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보령임해하프마라톤대회 하프 출전했습니다.
시상식 후 용범형님과 사진도 찍고 짧지만 많은 대화도 나누었네요.
뒤 파란하늘만큼 날씨가 좋았습니다. 역시 보령대회 2년만에 출전인데 만만한 대회가 아님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2년전 10KM코스 출전해서 평지만 뛰는 줄 알았는데 하프코스는 고바우가 있어요. 반환도 고바우~~;
![](https://t1.daumcdn.net/cfile/cafe/230299475590F0C62A)
* 산소땡크 김성철 기록입니다. 더운날 선방했어요. 9위-1시간17분39초. 116목표했다가 10위권 입상권 사수한 후 살짝 밀려 118 오바 될 것 같아서리 막판 스퍼트좀 올렸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1146475590F0C822)
* 보령대회 혼자 참가 후 가족들은 남원 처갓집 간다해서 보내놓고 오톤야유회를 뒤로 한채 홀로 열차에 몸을 싣고
어질한 열사병 느낌에 열차에서 푹 잤습니다. 열차에서 피로회복하고 남원도착하니 장맛비가 시원하게 와서 하루 까먹고
이튿날 처가집식구들과 번개당일치기 통영여행~~!!!
잠도 덜깬 상태에서 태우고 통영이동했더니 멀미로 고생하는 얼굴표정 담아봤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2973475590F0C814)
* 얼마안가 다시 살아난 두 아들...통영동피랑벽화마을 첫 여행코스입니다.
새끼들 때문에 살게 된 산소땡크입니다,,, ㅎㅎ
![](https://t1.daumcdn.net/cfile/cafe/267CD7475590F0CA2B)
* 점심식사 후 통영케이블카~타고 한산대첩전망대 올라 다도해를 바라보니 가슴이 시원해집니다.
전망 끝내주더군요~^^ 추천~! 밤에 야경이었으면 더욱더 멋졌을 것 같해요. 일몰또한~
![](https://t1.daumcdn.net/cfile/cafe/24115A475590F0CB22)
* 언제나 힘이 넘치는 둘째아들&응원단장 김태완 입니다. *^^*
![](https://t1.daumcdn.net/cfile/cafe/240FD9475590F0CC22)
![](https://t1.daumcdn.net/cfile/cafe/2321DC475590F0CD1A)
* 아들이 좋아하는 충무공이순신장군. 서울동마 생각이 잠깐 났네요. ㅎㅎㅎ
![](https://t1.daumcdn.net/cfile/cafe/2505304D5590F0CE0C)
짧은 1박2일간의 보령에서 마라닉이 끝나고 대천항에서 회를 떠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산낙지와 함께 아이스박스를 들고
남원 처갓집 방문...장인어른과 출산50일 된 새식구의 탄생을 축하하며 토요일밤을 보내고 일요일 당일치기코스로 태어나
처음 가본 통영시 다음에 다시한번 찾고 싶을 만큼 좋은 기억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역시 지리산촌놈이라 산만보고 커서인지 바다만보면 헤벌레 해지나 봅니다.
마라톤도 즐겁고 여행도 즐겁고~
좋아하는 분들과 함께 하니 뭐~든 즐겁습니다.
첫댓글 역시 마라톤뿐만아니라 가정사까지 프로?다우 십니다^^
결혼 해보시면 알아여~ 원석씨,,,
넘어야 할 산이 일만이천봉에 갈길도 구만리길에 그러면서 아옹다옹 살아지나 봅니다.
마라톤이 오히려 쉬움~
입상추카드립니당
마라톤도 하시고 가족여행도 하시고
즐건시간 굿!굿!입니당
감사합니다.
런메이트 뜨겁게 달궈주신 용범형님과 하프 동반주 잘했습니다.
다음에 동반주?? 함께 해요~ 누나~! ㅎㅎㅎ
동반주? 정말이죠ㅡ기대합니당ㅎ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거니깐요ㅋㅋㅋ
산소무한흡입 대기중
더운 날 기록도 좋고, 그 다음 가족에 대한 애정 표현은 더 좋고...
아들 둘다 똘망하네~~~
서해번쩍 남해번쩍 하느라 힘들었는데 불평없이 오창귀가 할때까지 바짝 긴장하고 운전했습니다.
장인,장모,처제네.저희가족까지 대가족 움직였는데 잘먹고 구경도 잘하고 대천항 회도 맛나다고 칭찬받고~
원래 계획은 형수형님 가게로 모시는 거였는데...
보령대회 불참하려 해서 취소했는데 착오인지 배번이 오는바람에 팀원들과 함께 대회만 참가하고 어찌어찌
그렇게 됬어요. 대회전 주중에 술도 진탕먹고 급하게 이틀 땡겨 참가했는데 나름 선방한 느낌이라 즐겁게
잘뛰고 용범형님 인사드리고 좋은시간 보냈습니다.
형님 단합대회 추진 신경쓸일 많을낀데 나눠서 하게 필요한거 있으시면 막 시켜주세요.~
고마워~~~
필요한 것 있으면 얘기할게.
여름에 기록도 좋으시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신것 같으네요. ^^
수고하셨습니다 산땡님~~
그늘도 없는 바닷가도로..아스팔트 뜨끈해서 발바닥 불나듯 뛴것 같해요,
땀도 엄청나고 열사병 쓰러질뻔 했는데 물 얹어가며 열심히 달렸습니다.
다음 함양대회,,사천대회,,, 걱정됩니다. ㅠㅠ
고수들이 정말 많이 보이던데 별로 안더웠나보네요(^^! 농담요~~) 117 기록도 대단하고 입상도 하시고
가족들과 통영 여행도 하시고 정말 멋진 남자입니다.
대회취소도 많고 보령대회가 토요일대회라 상반기 야유회겸 해서 1박2일로 참가를 많이 하나봐요.
대천해수욕장에서 해수욕도 즐기고 회도묵고 그동안 달린 심신의 피로도 풀겸 1박2일 딱 인것 같은데..
전 즐기도 못흐고 막바로 남원행 열차에 올라 다음날 가족여행 즐겁게 잘하고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형님들께 선배님들께 배운대로 하는거에요,
무더위에 호기록과 입상 축하하네.^^
무더위도 역시 산땡을 막을수는 없네 ㅎㅎ
바닷가에서 달리고 바닷가 가족여행 바다 구경 실컷 했네
두 아들 든든하고 너무 귀여워^^
통영~가족여행으론 그만이죠.두아들 훈남포스가 물씬..든든하시겠네요.
더운 날씨에 좋은 기록으로 입상 축하드립니다.^^
아가들이 산땡님을 꼭 닮았군요. 그 더운날에도 117 대단해요.
나는 그 속도로 5킬로도 못달리는데 암튼 대단~~!!!
두가지 토끼를 다 챙겨 기뻣겠네요~
호기록과 입상 두 아들과 잼나는 여행까지~
축하하고 수고했서요^^
와우~ 대단해요 입상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