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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그 자체를 위해서는 [어떤 방법으로] [어떤 마음으로] [무엇을 어디까지] 공부해야만 필승하는가에 대해서는 다음의 몇가지 관점에서 -잘못된 공부방법을 지적하는-역설적 방식 으로 피력해 볼까 합니다.
1.[어떤 방법으로] ---1,2차를 나누어 시험을 응시하시는 분들보다 1,2차동차를 응시하시는 분들에게 상대적으로 더 중요한 관점포인트입니다.
대표적인 잘못된 공부방법
1))개념의 정확한 이해와 인식없는 다독제일주의 ==>남들이 7회독했다는둥 6회독 째라는 둥 주위의 이야기에 신경쓰지 말고 본인의 학습에 있어 다독보다는 인식있는 이해가 되었는가를 두드려봐야할 것입니다. [제대로 인식된 이해]의 수준이란 공부한 내용을 책을 보지않고 입으로 표현할 수 있는 정도 의 수준일 것입니다. 1,2차과목 전체를 두고 1차의 민법과 부동산학개론이 2차과목들에 비해 이해된 인식의 중요 성이 가장 필요할 것입니다. 그래서 1차합격이 공인중개사 시험합격의 65~70%의 비중이라는 논리를 만드는 것입니다.
2)) 한 과목마다에 시간적인 몰빵을 한다. ==>1차의 2과목과 2차의 3(4)과목을 수레바퀴가 돌듯이 계속 돌리지 않고 특정한 한 과목을 마스터하겠다는 식의 시간적 집중투자를 하다보면 며칠 전에 공부한 타 과목들이 기억에 서 상당히 지워지는 결과가 나오며 더욱이 몰빵하여 마스터했다고 자신하는 과목의 내용들 도 이후 다시볼 때 기억에서 희미해져 있습니다. 과목별 점수분배의 밸런스를 유지해야한다는 목표 속에서 날짜별 시간별로 과목들을 계속 돌려서 낯설지 않게 반복을 계속해야 합니다. 한 사람을 깊이 사귀면 다른 사람들이 멀어지고 한편으론 멀어진 다른 사람들을 만나게 되 다보면 깊이 사귄 그 사람조차 변심할 수 있는 것과 똑같은 이치입니다. 중개사시험 합격수준은 심도깊은 학문연구가 아니기에 깊게 사귄다는 것보다 넓게 사귄다 는 개념이어야할 것입니다.
3))모르는 것을 절대 넘어가지 않는 불굴의 투지? ==> 시험출제 빈도경향이 크게 높지 않는 파트이지만 이해가 잘 안된다고 그냥 넘겨 보낼 수 없 다는 식의 공부는 수석을 하기 위한 공부방법입니다. 이는 한편으론 시험장에서 시험문제를 푸는 요령이기도 합니다. 물론 시간을 투자하면 이해되고 암기되어 극복은 하겠지만 다른 과목들에 배당할 시간에 피 해를 주는 것입니다. 다만 이미 전술했듯이 민법에 관한 한 특히 이 내용은 유일한 예외라고 강조합니다. 민법과목이란 글자 하나 토시 하나라도 깡그리 마스터한다는 마음이어야할 것입니다. 그것은 민법 한 과목의 고득점이 공인중개사 시험합격에 결정적인 열쇠라는 이유입니다.
4))공부할 때만 공부생각을 한다. ==>수험기간 중에 도서관이나 독서실, 집 등에서 책상에 앉아서 공부할 때만 공부생각을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인 것 같지만 최선의 모습은 아닙니다. 버스나 전철을 타고 다닐 시간에 책을 꺼내들고 보지는 않더라도 공부한 내용들을 상기하며 적어도 목차나 순서 정도는 다시 되뇌이며 되새김하는 습관을 만들어 봅니다. 특히 잠들기 직전의 공부한 내용들에대한 대체적인 회상은 다음날로 이어지는 망각차단의 많은 도움이 됩니다. 생각나지 않으면 누눠있다가도 벌떡 일어나기도 하지요. 망각의 곡선이란 시간이 흐르면서 산술급수적이 아닌 기하급수적으로 하강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오늘 공부한 내용이나 어제,그제 공부한 내용들을 중얼중얼 되뇌이어 보는 것이란 망각의 하향곡선을 제어하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5))과목당 여러권의 책을 사서 비교하듯 공부한다. ==>각 과목당 한권의 책을 반복해서 보는 것이 시각적 카메라 효과를 배가하여 시험장에서 톡톡히 그 덕을 볼 수 있습니다. 동일한 내용을 여러권으로 참고하면 암기에 방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책에 그어놓은 낙서나 참고사항이 눈에 찍혀서 기억을 되살릴 때 엄청난 효과를 볼 수 있는데 한권의 책으로 하다보면 더 좋아 보이는 주위동료의 책이나 그러한 책바꿈의 유혹에 많이 노출 되면 흔들리게 됩니다. 특정한 출판사의 책을 봤기에 떨어졌다는 말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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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효울적인 공부방법 머릿 속에 담아가지고 갑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공부하시기 더욱 힘드실 21회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