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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시인 제 2시집 "나의 외로움이 너를 부를때" 출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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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포커스=강순구 기자]2022년 3월에 부족한 글이였지만 "다시 피는 꽃' 첫 시집을 냈었습니다. 식당을 운영하면서 바쁜 일상에 시를 쓸 시간도 없었지만 틈틈이 조금씩 써 놓은 것들을 이번에 새로운 작품으로 제2집 "나의 외로움이 너를 부를 때" 출간하게 되어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삶이 힘에 겨워 외로울 때 글을 쓰는 것을 위안 삼았고 메마른 가슴이 시릴 때 누군가의 글을 읽고 마음을 기댈 수 있었으며 까닭 모르게 서러울 때 눈물겨운 마음을 시 한편에 마음 데울 수 있었습니다.
때로는 내 삶이 가난할지라도 문학의 길을 결코 포기할 수가 없었습니다. 마음만은 언제나 풍요로웠고 긍정적인 생각이 여유로운 삶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늘 내 곁에서 격려를 아끼지 않는 든든한 가족이 있었기에 힘든 삶도 이겨 낼 수 있었고 글로 마음을 표현할 수있어 행복 했습니다. -정다운시인의 인사말 중에서-
가정과 사랑, 만남과 그리움, 삶과 자연 그리고 그 사이에서 발견하는 소중한 시어들이 「나의 외로움이 너를 부른 때」에 담겨 있습니다. 특히, 가정은 무궁무진한 힘을 주는 원동력입니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은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게 해주며,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들의 소중함을 스토리로 엮어가는 시들이 독특합니다.
M. 아널드는 "시란 간단히 말해 가장 아름답고, 인상적이고, 다양하게, 효과적으로 사물을 진술하는 방법이다”고 했습니다. 은향 정다운 시인님의 소중한 기록이자 고백이며, 꿈과 미 래에 대한 열망이 이곳에 담겨 있습니다. 시를 통해서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독자 여러 분들의 감동과 위로 받기를 원합니다. -최병준 서울시인대학장 추천사에서-
시가 때로는 어머니처럼 정겨우면서 때로는 순수하게 자연을 노래하듯 하면서 한편으로는 깊은 생각을 갖게 해준다. 가정의 부모형제와 만남과 헤어짐의 그리움의 삶속에 발견하는 사랑과 인간애가 아름다운 시어로 되어 나의 외로움이 너를 부를때의 시집속에 함축되어 그려져 있다.
시인의 삶에서 가장 원동력이 되어 힘을 주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속에 인생의 가치를 찾고 더욱 그들을 이해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에 커다란 감명을 받았다. 정다운 시인의 시집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삶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하는 소중한 작품이 되어 독자들이 삶을 더욱 귀중히 여기고, 사랑과 믿음을 갖는 용기를 얻게 되기를... 이 아름다운 시집을 통해 삶을 더욱 사랑하며 세상을 밝히는 뜻깊은 메시지로 전해지기를 기도해 봅니다. -쉴만한물가작가회장 강순구시인의 축하의 글에서-
나의 외로움이 너를 부를 때
은향 정다운
사람은 늘 외로운 존재
사랑하는 사람들이
옆에 있어도
때로는 마음이 시리고
눈물나게 외로울 때가 있다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공허한 마음
그 무엇이 외로움이라고
팍팍한 삶속에
수 많은 아픔을 견디며
나의 외로움이
그리운 이름하나 부를 때
꽃잎이 바람에 지듯 사라지고
쏟아지는 추억들이
아득할 뿐인데
그립다 말하면 무엇하리.
정다운 약력
시인. 수필가. 낭송가
월간국보문학 시. 수필 신인상 수상
시와수상문학 작가회장(전)
국보문학낭송협회 회장(전)
서울시인대학 자문위원
서라벌문인협회 부회장
시꽃예술협회 부회장
한국미소문학 운영이사
수원문인협회 이사
담쟁이문학 이사
문학사랑신문 운영이사
21세기아트컴퍼니 이사
시가흐르는서울 공연국장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라이온스클럽뉴역삼 L.L
개인저서 "다시 피는 꽃"
수원갈비스토리대표
수상
*2004년 EBS TV 에세이 좋은생각
엄마의 웨딩드레스 당선 방송
*염태영수원시장 감사패
*독산성시낭송대회 대상
*대한민국문화예술명인대전 수필부문 명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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