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0. 만남,,,그 영원한 情과 사랑의 둥우리~~ [정모後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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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신묵 | 조회 : 59 | 추천 : 0 | 작성일 : 2002/04/28 08:26 |
오프라인 정모를 가졌습니다. 2002년 4월 27일.....살아생전 다시는 오지못할 그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서울 용산역앞 용사의집 3층 모란실...서인경100인클럽 예약실에서 모였습니다. 2달에 한번 갖는 모임이다보니 정모는 늘 오랫만입니다.... 5시부터 미리 도착해서 혜란부샵님과 비비회계님, 양호섭님, 채송화님이 이것저것 준비하고 정리하고....님들이 오시기를 기다렸습니다. 님들이 한분 두분 도착하시면서 서서히 분위기는 익어가구여 멀리서 어렵게 찾아오시는 분들을 고려하여 6시 30분까지 기다렸다가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간단한 시삽의 인사말과 피플준선배님의 격려(?)말씀 그리고는 참석한 회원님들을 소개하였습니다. 4월 오프라인 정모에는 모두 43명의 회원이 참석하시었습니다. 날도 좋아서 야외두 많이가시구,,,,,바쁘신 가운데에도 많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신분들...... =============== ㅇ 운영진들은 시삽 김신묵, 수석부시삽 인천갈매기 박남형님, 부시삽 산드리 장영희님, 부시삽 소녀 최혜란님, 부시삽 문수보살 김경석님, 회계 비비 이혜숙님..... 총무 바람 최창석님이 家內 혼사가 있어서 참석치못하였구여... ㅇ 어제 처음나오신 회원님들은 운주도사 장운주님, 사오정 김형근님, 윤기현님, 이종식님, 호도리 이호빈님, 박미자님, 유미 정재열님, 님프 윤영숙님, 서인경님,,,,, 참 궁금하구 기다렸었는데 반갑습니다.....^_^///........ ㅇ 나머지 참석회원님들을 無順으로 소개합니다. 호야 양호섭님, 채송화 곽호순님, 냉수 진규림님, 온달 김교원님, 유리알 이정희님, 백두 이규현님, 구여운 이기영님, 장계순님, 바라 박종진님, 마미 조진실님, 김필생님, 토인비 조일환님, 백발 이종우님, 백조 문재숙님, 눈꽃 이인자님, 이병철님, 호박 양순호님, 녹차향기 이연화님, 채미자님, 엘토로 유장열님, 바다 한정태님, 피플준 오상덕님, 리듬 조미혜님, 주영춘님, 흰벌 백승훈님, 이기열님, 케이크 김경식님, 조남상님....... 그동안 모임을 가질때마다 선물도 가져오시구 이것저것 스폰도 하시어 많은 도움을 주신 주영춘님과 양호섭님, 이정희님에게 감사의 표시로 선물을 드렸구여.... 게시글 행운상과 우수상으로 김교원님과 이정희님, 곽호순님에게 작은 선물을 드렸습니다. 선물증정과정에 주영춘님의 퀴즈에 답을 해주신님들에게 준비한 선물을 나누어 드렸습니다. 퀴즈 정답보다는 회원님들에게 선물을 드리고자하는 주영춘님의 배려가 있었습니다. 2부 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서 이정희님과 이연화님의 울랄라씨스터스 전법으로 양호섭님이 출품하신 커피관련 물품에 대한 바자회가 있었습니다. 최단시간내에 매진기록을 세우며 모두 팔려서 아마도 모임에 많은 보탬이 되구여,,,이웃돕기에 잘 쓰여지리라 생각됩니다. 물건을 내주신 양호섭님과 진행하신 이연화, 이정희님,,구매하신 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부는 최혜란부시삽님의 진행으로 노래,,,장기자랑이 있었습니다. 시간을 9시까지 정해놓은 관계로 많은님들을 모시기위하여 각각 1절씩만 부르도록 하여도 참석한 님들을 모다 모시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혹여 기회를 갖지 못하신 님들께서는 양해있으시기 바라구여 담에는 미리미리 오다(?)를 주시면 꼭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아무튼 음식도 충분히, 시간도 충분히, 즐거움과 유쾌함도 넉넉히 나누어가진 하루였습니다. 사실 중년문화, 성인문화가 不在한 현실정에서 특별한 전문적인 분야의 모임이 아닌 그저 단순친목 모임에서 그 방법과 진행의 무엇에 대하여 그 이상도 이하도 생각하기 어려운것이 현실임을 고려할때 준비한 운영진들이나 참여하여 즐겨주시는 회원님들 모두에게 기쁘고 감사할뿐입니다. 오래오래 변함없이 즐거움으로 기억되는 모임이요 나눔이기를 기원합니다. 그리하여 진실로 10년뒤에도 그저 오래된 편한 친구 만나듯이 그렇게 어깨동무하고 술한잔 나눌수 있는 벗이기를 기대합니다. 어제 참여하신 회원님 모두 잘 들어가셨는지??? 특히 집까지 약간 거리가 먼 회원님.... 또 다른 일과 약속이 있어서 부득이 중간에 가신 회원님... 무탈하시기를 바라구여 주말에 충분히 휴식하시어 또다시 힘찬 한주일이 되시기 바랍니다. 글구 이런저런 사유로 출석하여 함께하지 못하신 회원님들.... 너무 미안해하시거나 자학(?), 자해(?)하지 마시구여 다음기회에 함께 하시기를 기다립니다.... 모다 모다 감사합니다....... 순리대로 살고싶은 시삽 김신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