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인생론..💜
사람이 최고의 자산 입니다.
사람에 따라 귀인과 은인도 있지만
악인과 천인도 있습니다.
"사람의 관계"는 "관심"을 먹고 자랍니다.
"관계"는 한번 형성되면 영원히 지속되는
"자동시계"가 아니라,
수시로 ''애정과 관심"으로 보살펴 주지 않으면,
멈춰서 버리는 "수동시계"의 일종입니다.
"관심"이 없어지고,
시간이 흐르면 어느 사이에
"관계"는 "경계"로 바뀌고 맙니다.
"관심"은 애정을 먹고
"관계"를 만들지만
결국 무관심은,
"경계"에서 벽을 만듭니다.
인간은
자기만의 낭만이 아니라,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은 자기만의 중심력으로
판단하고 평가합니다.
인간 관계에서
좋은 관계를 만들고 싶으면
어떤 이중 잣대를 버리고
상대 방을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야 합니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습니다.
내가 웃어야 거울속에 내가 웃듯이
인간 관계도 내가 먼저 웃어야
상대도 웃음을 보이듯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
따뜻한 정이 소통되는 인간 관계!
서로 기대며 평생동안 함께 갈 사람은
그냥 만나지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마음을 주고 받는 "정"이
우러 나는 관계야 말로
진짜 관계라고 말 할수 있습니다.
☆ 말 씀 ☆
♡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의 입을 슬기롭게 하고 또 그의 입술에 지식을 더하느니라
( 잠언 16 : 23 )
■오늘도 참 幸福한 날 ! 2023.9.20.💕
※건강10훈(健康10訓)※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kgb815&logNo=80182281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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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의 즐거움(걷기 禮讚)※
산길을 걷고 섬길을 걸으면 호흡을 가다듬고 몸의 감각과 감성의 촉수를 부드럽게 다듬어 생의 기운을 새로이 살릴 수 있다!
여행은 걷는 일이다. 여행은 두 발로 걸으며 세계와 대상을 만나는 일이다. 쉬엄쉬엄 거닐면서 물과 꽃과 새와 풍물과 만나 하나가 되는 과정이다. 걷기가 아니면 어떻게 가능하겠는가, 그러므로 걷는다는 것은 잠시 동안, 혹은 오랫동안 순전히 자신의 몸으로만 사는 일이다.
숲이나 길, 혹은 오솔길에 몸을 맡기고 걷는다고 해서 무질서한 세상이 짐 지워 준 근심 염려 아픔들을 떨쳐 버리지 못하기는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산길을 걷고 섬길을 걸으면 호흡을 가다듬고 몸의 감각과 감성의 촉수를 부드럽게 다듬어 생의 기운을 새로이 살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현대인이 스트레스에 쉽게 노출되고 경쟁과 속도전의 광풍에 휘말려 인간관계가 꼬이고 정서적 안정을 누리지 못하는 것은 '걷는 여유'를 잃어버렸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걷기의 즐거움'은 마음의 느긋한 여유가 없으면 도저히 누릴 수 없는 유유자적(悠悠自適)한 즐거움이다. 미음완보(微吟緩步)를 예찬한 풍류선인의 멋을 즐기는 것이 걷는 일이다.
따라서 '걷는다는 것'은 일상의 단순한 운동 차원이 아니라, 인간 본연의 자연성에 다가가는 것이다. 자신에게로 돌아가는 시간이며 자신의 내면의 안정을 회복하여 내 안의 자아가 하는 소리에 따라 몸맘을 이끄는 가장 순실한 행위이다.
오직 시간과 정해진 일정에 사로잡혀 제어장치 없이 돌아가는 시스템 속의 부품과 같은 존재인 내가 쉴 새 없이 재촉하는 속도와 경쟁의 대열에서 벗어나는 길이다. 그러므로 걷는다는 것은 진정한 나를 찾아 아늑한 휴식과 쉼을 누리는 시간이다. 인간 존재의 순수한 본 모습을 회복하는 일이 걷는 것이다. 걷는다는 것'은 일상의 단순한 운동 차원이 아니라, 인간 본연의 자연성에 다가가는 일이다!
다비드 르 브르통은 <걷기 예찬>에서 '걷기'야말로 삶의 예찬이며 생명의 사랑인 동시에 인식의 예찬이라고 말한 바 있다. 걷기와 걸으면서 명상을 즐긴 사람들 중에는 날마다 월든 호숫가를 걸어 다닌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나는 걸으면서 생각한다"는 늘 젊은 장 자크 루소,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의 저자 피에르 쌍소, 방랑과 배회를 즐긴 보헤미안 시인 랭보, 하루도 빠짐없이 정해진 시간에 숲을 산책하여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때를 알게 한 철학자 칸트, 그밖에도 수많은 시인이나 소설가, 화가, 작곡가는 예술혼을 만나기 위해 걷기를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우리는 걸으면서 자신을 객관화할 수 있고, 자신과 거리를 두고 관찰자 입장에서 투명하게 자신을 조명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걸으면서 지나가는 시간을 느릿느릿 음미하고 전에 알지 못했던 장소들과 얼굴들을 발견한다. 걷기는 시간과 공간을 전혀 새로운 환희의 세계로 바꾸어 놓는 가장 아늑한 방법이다.
현대문명의 이기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운 영혼의 순결과 희열을 담보하는 일이며 보다 근본적이고 철학적인 일이다. 그리고 서두르지 않고 느긋하게 시간을 누리며 자신의 감각을 살려내는 수단이 걷기이다.
섬이든 산이든 길을 걷는 자만이 누릴 수 있는 것은 자연의 순간순간의 변화무상을 포착하여 감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슬포 형제섬의 노을!
철학자 키엘케고르는 "나는 걸으면서 내 가장 풍요로운 생각들을 얻을 수 있었다. 걸으면서 쫓아 버릴 수 없을 만큼 무거운 생각은 전혀 없다."
철학자 니체는 한 아포리즘에서 "나는 손으로만 쓰는 것이 아니다. 내 발도 항상 한몫을 담당해 왔다. 때로는 들판을 건너질러서, 때로는 종이 위에서 걸으면서 견실한 발의 역할을 당당히 감당하려 애쓴다."라고 하였다.
그렇다. 강물이 구불구불 아래로 아래로 흐르면서 더 깊어지고 더 맑아지며 더 넓어지다가 드디어 끝내 바다에 와닿듯이, 산길이든 숲이든 섬이든 그 어디든, 걷는다는 것은 자신을 맑히는 일이며 자신을 더 넓히고 깊게 하는 정신활동이다. 자기 자신의 내면을 확장하고 정화하는 과정을 수반하는 것이 걷기인 까닭이다.
두륜산에서 발원한 삼산천이 어스름한 저녁이면 노을과 함께 바다에 닿아 그 운명을 마치는 것을 강을 거닐며 보았다!
<그리스인 조르바>의 니코스 카잔차키스도 젊은 시절 '걷기'를 열광적으로 찬양하였는데, 봄이든 여름이든 작은 배낭 하나 짊어지고, 가을이든 겨울이든 비바람을 맞으며 이탈리아의 이 끝에서 저 끝으로 혼자 걸어서 여행한다는 것, 순례자의 길을 떠난다는 것, 이보다 더 큰 행복은 도저히 바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사람이 일반 동물과 다른 원초적 특징 가운데 하나는 직립보행한다는 점이다. 그런데 자동차에 의존하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면서 현대인은 두 발로 걷는 직립보행의 기능을 많이 잃어 가고 있다. 자동차에 의존하면 두 다리로 땅을 딛고 걸을 때의 그 당당함, 든든한 안정감, 땅과 밀착한 무게 중심의 균형감이 분명 소멸해 가는 것을 직감할 수 있다. 오랜 운전에서 차를 멈추고 휴게소에 들어와 쉬려 할 때, 얼마나 허리는 뻐근하고 보행은 어색하였던가, 오랫동안 운전하였기 때문에 활동영역은 넓어졌지만 몸은 그만큼 쓰지 않아 굳어진 탓이다.
수평선 위에 걸린 검은 바위섬을 지긋이 보는 일이나 은빛 윤슬 반짝이는 잔잔한 바다를 감상하는 일이 자동차 안에서 어떻게 가능하겠는가!
나는 비교적 많이 걷는 사람 축에 든다. 웬만한 거리는 걸으려 한다. 나이 들수록 소화기능이 약해진 탓에 그 기능을 보완하려는 이유도 있지만, 걸으면서 하늘을 보고, 사물과 대상에 대한 안목을 새로이 하고, 나의 생각과 감정을 물 흐르는 데로 인도하고, 꽃이나 새소리 물소리를 지긋이 즐길 수 있고, 자신과 은밀히 대화하는 느리게 느리게 흐르는 시간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22년 퇴직 이후 산을 자주 오래 걸으며 흔히 생각한 것은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존재인가?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등 보다 근원적인 물음과 질문을 품을 수 있는 것은 혼자서 산을 걸을 때 가능하다는 것이다. 시혼을 불러오는 시간도, 시적발상이 반짝 스쳐와 그것을 메모하는 일도, 물가에 오래 앉아 물소리와 청옥의 물빛에 빠져 잠기는 일도 모두가 산을 걸을 때 가능한 일이다.
초가을 갈까마귀 구슬피 울고 이른 서리 내린 세석고원의 하늘과 갈빛 평전의 가을 바람을 잊을 수 없다!
걷는다는 것은 자신의 가장 자연스러운 천성에 다가가는 행위이다. 걷는다는 것은 몸맘의 최적의 속도에 가장 근접한 움직임이요 인간 활동이다. 걷는다는 것은 혼자서 침묵을 건너는 일이다. 걷는다는 것은 외롭고 고독한 자기 자신의 내면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며 진정으로 자기 자신을 다독이고 위로하는 영적 활동이다. 걷는다는 것은 느림느림 길을 걸으며 세계와 교감하고 산이나 강을 내 안에 들이는 가장 조화롭고 자연 친화적인 행위이다.
최근 황토흙 밟기가 유행이어서 동네 오금동산은 맨발 걷기 운동이 갈수록 맹렬하게 확산되고 있다. 몸맘에 좋은 활동인 것은 아주 분명하다. 수려한 산과 강이 많은 한반도 금수강산을 우리의 두 발로 감촉하며 자연의 숨결과 촉기를 몸으로 받아들이면 자연 속에 흐르는 미묘한 자력이 몸을 회복시킨다는 믿음의 실천이다. '맨발 걷기 운동'이 확산되어 몸맘이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다면 나라도 나서 시민을 도울 일 아니겠는가!
인간은 날 수 없다. 한 겨울에도 대지 위를 당당히 든든하게 서서 걸을 수 있어야 한다. 그 길에서 사람을 만나고 자연을 만나며 한 세상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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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기차를 타고.
https://m.youtube.com/watch?v=WBTB1m7nh0M&feature=youtu.be
첫댓글 느ㅡㄹ
건강하십시요 ❤️
오늘도
첫 댓글,
감사합니다!
즐건
수요일되세요 ♡
수욜아침 인사 드립니다
참 좋은 가을 🍂
가을이 좋다 ~~~
혼자가 아닌 둘이서 걸으면
더 좋을텐데 ~~~
건강한 하루 홧팅 입니다 ~~~
혼자
걷는게
최고랍니다. ㅎ
수려한
수요일
수많이
행복하세요!
小煩多眠 소번다면하여 건강한 사람들은 얼마나 좋을까요. 되고 싶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무병장수
수복강령 하소서!
걷자!! 웃자!! 덜~~ 먹자!!
살 좀빼자ㅡ푸~~ 하하
조은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ㅎ
오늘도
즐건 세상,
행복하세요!
보문산인님
명품인생
마음을 주고받는 정이 우러나는
관계야 말로 진짜관계 입니다
건강십훈
걷는다는것은 가장 자연스러운천성에 다가가는 행위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명품인생
이사장님!
정
넘치는
수요일되세요!
@보문산인(대전) 감사합니다
수요일엔
빨간장미인데
ㅎ
오늘도
고구순까는
써니
좋은하루되세요
고구마순 나물,
두분
맛있게 드시고
알콩달콩
수요일보내세요♡
어쩌면 이렇게
좋은날~
ㅎ
☔️ 빗소리 들어 가면서
사람의 관계는
관심" 을 먹고 자랍니다
관계는 " 경계"로 바뀌고
ㅋ
관심 받으려면~^^^
있어용
나만의 관심"
읽어보고 나갑니다
건강하시고요 💕
멋진 인생
멋진 사여사!
멋진
날 되세요!
사여사님 잘계시죠
@이사장 넹
잘 있습니다,
@이사장
@사여사 ㅎㅎ
감사합니다
@보문산인(대전) 보문산인님
샤브샤브 드시네요
맛있게 많이 드세요
감사합니다
@이사장 ㅎ
사여사
상황입니다.
좋은글!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굿모닝 입니다
늘
좋은글
감사합니다
걷기운동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즐겁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즐건
인생
응원합니다!
보문산인님
오늘의묵상
사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오는 저녁,
따뜻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