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이 이제야 고걸시행 할 수가있는 의상대사라는 분이 중국 당나라에서 귀국하셨으니,빨리가서 대사님을 찾아가서 우리가 살던 이 못에다가 도량을 세워줄 것을 부탁드리라고 해서,그래서 대사님을 찾아왔다고 하는거였습니다 .이 부탁을 받자, 의상 대사는 며칠 후 노인이 부탁한 동해안에 있는 불사를 지을 그 인연지를 꼭 찾아 가기로 그 노인과 약속을 하게 됩니다.그래서 의상대사는 약속한 날짜에, 포항에 도착하여 동해안을 거슬러 올라가는데, 울진 앞바다에 이르자 마침 당나라에서부터 의상 대사를 사모하여 용이 되어 쫓아와서 부석사를 같이 세운 주인공인 선묘룡 스님이 기다렸다는 듯 스님을 반갑게 맞아주며 불사 인연지까지 가는 길을 안내해주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천축산 입구에 이르자 "여기서 부터는 내가 들어갈수 없는 구역이니, 천사 대사님이 손수 인연지룰 자력으로 찾아가야할 것 같습니다" 라는, 말을 남기고는 사라져 버리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8일간 혼자 천축산을 돌아보며 절터를 찾던 의상 대사는 피로에 지쳐 어느 연못가에서 쉬고 있었는데 우연히 연못 쪽을 바라보니 연못 위에 부처님의 형상이 물위에 비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감격하여 그 자리에서 화엄경을 독송하니 지난번 그를 찾아왔던 호법신장이라 자칭한 노인과 동자 8명이 연못 속에서 올라와 열심히 화엄경의 독경을 경청하고는 독경이 끝나자, 의상 대사에게 합장하고 난후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기고는 용으로 변해 하늘로 사라져 버리는 거였습니다.
"이 산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천축산에 계실때, 당시의 그 모습 형상과 주위가 모두 꼭 같다 하시면서,이 연못안에 비친 부처님 영상은 천축산서 설법하시던 바로 그때의 부처님의 그 모습이시니, 그때의 주위 환경과 이곳은 꼭 같은 모습의 영산으로 회상되어 응화된 곳이니,이 자리에다가 절을 지어주십시요."하는 그말을 한 뒤, 사라지는 거였습니다.
ㅡ"불영사 전경"ㅡ
그래서
의상 대사는 용들이 살던 이 연못을 메꿔서 금당을 짓고 절 이름을 "불영사"라 명하고 이 곳중 부처님의 영상이 나타난 그 자리에다가 부처님의 영상이 나타난 곳이라고 해서,
ㅡ삼층 석탑"ㅡ
그 자리에다가는 부처님을 상징하는 탑을 세웠는데, 그 탑의 이름을 무영탑이라고 명하셨다고 합니다.
ㅡ "불영사 입구"ㅡ
이 전설설화가 오늘의 울진 에 있는 불영사가 있게한 거라고 불가에서는 말합니다.그래서 그 내력이 네이버 지식백과에 있는 한국불교 설화에 실려있는 불교설화 내용이라, 그 내용의 일부를 좀 보완 재편집 포스팅한게 이 전설설화 이야기가 된 것입니다.
-옮김
첫댓글 설화가 그럴 듯 하네요~
울진의 불영사 / 영산 명찰인 듯요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