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의 미국여행 제 10편 - "미국의 수도 워싱턴D.C(3)"

[하늘사자]

여행기를 쓰면서 정말 자주 카페에 들락날락 하는거 같아요~~^^

제가 써놓은 여행기를 매편마다 몇번씩 읽는 것인지..ㅋㅋ

-----------------------전편에 이어-----------------------------

링컨 메모리얼 홀 다음으로 내가 향한 곳은 ???

그곳은 바로 미국 대통령이 머무는 곳  "백악관"이다.

White house

말하지 않아도 누구나 다 한번쯤 봤던 그 건물.

그 앞에 내가 서니 한없이 작아지는 듯한 기분이다.

수 명의 경찰들이 삼엄하게 경계를 서고 있었다. 철조망 사이로 카메라를 들이밀어 열심히 찍어댔다.

워싱턴 D.C하면 역시 백악관 이겠쬬????^^

나도 한번 살아봤으면~

흠... 백악관 주변에 위치한 건물인데... 저 앞에 서계신분은 도대체 누구신지??ㅋㅋ

이 분은 또 누구??

내 생각엔 제 7대 대통령 앤드루 잭슨의 동상인것 같다.

이 호텔은 워싱턴 D.C내에서 유서가 깊고 숙박비가 비싸다고 소문난 곳이란다.

투어모빌 가이드로부터 얼핏 들어서 정보가 자세하진 않지만

암튼 숙박료가 비싸고 수준이 높은 호텔이라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ㅋㅋ

좋은 자리에 위치한 유명한 호텔!!

그 호텔들 앞에 위치한 비지터 센터...

비지터 센터 앞 투어모빌 정류장에서 다음 버스를 기다리며 잠시 휴식을 취했다.

날씨가 너무 덮다. 좌판에서 판매하는 음료수 값이 3불 언저리를 왔다 갔다

이런 날 음용수가 없으면 정말 쓰러지기 너무도 쉽다.

오 다음에 정차한 곳은 워싱턴 기념탑!!! 아까 버스에서 잠깐 스쳐간 곳이다.

규모가 엄청나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완전 석조 구조물로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

탑의 꼭대기에는 전망대가 있는데 그곳에서 내려다보는 워싱턴 D.C의 모습이 아주 환상적이라 한다.

탑아래 조그만 건물 보이시나요?? 그곳에서 아침 6시 부터인가?? 선착순으로 표를 판매하던가 그랬던 것 같네요~

아침 일찍 가시면 표를 구하실 수 잇을것으로 생각되옵니다~

워싱턴 D.C내에서 특히나 흔히 마주치는 성조기~

저 멀리 링컨 메모리얼 홀이 보인다.

때 마침 두 성조기 사이로 비행기가 날라가는 중~*.*

넓은 부지. 여유로운 사람들~ 멀리 보이는 링컨 메모리얼 홀~

워싱턴 기념탑의 전신샷~

워싱턴 기념탑 근방에 자리잡고 있는 WHITE HOUSE~

저 멀리 보이는 국회의사당은 워싱턴기념탑, 링컨 메모리얼 홀을 있는 일직선상에 나란히 위치하고 있다~

이제 국회의사당으로 간다~

날씨가 너무 더워ㅜ.ㅜ

[나다^^]

워싱턴 기념탑 입장권은 선착순으로 무료로 받으실수있어요~~그리고 티켓 받는곳은 기념탑올라가기전 길옆에 있는 조금한 티켓박스(하얀건물)에서 받으실수 있어요~~^ㅡ^

[카페지기]

제가 갔었던 1999년에는 백악관 답사가 가능했어요. 생각해보면, 그렇게 대통령 사는데를 쉽게 들어가서 여기저기 볼 수 있었다는 것이 이상한 거 같네요. 백악관 내부는 영국의 윈저성 처럼 화려하고 세련되게 기능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창문이 많아서 외부를 보기에 용이한데, 911이후 테러분위기 확산이 미국의 주요 공공기관 답사를 가로 막게 되어 아쉽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