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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우리 후배들이 뮤지컬을 선 보였다 지난 5월에 KBS 제2 방송 박중훈의 토크쇼에 출연하여 창단의 이야기와 함께 어려운 환경을 토해 낸 아이들~
한국방해관리공단의 도움으로 12월 24일 오후 4시에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아낌없는 박수를 받아낸 뮤지컬!
약 1시간 40분 동안 눈물과 감동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30여 명의 단원들이 광부의 아버지의 삶을 조명해 내면서 탄광촌 학생들이 왜 탈선을 하기 되는지 무대에 올렸다
벤찌와 철조망 이란 팀명이 잘 어울리며 가슴에 닿게한다 문과 학생들이 아니기에 대학의 꿈을 뮤지컬을 통해 알리며 자신을 촛불에 태워 후배들의 길을 열어 주는 도계고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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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도계고등학교가 어언 40회 졸업생을 두었내요 ~ 천년향기가 71학번이며 2회 졸업생이니 세월은 유수같습니다!
벤찌와 철조망 방송에서 접했습니다..그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냈답니다..
아~ 박중훈 토크쇼에 나왔던 학생들이군요... 그때 방송 잘 보았었는데,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와~~ 벌써 40회면 지기님은 연세가????? 학생들의 열정과 열의에 갈채를 보낼수 밖에 없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