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경-구이양(in) - 곤명(out) - 북경 - 인천
이렇게 갈려고합니다. 6월 22일부터 10일~14일 사이의 일정으로 갈건데요.(미정)
귀주성에서는 구이양 - 안순 - 흥의
(홍토지도 꼭 가보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정보가 있으면 도와주세요.
지도상의 위치로만 봤을때는 구이양-홍토지(동천?인가요)-안순-흥의 혹은 구이양-안순-홍토지-흥의 이런 코스일텐데. 잘 몰라서..)
흥의에서 운남성으로 넘어와서부터가 문제입니다.
귀주성을 저렇게 돌면 길어봤자 4일정도일텐데 나머지 일정을 운남성에서 보낼거라서요.
흥의 - ( ) - ( ) - ( ) - 곤명 - 리장 - 호도협 - 샹그리라 - 곤명 - 북경 - 인천 정도의 일정이 되겠죠?
( ) 부분은 좀 덜 알려지고 관광지화 되지 않은,
한국사람도 적은, 중국 소수민족 마을을 소박하게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가고싶어요.. 정보가 없네요..
이 일정으로 10~14일이면 빠듯할까요?
아, 그리고 중요한게 이 일정을 부모님과 함께 자유여행으로 가는거라서..
저야 20대 초반의 혈기왕성한 나이라 배낭하나 덜렁 매고가도 괜찮지만
부모님은 좀 힘드실것 같아서요. 이 구간 이동하는데 있어 캐리어가 많이 제한 될까요?
첫댓글 6월부터 10월까지라구요??? 오타인가요 ? 귀양-안순-싱이 보시고 쿤밍으로 와서 동촨 홍토지로 가시는 겁니다. 홍토지는 곤명에서 북쪽으로 5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곳을 소개 하자면 곤명에서 동남쪽으로 구북(여기는 별로) 광남 지나서 빠메이 라는 무릉도원이 있습니다. 동굴을 지나가야만 마을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쿤밍 동부터미널에서 광남가는 버스를 타면 됩니다.,
6월말부터 7월초까지 열흘에서 이주정도로 계획하고 여행한다는 의미였습니다. 빠메이는 올려주신 정보를 보니 꼭 가보고 싶군요.
내가 날자를 잘못 봤네요 ^^
시간이 더 많으시면 샹그릴라에서 더 북쪽으로 가서 메리설산 아래 마을 위뻥을 다녀 오세요 . 여기 갈때는 캐리어는 안되구요. 연세 있으신 분도 많이 힘듭니다.
샹그릴라에서 더 북쪽으로 가는건 무리일것 같군요. 최대 2주라서요.
그럼 나머지 귀양-안순-싱이 - 그리고 운남성 지역 여행시에는
캐리어가 괜찮다는 말씀이신가요?
배낭이 좋지만 없으면 할 수없구요. 캐리어는 역같은 곳이나 매표소 입구( 혹은 상점에서 )보관하는 곳이 있습니다.
빠메이, 홍토지, 그리고 기타 운남성의 주요 도시들은 싱이에서 쿤밍으로 들어온 다음,
쿤밍을 기점으로 움직이는게 가장 빠르고 좋다는 말씀이신가요? 답변하신게 싱이에서 쿤밍까지 가는길에는
다른마을을 거쳐 올 필요가 없다는 말씀같아서요; 저는 루트 역이동을 최소화 하기위해서 최대한 직선으로 움직이려고 했거든요.
홍토지는 곤명에서 북쪽, 바메이는 곤명에서 동남쪽에 있기 때문에 곤명으로 먼저 와야만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여행에 큰 도움이 될것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