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이 영화
보신분 계신가요 넷플릭스에서 좀전에
봤는데 감동실화도 아닌데 왜 여운이
남는거죠 이 영화는 호불호가 분명 있을거
에요 서부영화 비스무리한건줄 알고 봤다가
그런거 1도 없고요
오마이갇 !!! 섬세하고 특이하고 반전때메
심장 떨리네요
다 보고나니 그사람이 그때 왜 그랬는지
왜 그런표정 지었는지 머릿속에서 장면이
막 번쩍번쩍 떠오르네요
영화 넘 괜츈해요 ㅠㅜ
지루하다고들 하던데 저는 전~~~~~~혀
안 지루하고 오히려 긴장감 폭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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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재미있게 봤어요.
약간 숨을 멈추고 보게되는 영화였고 내용이나 결말이 충격적인건 아닌데 연출을 잘한거 같아요. 감독상 받을만하고 배우들 연기도 세심한 코칭이 들어갔을 것 같아요. 영화에 대한 짧은 다큐도 있던데 볼만해요.
방금전 감독이 여자라는 사실을 알았어요 무려 <피아노>감독이라고요!! 어쩐지 뭔가 우아하고 세심하더라니...
다큐도 넷플에 있나요 함 찾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첨엔 뭔가 어둡고 지저분하고 답답하고 그랬는데 어느 순간 몰입을ㅎㅎ 저 인물이 왜 저러지, 무슨 마음인거지? 생각하며 봤던 영화였어요. 마무리도 기억에 남구요.
ㅋㅋㅋㅋ맞아요 모든 인물들을 주시하게 되고 의심하고 ㅋㅋㅋ
넘 인상적인 영화인데 언급들이 없으시니 아쉽네요 ^^
초반에는 너무 지루했눈데 ㅎ 어느새 아슬아슬한 긴장감으로 집중하게 만들더라구요. 무슨일이 일어날까 보는내내 너무 궁금했었어요. 그 아들은(극중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ㅋ) 소시오패쓰 같아요. 저두 재밌다고는 못하겠고 인상깊게 본 영화에요 ^^
뭔지모를 아슬아슬함때문에 뭐야 뭐야 뭔일 터지는건가!! 계속 긴장 타다 마지막에 헉하고 유튜브에서 리뷰 몇개 보니 다시한번 더 보고싶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