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배틀넷 2.0 캐릭터 연동? 원문번역

[클랜마스터]

출처: <http://www.diablofans.com/forums/showthread.php?s=d3647ec0bec1ee1f6438ce82c8ab65a3&t=13320>

Multiplayer on Battle.net 2.0 will be encouraged somehow from the moment
you open the Diablo 3 box. Yet Blizzard said at the Invitationals in Paris
that Diablo 3 wouldn't be an MMO. This could bring up a few speculations
and deep thoughts from fans. What features will Diablo 3 have to encourage
creating a Battle.net 2.0 Character instead of a Single player character?
The boards are open for discussion.

어떻게든 디아블로3는 박스를 여는 순간부터 당신을 베틀넷으로 꼬드길겁니다.
그렇지만 파리에서 열린 초청회장에서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3가 MMO rpg 가 아닐 것이라고 했죠.
이런 이유로 팬들로부터 많은 깊은 우려와 공론이 오가고 있죠.
디아블로에 어떤 변화를 주어야 그들이 싱글 플레이어 캐릭터를 만드는 대신
배틀넷2.0 캐릭터를 만들도록 할수 있을까요? 토론을 위한 게시판을 만들었습니다.


Quote>
Araya @ US East: I am torn between getting online and havin fun and playing
single player...i mean i looove multiplayer, but if one of those guys has
any lead time in game play he better not rush through
and spoil the boss fights and areas...

인터뷰에서 인용>
Araya @ US East: 싱글 플레이를 할까 온라인을 할까 고민되서 머리가 아픕니다. 제 말은 전 멀티플레이가 미치도록 좋지만
만약 유저들중 한사람이 게임플레이에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면
보스에게 달려들어 바닥에 주검이 되거나(약간의역)
맵을 헤매면서 다니는건 그다지 좋지 않다는 거죠.


I started d2 backup havent played it in like 2 years and i joined a game
and some idiot just waypointed through and beat the bosses and left the rest
of us stuck with nothing to do... I would tend to play with a group of friends
over random people i guess... i found d2 to be irritating because whoever
started the game the quests revolved around them so if they had beat some
then you cant get them even though you can defeat the bosses, etc.

2년정도는 플레이 하지 않았던 디아2 백업을 다시 꺼내 시작해봤습니다.
방에 들어가서 플레이 하려니 어떤 쉐이가
웨이포인트를 타고 보스만 잡고 나가버렸고,
퀘스트 진행이 막힌 우리들은 말그대로 새됐습니다.

이런면도 있고 저는 열린 게임에 들어가서 플레이 하기보다는
친구들과 그룹으로 플레이 하길 원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하드코어를 친구들과 맨땅하면 정말 얼마나 쏠쏠했던지.

제가 보기에 디아블로2는 누가 게임을 시작하던
다른 사람이 멋대로 보스나 퀘스트몹을 잡아버리면
자신이 해결 할 수 있는 보스라 해도 진행할수 없게되고
이런 점에서 매우 짜증난다고 봅니다.(이부분은 문장이 딱딱해서 의역했습니다.)

※아래 보면 Bashiok은 이 부분의 개선에 대한 대답은 회피하고 모른척 하는군요.;;


Bashiok: One thing that seems to be a fairly consistent experience for
a lot of people when they first picked up Diablo II was their introduction
to Battle.net. And it wasn't generally a positive one

Bashiok: 디아블로2를 집어들었을때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것은 그들의 배틀넷에 대한 입문서였습니다. 그리고 그다지 좋은 반응은 아니였죠.


Most people, including myself, went home and installed the game and started
playing. Over maybe a few weeks or months they've finished the game maybe
a few times, they had a ton of fun, but they keep playing and trying to
find more items.

나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집에 귀가해 게임을 깔고 게임을 시작했었죠.
아마 몇주나 몇달간에 걸쳐 그들은 몇번쯤 게임을 깨며(노말,나이트,헬?)
둘이놀다 하나가 앰뷸런스 실려가도 모를정도로 재미있게 플레이하겠죠.
그 이후부터는 더 많은 아이템을 위해 지속적으로 플레이하게 됩니다.


One day while loading up the game they notice the "Battle.net" button
and decide to click it... and, their characters aren't there. They have to
start over. Any of us would have gladly played on Battle.net
(in passworded games if necessary) just to have that online/trading option
for their character available to them. It felt like a lot of wasted time
to find the actual game, which was on Battle.net.

그들은 어느날 게임을 실행하다가 "배틀넷" 버튼이 뭔가하고 눌러봅니다.,
당연히 여기엔 그들의 캐릭터가 없죠. 그들은 처음부터 다시시작해야만 하는거죠.

지금껏 우리들은 누구라도 온라인/트레이딩 이라는 추가시스템을 위해
기꺼이 배틀넷상에서 플레이를 해왔습니다.
배틀넷에서만 존재하는 진정한 게임플레이를 발견하기까지
싱글플레이에서의 시간낭비의 타격이 심할겁니다.


While "starting over" is something almost every Diablo II player is going
to do any way, the lack of on-screen instruction or indication as to what
the different systems meant left a bad taste.

어쨋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
모든 디아블로2 플레이어가 당연히 거쳐가야 하는것인 한,
배넷과 싱글의 서로 다른 시스템들에 대해 화면상 설명과 표시들이
부족한 것에 대해서는 꽤 씁쓸한것입니다.


To help avoid that type of situation we're going to try to find ways
to encourage Battle.net character creation first and foremost  

이런 종류의 상황들을 피하기 위해
우리들은 처음부터 배틀넷 캐릭터로
시작하도록 할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결론은, 기사내에 연동을 고려한다는 등의 내용은
눈꼽만큼도 없으며


싱글과 배넷을 혼용해서 하는 사람들이

싱글캐릭을 배넷에서 사용하지 못하므로
시간 낭비로 느낄수 있고, 이를 고려하여

사람들이 처음부터 싱글 플레이가 아니라
처음부터 배틀넷으로 시작하게 하고 싶다는 내용의 글입니다.

[한마디로 싱글보다는 배틀넷이 매력적이게 되도록
 여러 요소들을 첨가하고 싶다는 것 같은데]

싱글로 즐기는 사람이 미국에는 많은가 봅니다만,


어떻게 번역하면 사람들이
연동한다는 식으로 이해를 하는건지 모르겠군요 -_;

대부분 싱글은 캐릭터 능력치와 기술 트리를 짜보고 패치가 될때마다
변경된부분을 시험해보는데 쓰지 않나 싶습니다.[에디트해서;]

별것 아닌 내용인데 디아블로3 관련 얘기라 그런지
싱글/배넷 연동 안된다 해킹된다 뭔 소리냐 등등 많이 흥분하는듯.


오픈게시판에서는
"일단 배틀넷 Lag 없애라 그러기위해선 우선 복사가 없는 시스템을 마련하라(디아2 시절 Lag의 주원인은 복사?)"
"아이템 거래가 힘들다"
"모든 플레이어들이 똑같은 틀에 찍어낸듯한 캐릭터만 만든다"
"하드코어에 PK를 없애달라"
"루트 시스템을 개선하라"
(이건 개선되었군요. 자기배분의 아이템은 자신에게만 보이고 다른 사람이 줏어먹을수 없습니다.)
"아이템 옮기기가 지랄같다."
"뉴비 캐릭터는 조금만 플레이 안해도 날라가 버린다"

등의 새로운걸 시도하기 전에
기존의 문제점부터 고치라는 댓글들이 올라와 있군요.
뭐 아직 고쳐졌는지 확인되는것은 하나 밖에 없군요 루트 시스템.


루트 시스템 관련 추가>
Random Loot Mechanic
무작위 루트 구조

Quote:
Currently -
while in a party each player will see their own drops from each kill.

인용:
현재로선 - 파티를 맺은 동안 플레이어는 각 몬스터를 죽일때 드랍된 전리품을 따로 볼수 있다.


This could mean that after killing a zombie I see a sword drop, and you may
see a shoulder slot item drop. Or I see nothing drop, while you got an axe.

이것은 좀비를 죽인후 나는 떨구어진 검을 보고,
당신은 어깨보호구 슬롯에 해당하는 아이템을 볼수도 있고
또는 당신이 도끼를 얻을때 나는 아무것도 볼수 없는 것을 의미한다.


Obviously while in a group you're killing faster, and this could translate
to an exponentially increasing number of drops with each additional player
in your party. However, it's balanced in such a way that the drop % is
pulled back a bit with each additional player (I'm simplifying it, but that's
what it boils down to). This keeps it from being almost detrimental to not
play with a full party, while still giving a nice increase
to the amount of drops if you do.

확실히 파티그룹내라면 많은 적을 빨리 처치할수 있고, 이것은 즉 파티가
늘어남에 따른 기하급수적인 아이템 드랍율 상승으로 연결된다고 볼수 있다.
그러나 아이템 드랍율은 추가파티인원에 따라 약간씩 떨어지도록 해서
밸런스를 맞추게 되어있다.(간단히 말하자면, 이렇다)
이러한 밸런스 조정에 의해서도 어쨋든 파티를 하게되면 드랍아이템 갯수가
늘어나게 되고 이 밸런스의 취지는 풀파티로 플레이 하지 않음으로
손해가 나는것을 막기 위해서이다.


From this system it seems quite a few people got the impression that
you'll never see items drop that you can't use. For instance, a Barbarian
will never see a dagger that only a Witch Doctor can use. This isn't true.
There is no effect, or at least no currently intended effect, to restrict
which items which classes can or can't see for their respective drops.
It's still intended that you could see an item that your class can't use.
It's easy enough to drop the item, ask if anyone can use it,
or just sell it off of course. -- post  

이 시스템으로부터 몇몇의 사람들이 자신의 클래스가 사용할수 없는 아이템은
볼수 없는 건 아닌가 하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는데,
예로 바바리안은 위치닥터만이 쓸수 있는 단검을 볼수 없다.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각자의 드랍아이템이 어떤 클래스는 볼수 있고 없다고 제한을 하는 것은
전혀 효과가 없고, 적어도 현재로선 그럴 계획이 아니다.
여전히 당신은 당신의 클래스가 쓸수 없는 아이템도 볼수 있다.
그래야 누군가 쓸사람은 없는지 물어보고 아이템을 떨어뜨리는데 편할것이다.
물론 그냥 팔아버려도 되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