■ 2018년 단양 여행기(충북단양/소백산) 2박3일■

1.일 시 : 2018 년8월12일(일)~14일(화)

2. 여행코스 :

-1일차
사인암~고수동굴~ 만천하스카이워크~단양구경시장

-2일차(소백산)
소백산 천동주차장(매표소)~비로봉(원점회귀)~숙소
*소요시간 : 14.45km/5시간 48분(휴식시간포함)
~도당상봉/석문 (저녁)

-3일차
패러글라이딩체험장 ~영주부석사

3 동반자 : 가족들이랑

4. 한마디:

2018년 하계 가족여행은 단양대명콘도숙소를 정하고 단양팔경(사인암/도당삼봉/석문) 및

남한강수변 80~90m위에서 스릴를 느끼는 "U"형 만천하스카위워크,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천년기념물인 석회암 고수동굴, 먹거리가 다양한 단양구경시장등도

좋았지만 천상의 화원인 소백산등정 및 패러글라이딩체험은 금번 투어중에 최고의 압권이자

힐링 그 자체였다

여행 이튿날 소백산 등산을 위해 아침일찍 서둘러 단양 천동탐방코스인 다리안폭포에서

 비로봉까지 산행을 시작하였다

푸른치마 차려입은 듯 물많고, 골깊은 푸른계곡이 우리를 반겨주는 청아한 산새소리 물소리를

들으면서 소백 숲으로 들어갔다

국립공원이라서 그런지 잘 정리된 아름다운 숲길을 따라 천동쉼터에 오르니 땀으로

샤워를 한듯 온몸이 젖었지만 한모금의 생수와 과일은 생기를 불러 주기에 충분하였다

천동쉼터를 지나 돌산으로 해서 백두능선길을 지나 비로봉앞에 광활한 아고산지대의

초지와 수많은 야생화, 천년세월을 간직한 주목나무군락지, 운무등은
동화책에 나오는 알프스의 모습이라 할까?? 아니 하늘에 떠있는 식물원에 온 느낌??

글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황홀한 자연의 비경에 가슴이 벅차올랐다

비로봉정상에서 수많은 고추잠자리를 보면서 한장의 추억을 남기고 왔다

셋째날, 아이들의 액티브한 여행추억을 위해 패러글라이딩체험을 할 수 있는

까페산이 위치한 곳에서 슈트를 갈아입고 파일럿과 함께 힘껏 날아올라
창공 위에서는 약6~7분간 리얼하게 느끼는 동영상이 촬영되는 프로그램이

비용 (10만원/1인) 에 비하면 좋았다고들 하였다

소배산자락길 배틀고개를 넘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가을 단풍과 함께 유명한 화엄종의 대표적인 '영주부석사'에 잠시 들려 마음을

정갈하게하고 부산으로 향했다

계속되는 폭염속에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단양에서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관광지,

소백산등산,레져등을 즐기며 한편의 드라마를 촬영하고 온 기분이었다

사인암 암자 /사인암 흐르는 강가

천년기념물 고수동굴 투어 약 2시간

만천하스카이워크(위) / 단양구경시장(아래)

소백산 천동주차장에서 출발 ~~

제천출신 허영호 산악인 기념비 촬영하고 ~~

다리안폭포 멋지지요 ~~

천동탐방지원센터 입구에서 ~~

천동쉼터에서 과일과 생수를 ~~

모데미풀이 서식처  고목나무 앞에서

백두대간 능선길 앞에서

아고산지대 주목군락지 너무 너무 멋지더라고요 ~~ 운무와  고추 잠자리와 함께 ~~ 옆에는 연화봉이 보이고

정상 비로봉에서 고추잠자리가 많더라고요 ~~

뒷쪽에는 국망봉이 보이고 ~~

하산길에 신기한 나무들 앞에서 ~~

숲길이 너무너무 좋아요 ~~

계곡의 물로 잠시 세수를 하니 시원하기 그지 없네요 ㅎㅎㅎ

오늘 산행끝 행복 했습니다

단양 1경 도담삼봉앞에서 ㅎㅎㅎ

단양 2경 석문

석문가기전 전망대에서 도담삼봉을 ~~

패러글라이딩 체험관으로 까페산 패러1번지 ~~

우리 멋진 막내 상두 ~~~~

전 촬영차 한번 점프 포즈 했어요 아내가 넘 좋아라 하네요 ㅎㅎㅎ 표정이

와우 비행을 하네요 ㅎㅎㅎ

소백산 자락길 단양에서 영주 가는길에 백두대간 마구령에 앞에서 / 산길이 차량으로는 좁고 꼬불꼬불해서 ~~~

영주 부석사 ~~

[독수리(상두아빠)]

소백산 등정한 기분이 넘 좋았습니다 .... 특히 두 아들과 함께 해서 우리 큰놈은 날아 가듯 엄청 빨리 가더라고요 백두대간 갈 실력 ㅎㅎㅎㅎ

[야호!]

멋진넘~!#!@#!
멋지게 휴가를 보내고 왓구나~
보오기 조오타~ㅎㅎㅎㅎㅎㅎㅎㅎㅎ

[독수리(상두아빠)]

감사합니다 형님 상두가 많이 컸습니다 ㅎㅎㅎ

[용전]

화목한 가정의 표상입니다.
많이 본 받아야 하는데, 아이들은 이제 다 커버리고, 마눌은 걷기 힘들어 하고 .....

[독수리(상두아빠)]

맞습니다 ㅎㅎㅎ 걸을수 있을때 다닐수 있을때 부지런히 가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