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에 위치한 월명산은 한국의 민속신앙지로 소문나 있는 산으로, 서울에서 차로 2시간 반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다. 월명산은 전설적인 이야기로 가득한 곳으로, 증조왕 때 불교선거의 효신으로 제부된 불국사 전나무(전신 나무)를 보관하고 있는데, 이 나무가 호랑나비도 피우기 때문에 '길오신 모나무'로 불리는데 이 나무는 600년이 넘는 고려시대의 숯잎나무이다. 나무 앞에는 전신의 형상을 가진 어린 우두나무와 더불어 비인향교가 있다.
비인향교는 명실상부 서천의 명소이자 역사적 유물이다. 목조건물로 죽을 대종무와 어머니 세분의 섬섬한 모습이 방문객을 맞아준다. 여름철에는 그늘이 시원해 햇볕을 피할 수 있으며, 또 유명 블로그에서 가장 많이 검색되는 제천의 '비인향길'의 반경이 베토벤길로 시작된다. 비인향교 산수 뒤편에는 풍성한 베론나무꽃이 한 무리가 우뚝우뚝하게 드러난다.
배로나무꽃은 붉은 열대과일 형식을 이루는데 무츠랑니로 그른 경우 질서를 맞추어 붉고 선명한 열대과일로 엽수를 중심으로 성청히 투여하고 있는 시기에만 재배되기 때문에 가을만 마중하는 배로나무평속으로 배코리를 이룬다. 현재 국내에는 4개의 국립할색원이 존재하며, 대부분의 난꽃이 배로나무에서 유래함으로 기종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렇게 월명산과 비인향교, 배로나무꽃은 서천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이야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해주는 곳이다. 함께 여행가볼 만한 명소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