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국을 함께한 32명의 청마님들>
2018년 3월18일~20일(화)까지 말방 청마 친구들 32명과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 봄 나들이 여정을 유쾌*통쾌*상쾌함으로 잘 다녀왔습니다.
외국은 10여나라를 다녀온 경력이 있지만 탐라국은 초행길이라 동행한
친구님들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어리둥절, 믿기 힘들다는등 만면이 교차했지만
거기에 신경을 쓸 겨늘도 없이 동심으로 퐁당, 설렘으로 기분 장착되데요.
'행복 공감포럼'에서는 '행복 큐레이터' '코레일' '노둣돌' '인송' '신여름' '겸손'
'박치기' '해결사' '라임' '행복남'등 10명의 행복 아우라 친구님들이 함께 했습니다.
제주도는 서울 3배, 부산 5배, 울릉도 25배 크기로 제주도 지역마다 기온차와 계절등이
각각 달라서 이제까지의 상상을 뛰어넘었고 상주 인구는 70여만을 육박한다고 하네요.
◆18일(일요일)=오후 1시40분께 제주 공항에 도착해 제주시 인근의 애월 한담리 산책로~
이호테우 해변~(석식)~샹그릴라호텔로 이어지는 강행군속에서 이호테우 해변등을 사브작
걸으면서 아름다운 해변산책로의 탁트인 바다조망과 현무암인 검은 암석이 자기자기 기기
묘묘 자태를 뽐내 이국적인 배경으로 감탄을 연발, 풍경에 뿅 빠져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19일(월)=오전 제주도 남쪽의 서귀포시 주변의 제주 자연석으로 어우러진 석부작 테마파크
농원~(중식)~오후 제주 유채꽃을 보니 유채꽃의 노란빛깔과 가지의 초록빛깔이 묘한 대조를
이루어 환상궁합을 연출하니 봄의 女心 '노란 유채꽃 세상'에 앵글 인증샷이 콩볶는듯 불난다.
~현지 직불 관광(18000여원)인 몽골족의 기마공연 더마파크 공연을 관람하니 우렁찬 말발굽의
친구인 말(馬)들의 포효소리에 가슴뭉클했습니다.거기서 감동적인 장면은 조랑말이 자기자기한
모습으로 껑충 껑충 뛰어가는 모습에는 너무 좋아서 포복졸도 직전이었습니다. 제주도를 또 방문
한다면 일상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해준 조랑말과 미팅하는 싶은 맘, 1순위입니다.
~1만평의 부지에 조성된 돌 군상들로 조성된 '금능 석굴원'으로 이어지는 각양 각색의 돌의 향연
의 감동시리즈에 감탄 10숟가락 먹고서 ~(석식)~샹그릴라 호텔로 입성했습니다.
◆20일(화)=오전, 카드쓰기에 딱 알맞은 제주 특산품 전시장~성읍 민속 마을 관광에 나섰는데
입담으론 타의추정을 불허하는 구수한 제주사투리가 가미된 젊은 여 안내원의 위트 멘트에 기분
최고였습니다. 한가지 특이한것은 봄철만 판매하는 말뼈로 갈아만든것을 판매했는데 골다공증에
효험이 있다고 하데요.~알로에 꽃피는 모습과 여러종류의 알로에 농장 견학, (중식)오후 우중에다 풍랑이 심해 성산포 해상유람선 관람은 취소되고 현지 직불관광인 스릴넘치는 공중곡예와 음악과
조명이 삼위일체가 된 워터서커스 판타지아 관람~천년된 비자림이 늘비한 '비자림'은 우중관계로
우비로 무장한 몇몇 친구만 멋진 풍광과 진하게 교감했다는데 못본것이 늘 아쉬움으로 남네요.
~석식~제주 출발 KAL기가 기상이변으로 모두 순연돼 밤 8시45분 비행기가 30분뒤인 밤9시15분
극적으로 이륙해 김포공항에 10시30분께 무사안착해 밤11시 남양주 방향 리무진 버스로 진접집에
도착하니 자정이 훨씬 지난 새벽1시였습니다. 그 당시 제주도에서는 도저히 비행기가 뜰수없는 상
황이었는데 '행복 공감포럼'의 행복론을 선택한 10명의'두수행포'(둘쨋주 수요일 행복포럼)의 파워 친구들이 함께 했기에 행복 염원이 일파만파 전파되어 무사귀환을 했다고 봅니다.
예전부터 바람*돌*여자가 많고 돌과 선인장은 다른곳으로 반출이 안되는 곳 제주도!
모든것이 신기해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곳, 가기전에는 이주해서 살기엔 물가도 비싸다고
늘상 들어왔는데 점심*석식을 맛점한 거부한정식*소낭밭식당에서 1만원대 성찬을 먹어보니 가심
비대비 굿 만족스러웠습니다.숙소인 샹그릴라 호텔도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오고 가는
데도 KAL와 동행했기에 21만원으로 간 2박3일 탐라국 여정 정말 '탐나오'였음다. 내년엔 11기 단
독으로 주관해서 못봤던 숨은 비경과 맛집 탐방, 자유로운 여정 기획해 또한번 꼭 다녀오겠습니다.
특히 공무원과 유커의 관광명소인 서귀포시에 있는 '관광 농원'에 가보니 수많은 밀감 종류들의 반
김과 진짜로 믿고 살수있는 상황 버섯 판매장을 들렀는데 6분의1 시중 가격이고, 인터넷 판매는 사
절이고, 심혈관 계통과 무릎에 특효라고 해서 큰맘먹고 옆지기 선물했습니다.'코레일'친구님 배려
로 여정을 함께한 여행사가 (주)'행복을 주는 사람들' 이어서 '행복 공감포럼'의 행복 아우라 친구님들이 2박3일간 행복함으로 충만되어 감사로 갈무리한 3일간의 여정길 이었습니다,
<제주도 유채꽃 촬영지에서 한컷>
첫댓글 멋져요~~^^
부럼 부럼~~ㅎㅎㅎ
처음간 탐라국 여정하는
동안 모두가 신기루 최고였습니다.
담에는 함께 동행하자구요.
함께 했던 제주 여행 일정이 벌써 그립습니다
탐라국 모든것에 마음을 뺏겨
긴 여운이 남아서 또 '탐나오'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