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열 동기회 골프동호회 행사에 다녀와서
대열동기회 골프동호회(회장 민병노)는 지난 5월달에 있었던
남수원골프장에서 11개팀이나 되는 골프동호회 활동에 이어서,
2013년6월13일부터 6월14일까지 서산해미에 있는 서산체력단련장과
서평택에 있는 서평택 체력단련장에서 10개팀40명(일부는 가족)이
골프라운딩을 하면서 동기생간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그리고 건강을 증진하는 기회를 가졌다.
본인도 대열동기회 사무총장으로서 행사에 동참하여 동기생들과
1박2일동안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는데,제1일차인 6월13일에는
11:57분에 서산골프장에서 TEE UP을 하였는데,성유경,김근배,서재석동기와
한조가 되어서 운동을 하였으며, 군 체력단련장이지만 페어웨이 및 그린관리
상태는 물론이고 시원스럽고 쾌적한 분위기등이 일반 명문골프장보다 더 나을
정도로 좋은 골프장에서 10개팀 40명동기생(일부는 가족)들은 5시간동안
동기생간의 우정과 친목 그리고 건강을 다지면서 골프라운딩을 즐겁게
하였다.
골프라운딩후에는 목욕후 곧바로 석양을 뒤로하며 서산해미 골프장을
떠나서 서평택 00함대 콘도로 이동하여 짐을 숙소에 풀은후, 19시30분부터
00함대 복지회관에서 모처럼만에 한우등심과 삼겹살고기를 구어 소주.
맥주등을 같이 들면서 저녁만찬을 하였는데,본인도 동기회 사무총장으로서
건배제의 기회가 주어져서 동기회소식을 전하면서 건배를 제의하였는데,
건배사로서 ‘近者悅,遠者來’와 ‘소취하’ ‘우취평’을 제의였다.
즉,‘가까운사람한테 기쁘게 해주면,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도 구름떼같이
많이 몰려온다’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그동안 민병노 골프동호회장께서 대열
동기생들에게 많은 기쁨과 즐거움을 주니까, 서산해미까지 먼길 마다 하지
않고 많은 동기생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면서,민병노회장께 격려의
감사박수를 제의했으며,또한,오늘 김종문 전회장과 정동락 감사께서 동기생
들끼리 ‘우정’을 돈독히 하는 이처럼 성대한 저녁만찬 자리를 마련해주신데
대한 제의로서, ‘燒酒에 취하면 하루를 가지만, 友情에 취하면 平生을 가게
된다’면서, 우정을 돈독히 하는데 저녁만찬을 제공한 두분의 동기생께 격려의
감사박수룰 제의하면서,선창,후창으로 건배를 제의하였다.
물론 일부 동기생들도 각자 의미를 부여하면서 흥겨운 분위기속에 건배
제의를 하였다.
이상과 같은 저녁만찬을 21시30분경에 마친후 다음날 아침6시20분경부터
있는
골프운동 때문에 동기생들끼리 옆홀에 있는 노래방에서 노래한곡씩 부르고
싶은 여흥시간도 있었으면 하는 분위기였으나, 곧바로 00콘도의 숙소로
이동하여 동기생들은 조를 이루어 취침을 청하였다.
제2일차는 새벽 5시에 기상하여 05:30부터 아침식사를 서평택 체력단련장
2층 식당에서 간단히들 한다음 06시20분경부터 골프 라운딩을 조별로 하였다.
본인도 손정준동기부부,이형후동기와 조를 이뤄 골프라운딩을 하였다.
골프라운딩을 모두 마친 후, 동기생모두는 클럽하우스2층식당에서 생맥주로
갈증을 해소하며 점심을 맛있게 준비하여 제공해 주신 이광길동기와 손정준
동기께 역시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과 같은 대열동기회 골프동호회 행사를 모두 마친후 다음달 7월달에
태릉골프장에서 예정되어 있는 골프라운딩을 기대하면서 무더운 날씨이지만
금번 행사를 매우 만족하면서 귀경길에 올랐다.
끝으로 금번 골프행사를 위해서 주도 면밀한 계획과 준비,행사진행등을
완벽하게 수고해주신 민병노 골프회장께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다시한번 드립니다.
대열동기생 여러분!
이제 무더운 날씨에다 장마철이 도래하는 이때에 아무쪼록 더욱 건강하신
가운데 즐겁고 보람된 생활을 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6월 14일
대열동기회 사무총장 이 화 영 배상
(충청향우회 중앙산악회 수석부회장)
"서평택 00함대사 골프장 1번홀 한켠에 있는 표지석에 "靜重如山,勿令妄動"이란 글귀가
새겨져 있다."
"이순신장군께서 말씀하셨던 '必死卽生,必生卽死'정신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보내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표지석이 서평택 체력단련장 9번홀 티박스옆에 있는데,
마지막 드라이브를 치면서 국방을 책임지고 있는 간부들에게 좋은 교훈을 상기시켜주고 있다."
"끝으로 사진자료가 동기생 전체관련 사진이 없고 제가 라운딩하면서
찍은 몇몇 사진자료위주로올리게 된점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2013.6.14. 대열동기회 사무총장 이화영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