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초리골 법원리에 있는 비학산 산은 아담하면서도 아름다운 비학산입니다.
경의선 파주역에서 내려 600번 버스 타고 20분도 시골 동네 가는 길에는 소담한 시골 생활과 풍경을 만끽할수 있다
도심에서 가까운곳 비학산 가기전에 논과 작은 계곡 시골 작은 마을
아름다운 새소리 풀내음 졸졸졸 시냇물 소리를 들으면서 비학산을 향해 가는 길목에는 아름답다 마음이 편안하고 다시 찾고 싶은 곳입니다.
코스:시립도서관~초계탕~연화사~두루뫼박물관`~법원4리마을회관 ~로히스포즈펜션~ 둘레길~삼봉산~로하스로즈 펜션
파주역
펜션과 카페 시원한 분수와 아름다운 정원수로 잘 가꾸어졌더라고요
한적한 시골마을 모내기 철이라서 논에는 물이 가득~
법원 시립도서관에서 하차 초계탕집으로 향해 초계탕집에서 5정도 걸어 가면 연화사가 나옴니다.
연화사는 비학산 등산로가 아니라고 스님께서 못가게 하시더라고요
연화사를 지나 가는 길에 백련초 아로니아 농장도 구경하고요~
폰카라서 선명도가 떨어지네요 줌으로 찍어서 올리면 다음에는 용량이 너무 커서 안올라가요
고장난 카메라 수리하기에는 새로 구입하는게 더 금액이 차이가 없어서...
실제 환경을 비슷하게 올리지 못한 아쉬움이 있네요
이곳은 작은 논 길 너무 좋더라고요 오른쪽에는 작은 계곡물이 졸졸흐르는 소리와 도로에 우겨진 가로수 청량한 느낌과 기분이 업~참 잘왔다는 즐겨움이 역시 자연이 우리 맘과 몸일 힐링해 주는 것 같아요
이게 문제 일행중 너무 늦게 오는 사람이 있어 비학산 가기도 전에 점심시간 배가 고파 일단 가로수 그늘에서
점심 먼저 먹고 산 오르기로 결정 코스가 그리 길지가 않아서 점심먹고도 충분히 탈수 있을것 같아서요
맛있는 비빕밥~
지나가는 동네 아저씨가 말 걸어도 대꾸하기 싫더라고요
너무 맛있어서 친한척 하면 결국 밥 같이 드시지요 할수 밖에 없어서 저는 대꾸도 안했네요 ㅋㅋ
캬~~맛점하고 담근주 한잔 하시고 한숨 때리는 중
역시 이분도 나 찍지 말아요 ㅋㅋ
또 다시 비학산을 향해 걸어 가는 중입니다 시골 풍경 맘껏 구경하면서요~
이곳은 두루뫼박물관
법원4리 마을회관 경로당
김신조숙영지와 삼봉산등산로
로하스로즈펜선 사이길로 들어가야 비학산 초입입니다.
로하스로즈 펜션 옆길 가스통을 끼로 올라 가야 합니다 등산로라고 써있네요
코스는 다양했다 1~5코스정로 나눌수 있었다 삼봉산에서 은골 장군봉전망대 대피소 저수지를 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허락치 않아 다음 기회로 아쉬움을 놓고 하산했네요 여름 방학때 쯤 다시 찾겠노라 약속하고 하산했네요
왼쪽에는 김신조루트 장군봉 둘레길 오른쪽은 등산로 조금 빡쎄다네요
흙길따라 오르는 길목에는 활엽수 우거진 숲 시원함과 풀내음 새소리~
이름 모른 야생화도 많이 피어 있고요
우리일행은 두루뫼박물관에서 삼봉산 쪽으로 ~
암산코스는 초계탕 집에서 올라오는 목교 방향입니다.
무장공비 김신조침투길 삼봉산 가기전 중간으로 오르는 길이 있더라고요
다음에는 무장공비 김신조 침투길에서 저수지로 하산하기로 했네요
법원리에 초리골에 있는 로하스로즈 펜션 산속에 숨어 있는 이쁜 펜션 기회된다면
여러분들이 모여서 하룻밤 추억도 좋을것 같아요...
초리골 동네는 돗나물들도 많더라고요 돗나물은 혈압에 좋고 당뇨에도 좋다네요
물김치 담을려고 많이 뜯어 왓네요
오디가 영글어 가네요~
초리골 황토펜션 평일 하룻밤 12만원 좀 비싼듯 하죠~
며느리밥티꽃 야생화인데 정원수로 더 이쁜것 같아요,,
우리집 베란다로 모셔오고 싶다는 충동..하하하
아로니와 농장 황토집 뜰에 아로니와 포도나무 여름에는 숙박도 하고 체험도 하고 여러가지 동물들도 많이 길르고 있더군요
아로니와 열매
포토열매
초리골에는 이쁜 펜션과 맛집들이 군데 군데 있더군요 초리골 막골수 초리골 초계탕 초리골펜션
어서오십시요 전번: 031 958 5295
동네 이곳 저곳에 돗나물들이 서식....
승잠원 한정식(법원리 초리골) 전번: 031 958 9522
1인 한상에 1만5천원 2만5천원 3만원대가 있다네요 메뉴따라 다르겠지요
밥집 벙개도 괜찮겠어요 맛따라 멋따라 앞으로 생각좀 해볼까해요^^
전통 귀하집 빛이 바랜 아주 오래된 집이더라고요
동네 초입에 있는 찻집 보이차도 있다네요~
뒷풀이 산행 하산 때쯤 홍제동 꼬꼬리그 사장 울언니가 전화가 걸려왔네요
빨랑 오라고 9시까지 장사가고 급하게 해외여행 가는데 닭이 남았다네요
홍제동에 도착하니 7시가 넘어 출출했는데 실컷 먹고 싸왔네요~~
세박스 포장하고 나머지는 오분에 구워서 큰박에 담아서 가져왔네요
장조림 해서 두고 먹을수 있고 맛있다네요
공짜 공짜 ㅎㅎ 좋아하면 안되겠지요 하지만 공짜로 실컷 먹고 싸오고요~
첫댓글 시골 여기 저기 흔적을 남기고 오셨네요 ㅋㅋ ~~ 맛있는 꼬꼬리 침 꿀꺽 ㅎㅎ
함께 못한 아쉬움이 더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