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여인의 향기" 철 들었답니다
CF 봇물 드라마 큐~
그래도, 2%가 부족해…
2개 프로 MC에 김민종과 사랑에 빠져
가수만 되면 만능이죠 |
![](http://photo-media.hanmail.net/spochosun/200405/12/45m80005.jpg) |
◇ 상큼한 외모에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한지혜. 왈가닥에서 성숙한 여인으로 돌아올 한지혜의 또다른 매력이
기대된다. <전준엽 기자 noodle@> |
인터뷰를 하기 위해 들어오는 그녀를 보고 놀랐다. 슈퍼모델 출신이니 키는 어지간히 크겠지 생각했는데 설마 눈높이까지 비슷할 줄이야!
여자 연예인들이 오면 항상 조금은 내려다 보며 반가이 인사해 왔으니 이번에는 당황스러웠다.(물론 본 기자의 키는 대한민국 남성 평균을 훌쩍
뛰어 넘는다) 1m72에 하이힐을 즐겨신는 탤런트 한지혜(20). "힐을 신는 것은 여자들만의 특권이잖아요. 힐을 신으면 섹시하기도 하고요."
똑 부러지는 말솜씨에 그녀만의 자신만만함이 느껴졌다.
한지혜를 얘기하면서 "낭랑 18세"를 빼면 속없는 만두에 앙꼬 빠진 찐빵이다. 철없는 18세 어린 신부 정숙이의 발랄함 덕에 한지혜는 스타덤에
올랐다.
"드라마 촬영 도중에는 너무 바빠서 인기를 느낄 틈도 없었어요. CF 제의가 많이 들어오고 시나리오가 쌓이는 것을 보고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어요". 실제로 2만명에 불과했던 팬클럽 회원수도 8만명으로 늘었다. 또 철은 없지만 종갓집 맏며느리 역할을 하다보니 어르신들도 알아보는
"범국민스타"가 됐다.
그런 그녀가 이번에는 정숙이의 이미지를 확 접었다.
한지혜는 오는 6월 2일 첫방송되는 SBS TV 드라마스페셜 "섬마을 선생님" 에서 여자 주인공 홍은수로 출연한다. 살인사건의 목격자로 김민종(호태
역)의 보호를 받으며 하루도라는 섬마을의 선생님이 되고 김민종과 사랑에 빠지는 역할이다.
오버는 절대금물. "발랄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정숙이의 백분의 일 정도 밖에 안 돼요. 나이도 여섯살 정도 많고 소녀에서 여인이 되는 거죠"라며
홍은수를 분석한다. 2004년 최고의 우량주답게 한지혜의 매력은 CF와 MC활동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올들어 찍은 CF만 줄잡아 대여섯개. 요즘같은 불황기에 입이 쩍 벌어질만한 얘기다. 이도 모자라 MBC TV "음악캠프" MC에 이어 9일부터는
MBC TV 예능 프로그램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MC 도 꿰찼다.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만능재주꾼인 셈.
여기에 한가지 추가하면 "노래". 지난해 출연했던 MBC TV드라마 "내 인생의 콩깍지" 마지막회에서 출연자 전체가 노래를 부른 적이 있었는데
좋은 평을 받았다며 언젠가 기회가 닿으면 녹음도 해보고 싶단다. < 김태근 기자
ami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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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미리 올려주신 기사들 제가 다시 깨끗하게 정리해서 자료를 올렸습니다. 무통보 삭제드린점 죄송하구요 나쁘게 생각지도 말아주세요..^^;;
수고하셨어요!!!
좋은 자료 감사요^^
아님니다 님아 고맙고요 지혜누나 화이팅~!
오옷~~ㅋ
철봉하고계신다 ㅎ_ㅎ ~ 자료감사하고! 지혜누늼 홧이팅~
좋은 일 하신건데요 뭐.ㅋㅋㅋ
내키와 넘 비교되는군 지혜씨옆에 서면 왜나는 작아지는가
너무이쁜거 아니가....-_-;
하이힐이.2cm"?-_-;
가수 도전해보세요!!! ㅎㅎㅎ
낭랑 2를 도전해보세요
요즘 좋은 소식이 많군요.. ㅋ
근데 듣고보니...왜하필김민종하구사랑에빠져..ㅡㅡ
72 아니지싶은데... 그래도 하이힐이라니;;; 나보다 크겠군 ㅜ.ㅜ
^^
우와 많이 크네요 ㅋ
170 ? ㅋ 나 중2인데 178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