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2022년 11월19일(토) 09:00분~17:00분(8시간 00분)
2. 날씨: 쾌청
3. 참가인원 :18명
- 참석명단: 김기택,김순희,김승현,김승활,도상일,박영태,박주익,박점하,박천석,이원주,이현주,정승찬,정철균,채병호,허희영,홍일표,황연섭,황인찬
-차량운전: 김기택,박주익,박천석,이원주,허희영
4. 활동장소: 주왕산 자생식물원,용연폭포 탐방로
5. 활동내용: 주왕산 국립공원 자생식물원 낙엽 수거작업 및 탐방로 계도와 환경 정화활동
6. 활동스케치: 계절은 벌써 겨울 문턱을 넘어서고 아침 날씨도 쌀쌀하여 옷깃을 여미게 한다.
가을은 이제 슬슬 떠날 채비를 하는듯 나무에 달린 잎보다 땅에 떨어진 잎이 더 많다.
어느덧 11월도 중순을 넘어 바쁜 주말인 듯 25명의 많은 단원들이 참가 신청하였는데 7명이 취소하고 18명이 5대의 승용차에 나눠 타고 단숨에 1시간20분쯤 주왕산에 도착하니 마지막 절정 이룬 단풍과 볕 좋은 가을을 즐기려는 탐방객들의 발길로 붐볐다.
이민지님으로부터 오늘 봉사활동 작업사항은 자생식물원과 야영장 주변에 쌓인 낙엽수거 Order받고 대형 마대자루,휴대용 송풍기,빗자루,삽,갈쿠리등을 준비하여 손싸게 작업에 임하였다.
가을은 낙엽의 계절이다. 노랗고 붉은 잎이 흐드러지게 떨어지면 장관을 이루곤하지만 땅바닥에 닿는 순간, 낙엽은 처치 곤란한 쓰레기로 변한다.
모으는 데도 처리하는 데도 돈이 드는 낙엽의 종착역은 탄소, 미세먼지 배출 등 환경오염에 가까운 셈이다.
낙엽을 퇴비하해서 땅에 뿌리면 쓰레기가 하나도 안 나오니 기후변화 시기 친환경 저탄소 일석이조 사업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오후에 당초 예정했던 아영장 주변 낙엽수거 작업은 야영객 민폐를 우려하여 대전사,용연폭포 탐방로 구간 계도와 한경정화 활동 마무리로 오늘 봉사활동을 마쳤다.
나들이 하기에 더없이 좋은 주말에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단원님들 대다히 수고많았습니다.
첫댓글 말끔하게 정리된 자생식물원,
봉사활동의 손길이 무섭네 ㆍ
함께 한분 모두가 수고하셨습니다 ㆍ
낙엽수거 및 처리 하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깔끔하니 보기 좋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일이지만 자연의 섭리를 거스릴 수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