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U턴을 합니다. ‘뒤에 남아 있다가 손을 넣으면 안 된다’ 시면서 내리막길을 내려왔다. 한참 만에 맛보는 시원한 소나무와 숲 속의 터널을 걷는다.
계곡을 건너는데 어떤 보살님이 큰스님께 말은 건네는 것이다. 말 머리는 자세히 듣지 못했는데 며칠 전에도 만났다는 둥, 며칠 전에 우리절·회주큰스님께서 불국사에 가시지도 않았는데, 그곳에서도 뵙고 두 번째의 만남이라고 한다. (황당하다)
우리절·회주큰스님께서는 가끔씩 얼토당토 않은 일로 인해서 불편한 점이 많으셨다 고 하셨다. 바다 근처에만 다녀와도 해수욕장에서 봤다고 소문내는 보살도 있었고, 멀리 미국에서 까지 봤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으니 피곤하셨으리라 생각되었다.
우리는 늘 말조심을 해야 한다. 함부로 낭설해서는 더 더욱이 안 될 일이다. 무심코 던지는 말에 상대에게 상처가 되고, 풀리지 않는 숙제로 오인하면 그 누가 책임 질 것인가 말이다. 때로는 무리한 말 한마디가 아주 치명적인 경우가 있지 않는가!
물론, 유명세를 타는 우리절·회주큰스님이라 그 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그럴수록 더 조심해야 하는 것이 우리네 보살로서는 삼보(三寶)에 보답하는 길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쓰면서... 그 얼마나 헤아릴 수 없는 일들이 있었으리라... 생각해 보았다.
갈림길에 접어들자 후미가 너무 쳐진 것 같아서 기다리기로 하였다. ‘[명 가이드]에게 물 한 모금 주는 보살도 없고, 대접도 시원찮다’ 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셨다. (속뜻은 기다리시기 위함)
때마침, 88기 박 자비화 보살님이 얼얼한 감주를 우리절·회주큰스님께 드렸다. 그 공덕으로 노래를 한곡 부르는 행운을 가졌는데 공목은 [사랑을 위하여]였다. 마음만큼 진실한 노래를 부르셨기에 감주도 맛있더니만 노래 맛도 좋으시다 는 칭찬을 들었다. 후미에 뒤쳐진 보살님들을 ‘할머니’ 라고 부르셨다. 뒤를 보세요. 할머니들하고 어떻게 같이 다니겠나!.
-우리절·회주큰스님 , 노래하는 박 자비화 보살님 -
♣.즐거운 공양시간과 보물찾기
삼릉에 도착해서 다시 한번 인원체크를 하시고, 즐거운 토종 소나무 아래에서 점심공양 시간을 가졌다. 88기는 분위기가 얼마나 화기애애 하고 활발한지 임원진만 온 것이 아니고 다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으셨다 면서, ‘88기 단합 짱’이고 공양도 준비 했는데 다시 한번 손들어 보라 시는 말씀에 모두들 큰 박수를 보냈다. (우~우) 오늘은 스님 공양은 88기에서 정성껏 준비 해 주셨고, 다른 반 [임원 진 단합대회]와 다른 점은 [보물찾기 코너]가 있었다. ‘보물’ 이라는 쪽지를 찾는 것인데 행운의 주인공은 87기의 봉사 열심히 하시고 예쁜 [신은숙 보살님]이다. 공부요일에 큰 상이 있다 고 큰스님께서 말씀하셨다.
-보물찾기 하는 모습, 보물찾은 87기 신은숙 보살님 -
♣.동문회장님 당부말씀
영남불교대학은 각기가 구성되어 있고 각 신행단체의 조직 속에서 인연의 동기, 어느 누구의 포교, 권유 등 이런저런 소식을 듣고 동참을 했습니다. 전혀 모르는 사람이 좋은 도반이 되고 인연의 장이 영남불교대학입니다.
원찰이라는 개념은 내가 인연을 맺고 도반을 만난 곳이 원찰입니다. 며칠 전에 우리절 근처에서 영남불교대학에는 안 나오면서 조직의 그늘과 큰 날개가 좋아서 날갯죽지 옆에서 모임을 갖는 것을 봤습니다.
저는 이 자리를 놓으면 제가 속한 기수에서 서로 돕고 봉사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리더십 발휘해서 앞장서서 맡은 소임을 열심히 하다가 다른 사람에게 물려 주고는 이러쿵저러쿵 훼방을 하고 질타하고 시기·질투하면 안 됩니다.
본인이 할 때 보다 더 봉사하고 더 참여율을 높여 주어야 합니다. 자기의 뒤를 이은 임원이 부족하면 자신이 할 때 힘들었으니 더 도와주면 되잖아요. 그 사람은 힘이 부족해, 약해, 목소리가 시원찮아 등 말 할 이유가 없습니다.
다른 사람 하는 것을 흔들어 놓고 수업도 안 나오고, MT도 안 오고 뒤에서 비판만 하면 안 됩니다. [‘관세음보살()’ 인사를 ‘남의 말을 하지말자 보살’로 바꾸고 싶습니다. 최소한 남의 말은 안하는 풍토를 만들면 더 분위기가 좋은 영남불교대학이 될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힘과 용기와 박수를 쳐주는 그런 [임원 진[이 되어야 합니다. ‘무비통신’ 근거 없는 소문은 잠을 재우고 ‘카더라 방송’ 은 아예 발을 못 붙이도록 하는 그런 풍토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오늘 MT에 임하는 우리의 자세는 남의 말을 하지말자. 리더자가 뽑혔을 때는 누구라도 도와주고 따라주자. 그리고 그 사람이 부족하지만 용기를 주자.
모두들 이러한 마음 간직하시길 바라면서...... 다음순서로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중 모두 박수)
-동문회장님 - ♣. 동문회 임미화 부회장님 사회로 장기자랑
옆 짝을 한번 보시고 손을 잡으세요. 각 기수별로 너무나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오늘 이 코스는 참 좋았습니다.
좋은 장소에서 공양도 했고 그 다음은 잠을 잘 수도 없으니 나중에 생각하면 아쉬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모두들 오시기 전에 정보를 들으셨지요. 인드라 망에 안 들어 가 보았습니까? 선배님들이 답사한 것을 다 올려져 있었습니다.
결국은 A코스를 못 간 것은 본인들의 책임입니다. 오늘도 인드라망 카페에 들어가셔서 답사 해 보시기 바랍니다. 넓은 장소는 아니지만 재미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동문회 부회장님 - 88기 어떤 보살님 왈(曰), ‘삼릉에서 점심공양 할 줄 알았으면 무겁게 안 들고 다녀도 될 텐데...... 하는데 무겁게 갖고 갔다 와야 하산길이 안전하다‘ 는 말이 생각납니다.
먼저 스님공양을 책임지신 88기 나오세요. 88기는 인드라망 카페 검색한 기수입니다.(준비를 많이 한 표시가 역력하다) 노래곡목은 [개똥벌레]의 개사곡 이다. 가사를 프린트하고 장갑도 끼고 연습시간도 많이 가진 듯하며, 사이사이에 모션과 소리장단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포상이 있다면 당연히 일등이다.)
- 88기 - - 88기 - 다음은 90기 나와 주십시오. 88기가 노래 할 동안 시간이 너무 길었는데 90기 빨리 나오세요. 90기 기장 왈(曰), ‘관세음보살(). 90기 기장입니다. 4개 기수가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큰스님께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너무 반갑고 다음 번에도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사실은 아무것도 준비가 안 되었거든요. 내년까지 가지 말고 가을에 꼭 같이 자리 갖도록 약속합시다. 노래곡목은 [찔레꽃]같이 부릅시다. 같이 하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노래 잘 하면 서울로 가야 합니다. 틀리면 같이 부르고 박수도 쳐 주세요.’
- 90기 -
다시 임미화 부회장님 왈(曰), 여러분들 출발하기 전에 잠깐 우왕좌왕 했지요. 출발 직전에 대거 인원이 늘어나 봉고차를 동원하고 승용차로 오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87기 기대 해 보겠습니다. 1구역장 왈(曰), ‘긴 인사는 생략하고 흘러간 노래 [빙글 빙글 도는 의자] 하겠습니다.’
- 87기 - 댄스 경연대회 하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몇기 차례입니까? ( 다 했습니다.) 대구 가서 후회 안 하지요. 네 89기 나오세요. 내숭을 떠는 모습이 예쁘다. 노래곡목은 반주도 없는 데 어려운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불렀다.
-89기 - 요즈음은 가요방이 너무 발달되어 가사가 없으면 힘이 듭니다. 너무 어려운 곡을 선택 했습니다. 4개의 기수밖에 되지 않아서 오늘 너무 간단합니다. 기수별로 재능, 끼 있는 분 나오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팔이 굵거나 짧아도 자신 있게 3명이나 부처님과 팔짱을 낀 기수들 입니다. 모두 한 가족 입니다. 우리절·회주큰스님은 안 계십니다. 뭔 가를 보여 주실 분 나와 주세요.(부회장님 노래 부탁합니다.)
저는 항상 하기 때문이고 노래방 체질이라 좀 그렇습니다. 다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만남]이라는 노래를 부르겠습니다. (모두들 합송) 여러분들이 도와 주셔서 가사 안 틀리고 잘 불렀습니다.
누구 하실 분 없으십니까? 그럼 기장님들 나오세요. 88기 기장님 노래는 [아파트] 부른다고 해 놓고서, [남행열차]를 불러서 한바탕 웃음으로 넘어갔다. (ggg 폭소) 게다가 90기 기장님은 물병이 거사님인 양 안고 추는 춤을 추는데 걸작이었다. 준비하고 오셨으면 큰일 날 뻔 했다고 ...... 항상 수고하시는 기장님들께 고마움의 박수를 쳤습니다.
- 각 기장님 - 다함께 우리절 회주큰스님 작사곡인 [관세음보살찬가]를 불렀다. 경주 남산의 솔밭에서 합장하고 부르는 [관세음보살 찬가]는 감회가 새롭다. 가슴에서 뭔가가 ....... 형언 할 수 없을 만큼 ~ 그리고 불교의 현실을, 미래는, 우리가 이끌어 가야 한다 고, [친견 부처님]을 [가슴에다 담으라] 는 멘트가 가슴에 각인(刻印) 되어진다.
- 동문회 - 끝으로,무보수로써 가이드 하시느라 많은 고생을 하신 우리절·회주큰스님께 고마움의 큰 박수를 드렸다. (대중모두... 짝짝짝) 스님의 걸망과 스피커와 보살님들의 무거운 짐까지 들어 주신 대호스님께도 박수를 드렸으며, 늘 수고하는 동문회장님, 부회장님 임원님들께도 수고로움의 박수를 쳤습니다. 두 개의 큰 원을 만들어 힘차게 간절한 마음을 담아 [우리절 교가]를 2절 까지 부르며 장기자랑은 끝이 났다.
♣.옥룡암과 사면불
-옥룡암 사면불(사방불) - 옛날에는 고시 공부하던 사람들이 많이 모이던 곳인데 요즈음은 절에서 고시공부해서는 정보에 뒤져서 안 됩니다. 옛날에는 ‘절에서 고시공부해서 판·검사가 되었다 ’는 소리가 많이 들렸지만, 이제는 그런 말들이 다 들어갔어요. 절은 이래저래 산중에만 있을 뿐이지, 별로 쓸모가 없는 절이 되고 말았습니다. 고시생이라도 많이 들어오면 좋을 텐데... 안타까운 일이 많지요.
옥룡암은 조계종 절이 아닙니다. 조계종이 아닌데 여기 남산에 어떻게 있는지...... . 남산 전체가 국립공원이라 절을 복원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새로 짓는 것도 불가능 합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저기 뒤에 다 오셨습니까? 1호, 2호, 승용차, 봉고 손들어 보세요. 저희들이 어릴 때는 여기를 [옥련암]이라 했는데, 요즈음은 사명(寺名)이 바뀌어서 [옥룡암]이라고 합니다
- 북면 - 여기를 한번 보세요. 북면입니다. 이렇게 사방에 부처님이 새겨진 부처님을 ‘사방불 ’ 이라고 합니다. 저 아래 동물 같은 것 있지요. 사자입니다. 그 위에 부처님 중앙에 앉아 계시는데 특이한 것은 저게 닻집(닫집)처럼 모셔져 놨어요. 부처님 위에 북방을 보고 있는 북면불입니다.
왼쪽에 탑이 있지요. 아주 정교합니다. 아마도 황룡사 9층 목탑이 이렇게 생겼지... 이 모습을 보고 추측합니다. 황룡사 목조탑이 언제 불탔는지 아십니까? (묵묵부답) 문화재 보호법이 잘못되어 황룡사를 복원하느니, 감은사를 복원하느니 해도 법에 묶여서 아예 복원 자체가 안 됩니다. 큰일이라.
요즈음 몽고를 지원 한다고 그러는데 그 놈들이 우리 황룡사를 소실하게 한 원수입니다. 일본사람들도 못 땠지만 몽고 만 하지는 않아요. 오른쪽은 그냥 [바위면 이] 남으니까 대칭을 이루기 위해서 해 놓은 것 같고요. 북면은 볼 것 없습니다.
- 동면 - - 동면 - 동면이 아주 화려하게 되어 있습니다. 유심히 보면 별 조각이 다 있습니다. 저 위에 탑이 있지요? 저 탑 때문에 ‘탑골’ 이라고 불려 집니다. 보리수나무 밑에는 부처님이 앉아 계시구요, 저 밑에 아주머니는 안 들어도 되나......(웃음) 빨리 오십시요. 이 더운데 와서는 뭐가 뭔지는 알고 가셔야 될 텐데...... 연령을 포기 한 것 같아.
이것은 비천상 입니다. 가만히 보면 부처님도 아닌 나는 상 있습니까? 그리고 뒤에 광배를 특이하게 해 놓았습니다. 저 아래에 뭐 하나 있지요. 그러한 모습이 ‘승려 공양상’(供養像)입니다. 스님이 부처님 전에 공양을 올리는 모습입니다.
-남 면 -
다음은 남면을 보겠습니다. 조금 더 화려하게 되어 있습니다. [법성게]를 봉독하였다. 예불을 드리고 나서는 할머니들이 하도 많아서 시간 메우려고 염불 하셨다고 하셨다. (모두웃음ㅎㅎ) 5층, 4층, 3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각층마다 비슷한 숫자로 거수함) 탑을 보시고 탑 층수를 셀 수 있는지를 시험 해 보셨다. (웅성웅성, 틀린 사람이 많았다) ‘잘 났다’ 하신다.
탑수를 셀 때는 툭툭 튀어나온 부분을 [탑신]이라고 하는데 탑신이 탑의 층수 이라고 말씀하셨다. 이제 몇 층입니까? (모두들 3층요) ‘그렇게 쉬운 걸 모를꼬? 하신다. 탑두(塔頭)는 날아가고 없네요. 밑 부분은 탑계단입니다.
여기는 [옥룡암 사방불]입니다. 여기 보입니까? 채색을 했는지 너무 오래되어 잘 모르겠지만 수인은 이런 수인이 있을 수 없습니다. 말씀드리기 부끄럽지만 모두 나이도 많으시고 나도 환갑이 되었으니 말씀드립니다. 혹시라도 애기 놓고 싶은 사람, 생리통이 심한 사람은 부처님의 배를 만지면 됩니다. ( 큰스님 만지세요!!! 한다. 하 하 하 폭소가 터진다. ) 이 부처님은 [산모불]입니다.
- 산모불 - - 사면불 옆의 대나무 숲, 옥룡암 종무소 - 여기가 남면입니다. 저 쪽을 한번 봐 봐요. (산을 가리키면서 말씀하신다.) 모두 합장하고 삼배를 올립니다. 일배() 이배() 삼배(). 왜 올렸나? 하면 우리 집이 저기에 있거든요. (속았다고 깔깔 넘어간다.) 토함산이 있는데 저기가 불국사 입니다. 우리 집에 한 것이 아니라 불국사 부처님께 절을 하셨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경주 남산에는 사방불이 몇 군데나 더 있습니다. 이곳이 가장 가까이 친견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서면에 부처님이 계시니 유심히 보시구요, 이제 단체사진촬영 합시다.
본인이 할 때 보다 더 봉사하고 더 참여율을 높여 주어야 합니다. 자기의 뒤를 이은 임원이 부족하면 자신이 할 때 힘들었으니 더 도와주면 되잖아요. 그 사람은 힘이 부족해, 약해, 목소리가 시원찮아 등 말 할 이유가 없습니다. 다른 사람 하는 것을 흔들어 놓고 수업도 안 나오고, MT도 안 오고 뒤에서 비판만 하면 안 됩니다. [‘관세음보살()’ 인사를 ‘남의 말을 하지말자 보살’로 바꾸고 싶습니다. 최소한 남의 말은 안하는 풍토를 만들면 더 분위기가 좋은 영남불교대학이 될 것입니다....동문회장님의 말씀이 아주 정곡을 찌르셨네요. 그렇습니다. 앞서서 나가는 사람은 함께 밀어줘야지요. 서로의 입장을 바꿔서 생각을!
첫댓글 코끼리님, 더운 날 수고 하셨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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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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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글 올리 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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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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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마~ 새로운 곳..것...코끼리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덕분에 가만히 앉아 예비 답사? ㅎㅎ 중국 성지순례도 건강하신 모습으로 잘 다녀오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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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씩 다녀오시느라 힘드신 스님, 동문회.. 수고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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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저기 노래 하는 보살...자비화님 이름이 박권숙입니다....박 자비화입니다...죄송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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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날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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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 공부 즐겁게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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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말씀 빼곡히 자세히 다올려 주시고~`고생하셨습니다^거듭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구요,,,부처님의 자비가 늘 함께하시길 발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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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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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기 도반님들 그리고 선정문 기장님 화이팅! 잘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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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공에 의해서 길들여진 석순이의 비애를 바라보는 님들은 즐감 했남여...()()()^*^또라이들이 쌍수들여대면 으얄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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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할 때 보다 더 봉사하고 더 참여율을 높여 주어야 합니다. 자기의 뒤를 이은 임원이 부족하면 자신이 할 때 힘들었으니 더 도와주면 되잖아요. 그 사람은 힘이 부족해, 약해, 목소리가 시원찮아 등 말 할 이유가 없습니다. 다른 사람 하는 것을 흔들어 놓고 수업도 안 나오고, MT도 안 오고 뒤에서 비판만 하면 안 됩니다. [‘관세음보살()’ 인사를 ‘남의 말을 하지말자 보살’로 바꾸고 싶습니다. 최소한 남의 말은 안하는 풍토를 만들면 더 분위기가 좋은 영남불교대학이 될 것입니다....동문회장님의 말씀이 아주 정곡을 찌르셨네요. 그렇습니다. 앞서서 나가는 사람은 함께 밀어줘야지요. 서로의 입장을 바꿔서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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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사 이글을 읽어보게 되었네요~^^*남산은 그럼에 경이롭고 아름다운곳이랍니다~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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