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후기 10월 16일 일요일 삼락습지생태원 가족탐방 1

[개미]

안녕하세요~ 따뜻한 가을날 삼락습지생태원에서

산들가족분들을 만나서 너무 반갑고 좋습니다.

곤충을 무서워 한 부모님도 많고, 친구들도 곤충을 두려워 했었죠?

오늘 곤충과 친해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가족 인사는 넓은 잔디밭이 있는곳에 가서 하도록 하고

이동하며 애벌레, 곤충들을 만나면서 가도록 해요!!

지금 우리 앞에 있는 나무는 버드나무랍니다. 열이나거나 통증이 있을때 효과가 있죠~

히포크라테스가 쓴 의학고전에는 산모가 아플때 버드나무잎을 먹어라고 적혀 있다해요^^

독일 바이엘 사에서 만든 아스피린의 원료중 하나가 버드나무랍니다.

버드나무 잎에 집을 짓고 사는 거미도 있고 애벌레가 먹은 흔적도 있어요!

버드나무잎이 좋은지 애벌레 들도 알고 있나봐요~

옛날 선조들이 몸에 이로운 약을 찾을때, 동물들이 먹고 괜찮은 식물을

이용했다고 해요~ 약의 시초가 되었답니다. ㅎㅎ

가을이가 찾은 버드나무 잎에서 나온 애벌레~ 잎에서 실을 뿜어서 잎과 잎을 연결하고

집을 지어서 그 속에 살며 잎도 먹고 똥도 싸고 지내고 있었네요~

어치와 친구들이 뭘 보고 있는 걸까요? 뭘 하고 있는 걸까요? 궁금해 지네요~

아~~ 애벌레 옮기기 놀이를 하네요` 손가락을 하나씩 내밀어서

손에서 손으로 애벌레를 열심히 옮기고 있어요 ㅎㅎ

친구들^^ 애벌레가  꼬물꼬물 손에서 기어가는 느낌~ 어땠어요?

넓은 잔디밭에 도착했어요! 률이는 바닥에 있는 곤충을 루페로 본다고 바쁘네요~

10월16일 일요일 삼락습지생태원에 어떤 산들가족분들이 함께 하셨을까요?

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 ^^

듬직한 1학년 주형이와 귀여운 4살공주 솔화가 함께 왔네요~

주형이 솔화가족입니다. 주형이가 엄마 뒤에 숨었다 나왔네요 ㅎㅎ

반갑습니다!!

키가 정말 크죠~ 1학년이랍니다. 오늘 감기가 걸렸다고 해요~

찬오가족도 너무 반갑습니다.

 

1학년 공주 2명이 함께 왔어요!! 예서와 서영이 가족입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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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이, 승국이 가족과 유민이 채연이 가족 가을이 가족입니다.

승국이가 바닥에 무언가를 본다고 앉아 있어서 사진찍기 어려웠어요 ㅎㅎ

1학년 서정이와 유민이는 곤충을 잘  잡을 것 같은데요? ㅎㅎ

채연이, 가을이, 승국이는 4세, 5세, 6세네요 너무 귀여운 공주와 왕자님이죠?

반갑습니다.

률이가족과, 가은이 지성이가족, 지후와 형섭이가족입니다.

우리 률이는 그 사이 키가 더 큰 것 같아요~ ㅎㅎ

두번째 봤는데 오늘 컨디션도 안좋고, 곤충이 싫었던 지성이~

가은이 누나와 곤충과 많이 친해 졌으면 좋겠네 .. 반가워요^^

중학교 1학년 멋진 친구 지후와 귀염둥이 형섭이~

형섭이는 곤충이 좋은데 겁이나서 만지기 무서워 했지?

오늘 많이 친해지도록 해요~

오늘 함께 하게 된 5살 수줍은 공주 도희가족과

예진이 소개로 함께 하게 된 윤성이가족입니다.

앞으로 산들가족으로 쭉~~ 오랫동안 만나길 바랍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ㅎㅎ

우리 재현이는 어디로 숨었나요? ㅎㅎ 반가운 재현이 소언이 가족입니다.

가족 소개를 마쳤어요~ 곤충을 잡으러 가고 싶은데 아직 땅이 덜 말랐네요~

땅이 햇빛에 데워질동안 우리는 가족과 함께 몸을 데워 볼까요?

"만나서 반가워~하나 둘 셋!!" 사랑하는 아이들과 손을잡고 온몸운동을 해봐요~

소언이를 위해 엄마가 키를 낮춰 주네요

서영이는 어치와 함께 해볼까?

가을이도 하고 있네~ 가은이 지성이, 률이, 유민이 채연이, 모두 엄마와 몸풀기 했죠?

형섭이도 엄마와 하나 둘 셋!!

몸이 따뜻해 지고 있어요~ 이제는 건강해지는 박수를 해 볼까요?

머리야 맑라져라~ 손가락 치기!!

신장이 좋아지는, 등이 좋아지는 박수도 쳐 봤죠?  집에서 가족과도 함께 해! 보세요

곤충의 몸을 감싸고 있는 껍질은 딱딱하죠? 곤충의 겁질이 되어

외부의 공격으로 부터 곤충을 지켜 볼까요?

소언이와 서정이가 껍질이 되어 도희를 지키고 있어요!

와~~ 성공^^ 도희가 엄마 아빠의 손수건 공을 안맞았네요 ㅎㅎ

다 소언이와 서정이 덕분이죠? 단단한 껍질 역할을 너무 잘해 줬네요

다른 친구들도 해봤어요

지성이를 형섭이와 소언이가 함께 껍질이 되어 지켜주고 있어요~

어린이조는 2팀이 살아 남았어요~

엄마 아빠를 공격할 우리 친구들~ 잘 할 수 있나요? ㅎㅎ

 

손수건 공을 하나씩 들고~ 모두 화이팅!

엄마 아빠가 지나가려는데 점점 발이 안으로 들어가요 ㅎㅎ

대단한 공격입니다!!

엄마 아빠조는 한팀도 못살았네요 ㅎㅎ 어린이조 곤충들이

외부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잘 살아남을 것 같아요^^

곤충 놀이를 통해 곤충을 감싸고 있는 껍질의 역할을 알 수 있었어요~

또 어떤 재미있는 놀이를 할까요? ㅎㅎ

[아리]

도희도 너무 재밌었다 하고 도희 아빠도 평생 잡은 곤충보다 더 많이 만져봤다 하네요^^~~ 다음에도 뵐게요. 도희가 너무 좋아해서 다음엔 친구들과 함께 가고 싶다 하네요.

[개미]

도희 만나서 너무 좋았구요~ 도희가 즐거웠다니 더 기분이 좋네요^^ 다음 탐방에서 기다릴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