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걱정마세요. 당연히 미리 공부해서 영어회화 가능하게 되고 가면 좋겠지만
안된다면 가서 열심히 하면 되죠 뭐..정말 안될것 같으면 준비과정에서 캠프힐 쪽에서 먼저 거부했겠죠 ㅋㅋ
우리나라에 오는 외국인들도 한국말 다 배우고 오는사람 없잖아요.
포기하라는 글 볼 때마다 영어 한마디 못해도 꼭 가고만다는 생각을 했어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실용회화 문장들하고 각종 voca관련 된것들 다 합쳐서 100장쯤 프린트 해가요..
문장으로 치면 2000문장 정도?? 가서 최대한 빨리 다 외울려고요. 회화 책도 세권 사가고요 ㅋ
영어를 모르기 때문에 인지학이랑 발도르프에 대해서도 따로 공부했는데 사실 잘 모르겠고요 ㅋㅋ
요리도 못해서 노트북에 요리 동영상도 넣어가요. ㅋ 단어는 그 곳에서 쓰일 만한 농장일과 청소, 학교, 장애와
관련된 단어를 따로 뽑아놨어요. 아일랜드 역사 공부도 했고요. 우리나라랑 상당히 비슷하더라구요.
지도도 남한 지도랑 거의 똑같음 -_-;
인터넷에 보니깐 캠프힐에서도 일하다가 영어를 너무 못하면 쫓아낸다고 하시더라구요. ㅋ
쫓아내면 영어 좀 덜 쓰이는 캠프힐로 보내달라고 떼쓰거나 다른 곳 알아봐야겠죠 ㅋㅋ
그리고 먼저 갔다 오신 분에게 좋은 조언을 하나 들었어요. ㅋ
사실 대부분의 지원자가 영어를 목적으로 하고 가는 경향이 있었고
본인 또한 그런 목적으로 갔었는데, 그것 외에 한국에서 깨달을 수 없는
여가 시간 보내는 법이나 순수함, 진정한 봉사 정신 같을 걸 배울 수 있다네요.
영어 때문에 더 좋은 것을 배울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는 말을 하더군요.
준비 많이 해서 가시네요 ^^아일랜드 어느 캠필로 가시는가요? 부디 히드로에서 길잃지 마시고 시간안에 잘 맞춰타시길 바래요, 공항이 큰데다 사람들도 엄청 많아서,,,참,,또 입국심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수가 있어요,,저같은 경우는 입국 심사때 신체검사까지 하라는 바람에 그것만해도 1시간 넘게 걸렸어요,,초청장도 있고 비행기표도 다 가지고 있었는데도 말이예요,, 일단은 히드로 도착하고 비행기에서 나올때 빨리 서두르셔서 입국심사 대기 하는 곳으로 빨리 가세요.그나마 대기시간 줄여야죠 ^^ 그때 저는 다행히 런던에서 하루 민박하고 다음날 오전에 아일랜드로 출발하는 뱅기로 예약을 해놨었어요,,
히드로에서 한시간 반정도 체류시간이 있으시면 더블린 가는 비행기랑은 다 예약이 되신 거네요? 암튼, 충분한 여유 두고 하시는게 안전할 것 같아욤 ,,그리고 영어,,물론 소통이 잘 되면 캠필이나 본인이나 다 수월하겠지만, 안될경우엔,,모르는건 무조건 물어보세요,대충 넘어가지 마시구요^^ 적극성이 쵝오!!로 좋은 자셉니다 ^^준비하시는거 보니까 가서 잘 하실 것 같아요.그리고 여기 캠필 가시는 목적을 영어에만 두지 마시구요,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며 배우세요..순수한 사람들의 그 마음을~~ 행운을 빌어요 ^^
첫댓글 와~ 축하드리고, 좋은정보들 감사드립니다^^
준비 많이 해서 가시네요 ^^아일랜드 어느 캠필로 가시는가요? 부디 히드로에서 길잃지 마시고 시간안에 잘 맞춰타시길 바래요, 공항이 큰데다 사람들도 엄청 많아서,,,참,,또 입국심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수가 있어요,,저같은 경우는 입국 심사때 신체검사까지 하라는 바람에 그것만해도 1시간 넘게 걸렸어요,,초청장도 있고 비행기표도 다 가지고 있었는데도 말이예요,, 일단은 히드로 도착하고 비행기에서 나올때 빨리 서두르셔서 입국심사 대기 하는 곳으로 빨리 가세요.그나마 대기시간 줄여야죠 ^^ 그때 저는 다행히 런던에서 하루 민박하고 다음날 오전에 아일랜드로 출발하는 뱅기로 예약을 해놨었어요,,
히드로에서 한시간 반정도 체류시간이 있으시면 더블린 가는 비행기랑은 다 예약이 되신 거네요? 암튼, 충분한 여유 두고 하시는게 안전할 것 같아욤 ,,그리고 영어,,물론 소통이 잘 되면 캠필이나 본인이나 다 수월하겠지만, 안될경우엔,,모르는건 무조건 물어보세요,대충 넘어가지 마시구요^^ 적극성이 쵝오!!로 좋은 자셉니다 ^^준비하시는거 보니까 가서 잘 하실 것 같아요.그리고 여기 캠필 가시는 목적을 영어에만 두지 마시구요,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며 배우세요..순수한 사람들의 그 마음을~~ 행운을 빌어요 ^^
와우 참 좋은 마음이에요...가서 열심히 즐기고 오세요..
오후 7시에 도착하시는 군요. 그럼 칼란 오시면 11시 5분 넘어서 도착하시겠네요. 공항에 오시면 1유로 넣고- 공중전화로 발리토빈에 꼭 전화주셔야해요. 누군가 칼란으로 문주님 태우러 가야하니까요. 그럼 - 비행 잘하시구요. 곧 뵈어요
영어공부는 외국 친구들이랑 어울리다가 자기 전에 잠깐이라도 책 봐주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저는 grammar in use썼었는데..노트북은..영어 생각하시면 안 가져 가시는게 좋긴 하구요.
커뮤니티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영어 수준은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하구요. 저 있던 곳에는 camphill 요 한 단어만으로 입국심사 통과하고 찾아온 브라질 애도 있었죠..헝가리 애들도 대부분 영어 잘 못하고요..ㅋㅋ
온지 3일 되었는데...너무 걱정을 했나봐요..여기있는 외국인들은 저보고 영어 잘한데요..그냥 하는말인지...-_-;; 난 알아듣지도 못하는데..ㅎㅎ 여튼..일하는게 가능하긴 한거 같아요...영어 때문에 불편한건 많지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