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 주요증권사 시황요약
*현대증권: 중국 경제지표에도 관심 필요
- 연준의 큰 폭 금리 인하에도 외국인 매도 공세 지속 및 해외증시 미온적인 반응, 그러나 추가금리 인하 가능성과 각국 중앙은행 공조로 반등의 연장선에서 대응이 바람직
- 최근 지수급락의 일차적 원인은 미국경기 침체 우려이나 중국 등 이머징 마켓의 경기 둔화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로 국내 증시 주도 업종 급락->지수 낙폭이 심화된 점에 관심 필요
-반등다운 반등이 나오기 위해서는 중국경제의 견고함을 확인할 수 있는 24일 장중 중국경제 지표 확인 필요
-낙폭과대에 가격메리트가 부각된 07년 주도업종과 최근 시각이 변화된 기관 매수 업종(IT/자동차//은행)에 균형된 시각 유지 필요
*신영증권: 금리인하 이후 증시 전망
-금리인하로 패닉현상은 일단 진정될 전망
-금리인하 이후 경기 저점까지는 시차가 존재
-중국쪽 상황과 금리인하의 반작용도 고려되어야
-부분적인 위험회피가 본격 차익실현이나 펀드런과는 구분되어야 할 것
-이전처럼 강한 국면으로 복귀하기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
*대신증권: 외국인 매도의 끝은 어디인가?
- 미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한 3번째 조정세...지난해 8월 대비 1조원 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대략 2조원 규모의 매도공세 남은것으로 보여져
-엔화 대비 교차환율이 강세를 보였던 국면에 외국인 매도세가 큰폭으로 확대되는 것으로 관찰...원엔환율의 전망치는 여전히 엔캐리트레이드 청산 영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중기적으로는 엔캐리트레이드 청산 가능성 상존
-외국인 지분율은 30%대를 유지할 듯...이머징미수 내에 1,2위권의 국가별 비중을 나타내는 한국과 대만의 증시 수렴을 통해 국내 증시는 30% 내외의 외국인 비율이 지지될 것으로 판단됨. 외국인 매도공세는 대략 30%대의 목표 보유율을 기점으로 공방이 벌어질 것
1/24일 주요증권사신규추천종목(투자분석부)
<삼성증권>
*현대차(005380): 원/엔 환율 상승으로 일본업체대비 가격경쟁력 강화 전망. 균형잡힌 지역별 판매 분산이 견조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 당사 리서치센타 6개월 목표주가 9만원.
*신한지주(055550): 시장점유율 23%수준의 국내 최대 카드사 보유로 높은 순이자마진(NIM) 수준 유지. 충당금 추가적립, 수수료 인하 등 신용카드 관련 악재 반영 완료. 타 은행 대비 프리미엄의 급격한 축소로 주가순자산비율(PBR) 메리트 부각.
*오뚜기(007310): 카레, 케찹, 마요네즈 등의 시장점유율 1위 업체. 강한 유통망을 통한 시장 장악력으로 이익성장의 모멘텀 보유. 장기적으로 평촌공장의 개발을 통한 자산가치 부각 가능성.
<대우증권 >
*SMPAC(009160): 국내 최대의 프레스 전문제작업체로서 프레스 기계의 주 수요인 400~ 2000톤 규모의 중가격 프레스 기계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이 월등하다는 점에 주목. 인도 자동차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자회사 심팩ANC의 순이익이 호조라는 점도 긍정적으로 판단.
*호성케멕스(013450): 전반적인 전방산업의 경기 호조세로 정밀화학, 석유화학 등 부문별 매출은 양호한 수준. 자동차 내장재용 PSM은 베라크루즈(Veracruze), 제네시스(Zenesis) 및 소나타 트랜스폼(Sonata Transform)에 채택되며 점진적인 매출 증가세 시현 중으로 신발 등에 사용되는 기존 TPU의 매출 감소 및 이로 인한 이익률 훼손을 상쇄.
<현대증권>
*호텔신라(008770): 인천공항에서 3월부터 7년간 면세점을 운영할 수 있음에 따라 하반기 미국비자면제로 인한 폭발적 여행수요 증가로 면세점 부분 매출 증가 효과 기대됨. 베이커리 전문회사를 설립하여 홈플러스 모든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계열사 위주로 진행하던 호텔 예약 업무도 직접 운영해 여행사업 확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현대중공업(009540): 핵심변수인 신조선가가 2008년에도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며 최근 주가급락으로 밸류에이션 메리트 부각. 건조척수 증가 등으로 조선부문이 양호한 실적을 거뒀으며 엔진기계, 건설중장비, 전기전자 등도 견조한 상황임.
*대우증권(006800): 산업은행IB 부문과 대우증권의 통합으로 대형 금융투자회사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음. 중소형 증권사간 M&A이슈가 부각되는 가운데 대형사 중에서 동사가 M&A의 핵심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음.
<당사 기술적 관심 종목>
*챠트 관심 종목:삼성SD(006400), 크레듀(067280)
*신고가 종목: 모헨즈(006920)
*박스권 돌파 종목: LG전자(066570), 현대제철(004020), 엠케이전자(033160)
*외국인 보유 비율 증가 종목: 미래에셋증권(037620), 오리엔탈정공(014940)
*기관 비율 증가 종목:일간스포츠(036420)
*1/24 모닝미팅(투자분석부)
*부산은행: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18,000원으로 하향조정
- 4Q수정순이익은 59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6% 증가. 전반적으로 4Q 실적은 양호. 자금조달 상황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NIM(순이자마진)은 3.11%로 전분기대비 6bps 개선. 대손비용률의 상승과 기부금 요인을 반영하여 2008년 수정EPS 추정치를 5% 하향 조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8년 이익 증가율은 상대적으로 우수한 편. 'BUY': 적정주가를 20,000원에서 18,000원으로 하향 조정하지만, 상승 여력이 커 'BUY' 의견 유지.
*메가스터디: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360,000원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66.1%, 128% 증가한 358억원, 83억원을 기록해 당사 예상과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였음.동사는 가계 사교육비지출의 지속적 증가와 사교육 내 온라인 비중 확대로 향후 3년간 연평균 24.5%의 외형 성장과 30.5%의 영업이익 성장으로 중장기 이익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임.
*S-Oil :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88,000원
- 4분기 영업이익 2,412억원으로 예상치에 부합. 2008년 영업이익은 1.1조원으로 전망. 2008년 이익모멘텀은 강할 것으로 전망되지는 않으나 주당 5,125원의 배당금이 예상되어 고배당주로서의 매력은 여전히 있다고 판단.
*KTF: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41,700원
- KTF의 4분기 실적은 2분기 이후 영업이익 증가세를 지속하며, 당사 및 시장예상에 부합. 초기에 과도하게 집행되었던 3G 마케팅비용이 통제되어 영업이익율 8.8%로 전분기대비 소폭 개선됨. 경쟁업체에 비해 양호한 실적으로 평가함. 가입자 순증목표 50만에 서비스 매출 4% 성장 목표 제시하였는데, 달성 가능한 수준으로 당사 예상치와 유사함. 보조금제도 일몰 등 마케팅환경의 불확실하여 수익성 목표 제시하지 않았지만, 시장안정화와 가입자당 유치비용 축소를 통해 마케팅비용 통제 가능할 듯. 마케팅비용 통제력을 회복하고 있고, HSDPA서비스를 통한 성장기반 강화되기에 08년 실적개선 예상됨.
*GS건설: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229,500원
- 4분기 잠정실적은 당사 추정치와 유사함. 2008년 GS건설은 우호적인 해외 플랜트 여건 이외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서 본격적인 개발사업을 착수할 예정임. 이는 Post 중동을 향한 Global Market 전략으로 GS건설의 프리미엄 요인으로 작용할 것임.
*대웅제약: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110,000원
- 3분기 매출액은 올메텍 등 상위 10대 제품이 견조하게 성장한 데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29% 증가, 순이익은 24% 증가하는 양호한 실적 기록. 라이센스-인 제품 뿐만 아니라 우루사, 알비스 등 자체 제품에서도 우수한 영업력 발휘.
*IT: OVERWEIGHT 유지
- 고가 TV 시장의 주력 대역이 50인치대로 이동하며, 화질적 차이 소멸. 50인치대 Full HD 제품에서 LCD와 경쟁 가능할 것으로 추정함. Flat Panel TV 시장이 확산되며 중저가형 HD급 TV 시장 확산. 중저가대 TV 시장은 원가경쟁력이 핵심 경쟁 요소이며, PDP의 상대적인 우위 기대. 따라서, Flat Panel TV 시장의 확산은 PDP 진영의 부활에 적합한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판단함. i-Phone 출시 이후 Smart phone의 확대 시장의 주도적인 흐름으로 형성. 기술적 차별화보다 디자인의 차별화가 경쟁 요소로 작용할 전망. LG전자 및 Nokia의 쿼티폰 디자인 주목. 모토롤라 ROKR폰의 판매 증가 기대.
북미 LCD TV사업자인 비지오의 LG전자 PDP Panel 채택, 보이저(Voyager)폰의 북미 시장 판매 증가 확인. 따라서, 2008년 핸드폰 및 PDP 부문의 실적 개선 효과 클 것으로 추정함. 가전 시장 위축 우려에 따른 주가 하락시 적극적인 매수 전략이 적절한 것으로 판단함.
*삼성SDI: 투자의견 Marketperform
- 삼성SDI의 4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8% 감소한 1.1조원, 영업적자 2,065억원 (-17.9%), 세전손실 3,314억원을 기록해 당사 추정을 크게 하회하였음. 이는 1) CRT 사업의 대규모 구조조정 비용발생, 2) 판가하락에 따른 PDP 부문 적자지속, 3) PDP 및 AM-OLED 신규라인 가동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에 기인. 동사의 PDP 부문 (매출비중: 39.4%)은 대형 LCD TV 공급부족에 따른 반사이익 효과로 2008년 하반기부터 흑자전환이 기대됨. 당사는 삼성SDI의 이익 추정치 상향을 반영해 적정주가를 76,000원으로 상향 조정하지만 투자의견 Marketperform을 유지함. 이는 1) 저 수익 사업부의 추가적인 구조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 2) 차세대 성장동력인 AM-OLED의 본격적인 이익기여는 당분간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
첫댓글 김성훈님 쵝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