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천인지운명학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천인지 강의중에서 己亥年 강의 中 - 壬水 간지
길동 추천 0 조회 512 23.03.30 11:42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3.30 12:36

    첫댓글 길동, 감사합니다. 임인월주 일인 아니겠습니까? 몸에 여기저기 자잘한 흉터가 많아요. 큰 흉터는 아닙니다만, 살면서 꾸준히 늘어나는 거 같아요. 임술을 읽자하니 길동이 며칠 전에 올려준 알베르 까뮈의 사주가 생각나네요. 그는 완성된 무언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을까요?

  • 작성자 23.03.30 13:55

    어머나, 그러고 보니 카뮈의 월주가 임술이였네. 복잡하게 짜여진 톱니 바퀴들로 굴러가는 사회를 보며 한 번 인간이라면 생각해봐야 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일침을 날린 것이 아닐까요?

  • 23.03.30 15:16

    크리스티님 임인월주십니까.
    아들이 임인일주여요.소생의 기질이 있다하니
    넘어져도 힘들어도 굳세게 살기를 바랍니다.
    임수 화이팅~!

  • 23.03.31 03:40

    @동백꽃필때 그렇습니다, 제가 임인월주 아니겠습니까? 히레이님이 태어난 날 날씨보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찾아봤더니 세상에, 인월인데 영하 17도인 날 태어났더라고요. 임인이 그렇게 무섭습니다만... 그렇게 추운 날 이를 꼭 악물고 뿌리를 내려서 어떻게해서든 살려는 것이 인목이니, 그 인목의 생명력은 가히 누구도 따를 자가 없지 않을란가요? "홀로" 되는 이유도 그래서겠지요. 주변에 우수수 죽어버린 민들레처럼 나도 같이 죽을 수 있었지만, "난 그래도 나무가 될 거야!" 라며 외로움도 견디고 생존했습니다.

  • 23.03.30 12:47

    아~ 너무 재미있네요.
    임인, 임신간지도 재미있고, 임술은 마치 지도를 그려낸것과 같다고 하셨는데
    고산자 김정호가 대동여지도를 완성한 시기가 1861년 신유년인데, 바로 그 다음 해가 임술년이랍니다!
    길동님 덕분에 감사히 공부하였습니당^^

  • 작성자 23.03.30 13:56

    담여수님~ 재미지지요! 신통방통하다~ 루루라라~ ! 대동여지도를 완성한 시기 그 다음 해가 임술년이였다니.... 우엇... 뭔가 가 있구만요. 담여수님 덕분에 제가 공부하는 구만요~! 감사합니당!

  • 23.03.30 13:10

    지인중에
    춘절 임수
    상처 있어요
    임신일주인 저도
    문득 문득 부정적인 상상을 한답니다 ㆍ
    갑자기 뭔가 나타나는 상상 ?
    그래서 잘 놀라요
    그것 때문일까요?
    길동님 감사요 ♥

  • 작성자 23.03.30 13:57

    경운님 임신 간지가 있었지요. 임신 간지는 마법사여~ '그렇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될 것이다~' 주문의 외우는 마법사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 23.03.30 23:34

    저는 얼굴에도 상처가 있어요. 6살 때 아스팔트 바닥에 고꾸라지면서 얼굴이 찢어졌는데...그냥 아물도록 나두었던.ㅠ
    지금도 알고 보면 살짝 보이는 흉터. 병원도 없던 동네, 약국에서 연고 발라주고 밴드 하나 붙이던 시절이었죠.

  • 23.03.31 03:44

    @리자 저도요, 선생님. 입술에 찢어진 상처 있는데, 아직도 보여요. -.- 한 대여섯살 때 옆집 셰파트한테 물린 적도 있는데, 그냥 놔두어서 얼마나 퉁퉁 부었던지 나중에 고름까지 생겼어요. 지금도 종아리에 그 상처가 있지요.

  • 23.03.31 04:06

    @크리스티 에휴...

  • 23.08.05 22:08

    @크리스티 크리슷히 님께서 오늘 댓글로 추천해주신 간여지동 글따라 공부하다 한맺힌 제 임인월 요로코롬 나왔네요!

    저는 처음에
    음.. 나는 살면서 큰 상처는 없었는데.. 애날때 제왕절개했지? 그랬으나 왠걸요 ㅋㅋ

    20대 중후반쯤에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다 왠 치한에게 끌려갈뻔 했었는데 그때 어두운 골목길이라 그 치한이 칼을 들고 있었다는 걸 제가 몰라서 칼든 손을 죽자사자 물어뜯어서? 그 치한이 도망을 가서 얼굴을 몇바늘 꼬맸었는데… 후아 흉터가 없어져서 잊어버리고 있었네요!!

    그리고, 하지정맥 심해서 오른쪽 종아리 난리입니다. 반바지 못임음.. 흉해서.. 전에
    반바지를 입은 종아리를 보고 시어머니가 ‘넌 누가 종아리만 팼냐? ㅋㅋㅋ(신유일주 이심요 ㅋㅋ)

    전 시간에 무자시 한밤중이라 추울때 태어나서 서릿발이 ㅎㄷㄷ…? 그런데 또 금이 없어서 무서운 사건이 생겨도 허무개그로 마무리 되는 일이 많았더랍니다…

  • 23.03.30 13:24

    오 기다리던 임수~~~
    감사합니다. 길동님.

  • 작성자 23.03.30 13:57

    기다리던~ 임수가 왔네~ 임수 임수~

  • 23.03.30 16:26

    임자만났네 임자간지가 제일 인상적입니다!
    을묘일주와 임자일주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임자일주가 이깁니다.
    강의때는 몰랐던 거 있었는데 잘 배웠습니다^^!

  • 23.03.31 03:45

    아유, 그럼요. 감히 목이 어디 임수에게 대들겠습니까? 을묘도 갑인도 결국은 부목입니다. 살아남을 수 없어요.

  • 23.03.30 17:50

    임자 잘못 만나면 넘어 지겠군요 ㅎ 나인디~~
    봄꽃이 너무 휘날려 설레는 맘이 주체가 안되네요

  • 작성자 23.03.31 11:45

    송주님! 이 봄날의 꽃을 만끽하고 계시는군요! 어머나~ 꽃비가 쏟아져내릴 것만 같으네~ 라라라~

  • 23.03.30 17:51

    임수는 어쩐지 으스스 혀요~

  • 23.03.31 03:46

    제가 그래서 깜깜한 걸 병적으로 싫어해서 땅거미가 지려하면 미리 선수를 쳐서 여기저기 불을 켜고 다닙니다.

  • 작성자 23.03.31 11:46

    임수는 으스스~ 으스스~ 으스스한 임수지만 엄청난 큰 그릇인 임수~

  • 23.03.30 20:08

    임자로 산전수전 다 겪고 세파에 휘둘리다 임술로 인생을 달관해서 초월했으니 경자로 큰 깨달음을 얻으리다 😭 제 팔자가 참 기구하구만요 ㅋ

  • 작성자 23.03.31 11:48

    아이리스님 임수 세트로 다 있네~ 그래도 임수가 있으면 코도 오똑하니, 눈도 땡글하니 얼매나 자연스럽고 예쁩니까. 저도 좀 코가 오똑해보고 싶으네 ㅎㅎㅎ

  • 23.03.31 11:50

    @길동 자연산이 아닙네다~~~ ㅋㅋㅋ 돈이면 다 되는 즐거운세상~^^

  • 작성자 23.03.31 12:33

    @아이리스YA 아이리스님 그것도 본판이 어여뻐야지 가능합니다. 난 안 됌 ㅋㅋㅋ 잘못 손댔다가는 얼굴이 찌그렁 방탱이가 될 것이예요.

  • 23.03.31 00:49

    임인 왜이리 슬프지유ㅜㅜ ~~~~

  • 23.03.31 03:47

    yo ma님, 슬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훌쩍* 임인월주 일인입니다. 임인은 피지컬: 100 아니겠습니까? 결국 살아남는 자가 승리하되 상처"뿐인" 영광이 아니라 상처"도 많은" 영광이지요. 살아남지 못해 슬픈 것이지 살아남는다면 임수라는 큰 권력을 얻게 되니까요.

  • 23.03.31 07:54

    알 듯 말 듯…
    알쏭달쏭…

  • 23.03.31 08:31

    십이지지를 공부하시면 바로 이해가 갑니다!

  • 23.03.31 08:39

    임신일주이신 친정엄마가 생각나네요 불안한 가정지키기위해 평생 일하셨던 모습이 오버랩되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3.31 11:49

    sukoo님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3.03.31 20:28

    임신시주인데...
    부정적인 표현많이 합니다 ㅋ

  • 작성자 23.04.08 22:16

    복실이님 임신시이신요~ 복실님 즐거운 주말 되셔유~

  • 23.04.01 04:42

    길동 선생님~🥰 올려주신 천인지 선생님 강의록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3.04.08 22:16

    Suzie L님 감사합니당~

  • 23.04.08 21:06

    저, 임계수 간지중에 제일 좋아하는 간지가 임술이랑 계해인데 진짜 저는 혼돈을 좋아하는가봐요 ㅋㅋㅋㅋㅋㅋㅋ
    임술년생 임술일주 계해월생 계해년생 다 정말 저랑 잘맞더라고요..ㅋ

  • 작성자 23.04.08 22:17

    유니님 신금에게 임수는 보호자나 다름 없어서 임수에게 그리 끌렸나봐요. ㅎㅎㅎ

  • 23.04.08 22:38

    @길동 저..는 사실 임계수 되게 어려워하는 편이어요..ㅜ 하지만, 가장 가깝고 친한 지인 중 한분이 미월 임술일주십니다..😊

  • 작성자 23.04.08 22:41

    @유니 또 생각해보니 유니님이 축월생이잖습니까?
    수가 왕한 사주였다고 하니, 유니님이
    수왕한 사주의 진중한 마음에 끌렸나봐요~

  • 23.04.08 22:43

    @길동 어떻게 보면 카페 회원 중 한 사람일뿐인데도 이렇게 상냥하게 기억해주시는 길동쌤 😭❤️‍🩹💞 진중함은 참 중요한 덕목 같습니다요 쌤 크크..💖💘👍

  • 작성자 23.04.08 22:46

    @유니 유니님! 카페 회원 중이 한명일 뿐이라니요. 아니여요!! 그런 말 하면 때찌!! ㅋㅋㅋ 유니님 포근포근한 주말 되세요. 오늘은 미세먼지도 없고 날이 맑아서 좋더라구요~ ❤️🍵

  • 23.04.08 22:48

    @길동 천인지 카페는 너무나 힐링이 틀림없습니다🥰💕💕 오늘 정말, 날이 맑았지요 선생님! 항상 선생님께 힘 얻어가요 감사드립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