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1cwt/c5d3c843ed0e21091701c2d9c0ecac1b786a3e4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1cwt/c5d3c843ed0e21091701c2d9c0ecac1b786a3e44" data-origin-width="570" data-origin-height="501"></div><p><b>길게 늘어지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인천 연장…‘제3안’ 나올까?</b></p><p><b>연말로 미뤄진 지하철 5호선 김포·인천연장…대안으로 ‘제3안’ 모색하는 국토부</b></p><p>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노선안 발표가 연말로 미뤄졌는데...</p><p>그 이유는 연장 노선이 지나가는 김포시와 인천시의 의견대립이 극심하여 협의기간이 필요~!</p><p>정부는 각 지자체가 모두 동의할 수 있는 노선을 위해 중재에 집중한다는 입장~!</p><p>또 반면에...</p><p>GTX-D 노선이 확정되면 사업성이 낮은 5호선 연장사업 자체가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 실정~!</p><p style="text-align: center;"><b>5일 국토교통부 예하 대광위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노선 협의기간을 연말까지로 연장 발표.</b></p><p style="text-align: center;"><b>대광위는 8월에 노선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b></p><p>사실 김포시와 인천시의 의견이 합치되지 않아 발표시기를 9·10월로 2차례 미뤘졌는데...</p><p>김포시는 9월18일, 인천시는 9월 31일 희망노선안을 제출했으나 연장 노선은 확정되지 않았다.</p><p>국토부는 최대한 김포시와 인천시의 합의 노선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p><p>국토부는 이를 위해 새로운 노선 검토 태스크포스(TF)를 꾸렸으며 TF에 참여한 6명의 민간 전문가는 국토부에서 우선 선정한 후 각 지자체에 제척 사유를 확인해 선정됐다.</p><p>각 지자체를 대변하는 전문가가 아닌, 합리적 관점에서 합의안을 도출하기 위한 전문가로 TF를 구성했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p><p>이전에는 각 지자체에서 추천 받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TF에서 연장 노선 검토가 이뤄졌는데 이 때문에 각 전문가가 사실상 각 지자체를 대변하는 역할을 해 의견이 통일되지 않았다.</p><p style="text-align: center;"><b>그러나 김포시와 인천시가 모두 동의하는 연장 노선을 마련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b></p><p style="text-align: center;"><b>김포시와 인천시가 기대하는 노선격차가 워낙 크기 때문~!</b></p><p>김포시는 인천 서구지역 2개 정거장을 지나는 노선을 희망~!</p><p>‘김포 골드라인 대란’ 등 출퇴근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김포시와 서울을 잇는 직통 노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p><p>반면 인천시는 서구지역 4개 정거장을 지나는 노선을 제시~!</p><p>검단 신도시 인구 유입에 맞춰 노선을 연장해야 한다는 주장이다.</p><p>그러나 합의 기간에 노선 연장 무산 가능성도 제기되었는데...</p><p>GTX-D 노선이 김포~검단~계양 등 5호선 연장 노선과 비슷한 지역을 지나기 때문~!</p><p>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지난달 24일...</p><p><b>“인천공항과 김포에서 각각 시작해 부천종합운동장에서 Y자로 만나 강남까지 가는 노선을 시원하게 뽑겠다”며...</b></p><p><span style="color: #8a3db6;"><b>Y자 모양의 GTX-D 노선을 사실상 확정지었다.</b></span></p><p>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인천국제공항 철도네트워크 확정방안 연구용역’에 중간보고서에 따르면 이같은 GTX-D 노선의 비용 대비 편익(B/C)은 1.18로 기준치인 1을 넘어선다.</p><p>반면 5호선 연장노선의 B/C는 0.8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는데...</p><p>연말에 GTX-D 최종 노선이 발표되면 5호선 연장의 타당성이 더욱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대목이다.</p><p>연장 노선을 확정해야 하는 법정 기한은 정해져 있지 않다.</p><p>김포시와 인천시의 의견이 합치되지 않으면 무기한 합의 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다.</p><p>이 때문에 연말까지 연장 노선이 확정되지 않을 경우...</p><p>내년 총선 이후로 노선안 확정이 미뤄지면서 연장 자체가 백지화 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p><p>다만 국토부기본원칙은... </p><p>2지자체가 제시한 노선이 아니더라도 최대한 김포시와 인천시의 의견을 반영해 연내 연장 노선을 확정한다는 계획~!</p><p>국토부 관계자는 “완전히 새로운 안은 아니어도 어느 정도 별도의 안을 내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p><p>원문-<a href="https://cafe.daum.net/whangsa114/RwiM/2681"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cafe.daum.net/whangsa114/RwiM/2681</a></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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