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햇습니다. 물론 따졌죠. 다들얼른 전화하세요~!!! 따집시다. 02-789-2444 여기가 MBC편집부
전화 하다 열받아 죽는줄 알았습니다. 이쪽 저쪽 전화만 돌리고 결국은 다시 보도국으로 전화를 돌리더군요 정정기사 할지 안할지 도 모르고 뭐가 정확히 잘못되었는지도 모르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뉴스에 나온 공무원 보건복지부 사람 정확한 내용 아니라고 보도 하지 말라고 했다더군요
내용이 뭐가 잘못되었는지도 모르고 있는것 같습니다. 많은 애견인들이 나서서 따져야 겠지요 아래에 정확한 근거의 자료가 있니 전화 해서 따져 주세요
이리 저리 아마 전화를 돌릴겁니다. 열 받더라도 지속적으로 정정보도가 나갈때 까지 따져야 겠지요
남상호 기자 바꾸어 달라고 해도 안바꿔 줄겁니다. 이리 저리 담당하는곳이라고 돌리기만하고는 전화 끊게 할겁니다. 그래도 계속 전화 해주세요 정정 보도가 나올때 까지 말입니다.
아마도 지쳐서 조용해지길 기다리는 중이겠지요
http://imnews.imbc.com/netizen/freeboard/index.html
MBC뉴스 네티즌공간입니다
이번뉴스 못보셨어도 얘기들어서 아실겁니다
강아지로 인해옴이 옮았다는거
지금 가서 보고왔는데 올라온글이라고는 고작 5~6개 뿐이더군여
이런식으로가다가는 또 뒤통수 맞으란법 없잖습니까
이런때일수록 우리가 뭉쳐서 강하게 나가야된다고 생각되여
귀찮으시더라도 가셔서 한번씩만 글남겨주세여
하루아침에 길거리로 내몰린 불쌍한 아가들을 위해서라도 부탁드립니다
(이하 원래 뉴스 입니다.)
애완견으로 인해서 옴이 옮겨가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는 데요
수도권 지역에 고등학생들을 괴롭히는 옴 어제도 인천에서 14명이
발생했습니다. 보건 당국은 애완견이 옮겼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000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 감염경로를 추적해온 보건당국은 최초발견자였던 고등학생이
여름방학때 애완견을 키워온 친지에 다녀온 이후로 옴 증상이 나타난 것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또 옴이 처음 확산된 경기도 고양시에 감염학생 60여명중 절반이상은 집에서
개를 기르고 있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강아지와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에는
실제로 옴벌레가 기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건당국은 따라서 이번옴도
애완동물을 통해 옮겨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000 교육청 교육 관계자)
발병한 애들 물어보면 그 아이들도 애완견을 키우고 개들하고
어울리고 그랬다고 그러더라고요
애완동물의 경우 특히 옴벌레가 기생해도 눈에 띄지 않고, 주변사람들은
이사실을 모르기 쉽상입니다. 그러나 애완동물을 청결히 관리하고 접촉한
뒤에 손을 씻는 것 만으로도 옴 전염 확율을 크게 낮출수 있습니다.
한편 어제 인천 고등학교 세군데에서 열네명의 옴 의심환자가 추가로 신고되는
등 옴 확산에 대한 우려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상 000 뉴스 000입니다.
2005년 10월 12일, 13일자 MBC 뉴스투데이, 뉴스24, 뉴스데스크의 “애완견이 사람에게 옴을 옮겼다”는 보도와 관련하여
1. 애완동물이 사람에게 옴을 옮기는가?
그렇지 않다. 애완동물이나 가축에 감염하는 옴진드기는 따로 있으며 애완견의 경우 Sarcoptes scabiei var canis이다. 애완동물에 감염하는 옴진드기는 사람에 감염하는 옴진드기(Sarcoptes scabiei var hominis)와는 다르다. 애완동물의 옴은 인체 피부에서 번식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하루나 이틀 이내에 죽어 버리며, 사람들 사이에서 전파되지 않는다.
사람이 기르고 있는 애완동물에 옴진드기가 감염되어 있을 경우, 기르는 사람의 피부에 옴진드기가 옮겨져 일시적으로 가려움증이 생길 수는 있다. 그러나 인체 피부에서는 애완동물의 옴진드기가 번식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이 옴진드기를 죽이는 약을 처방 받아 치료 받을 필요는 없으며, 옴진드기에 감염된 애완동물을 치료하면 사람에 생길 수 있는 가려움증은 일반적으로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2. 내가 기르는 애완동물에 옴진드기가 감염하더라도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가?
일부 언론에서 애완동물에 옴진드기가 감염하더라도 "증상이 눈에 띄지 않아 주변사람들이 모르기 쉽상"이라고 보도하고 있으나, 이것은 사실과 다르다. 애완동물에 옴이 기생하면 털이 빠지고 뾰루지가 나며, 특히 극심한 가려움증을 호소하기 때문에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애완동물의 옴은 피부질병 중에서 가장 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원인 중의 하나이다.
3. 옴에 감염한 애완동물은 치료해야 하는가?
애완동물에 기생하는 옴은 비록 사람에서 번식하지 않더라도 애완동물에 심한 피부병과 스트레스를 주게 되므로 반드시 치료해 주어야 한다. 가까운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면 쉽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참고): 옴(Scabies)이란?
옴은 옴진드기(Sarcoptes scabiei)라고 불리우는 맨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작은 진드기가 사람의 피부에 기생, 증식하면서 가려움증과 피부발적 등을 포함한 증세를 일으키는 질병이다.
사람에 기생하는 옴진드기와 동물에 기생하는 옴진드기는 서로 다르다. 인체에 기생하는 옴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특히 학교나 어린이집, 병원, 요양원 같은 신체적 접촉이 많은 환경에서 빠르게 전파된다.
1. 사람이 옴에 걸리면 생기는 증상은?
1) 뾰루지, 발진 등과 같은 피부병증세가 손가락 사이, 허리 둘레의 주름진 피부, 팔꿈치나 무릎 등과 같은 부위에 흔히 발생한다.
2) 극심한 가려움증이 생기는데 특히 야간에 심하고 전신적으로 가려움증이 발생한다.
2. 사람이 옴에 어떻게 감염되나?
감염된 사람과의 직접 접촉에 의해 인체기생 옴진드기가 전파되어 감염된다. 악수를 하거나 가벼운 포옹 등과 같은 일시적인 접촉에 의해서는 전염될 가능성이 낮으며, 보다 지속적인 접촉에 의해 전염된다. 잠자리를 같이 하거나 같은 집에서 생활하는 환경, 학교나 어린이집과 같이 신체적 접촉이 많은 환경에서 빠른 전파력을 나타낸다. 옷이나 수건, 침대 등을 같이 사용할 때에도 전염되기 쉽다.
3. 사람의 옴과 애완동물의 옴은 같은가?
그렇지 않다. 사람의 옴(Sarcoptes scabiei var hominis)와 예를 들어 애완견의 옴(Sarcoptes scabiei var canis)는 형태는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종이다. 동물 중에는 애완견 뿐만 아니라 돼지, 말, 양 등과 같은 동물에 기생하는 종들이 있으며, 이들은 인체 피부에서 번식하거나 사람들 사이에서 전파되지는 않는다.
** 참고자료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Fact Sheet – Scabies :
http://www.cdc.gov/ncidod/dpd/parasites/scabies/factsht_scabies.htm
이건 어떤 수의사분이 올리신 글입니다.
자세히 읽어보시면 어떤 내용인지 잘 아실껍니다.
첫댓글 이해안되는 상식을 가진 사람들에 핑계꺼리일 뿐인거 같네요..도대체 어디서 이런 발상을 하는건쥐 가득이나 울애덜 산책시켜 주지 못해 미안한 맘뿐이네..이젠 화까지 치미는군요..왜 아직 애완동물을 반려자로 생각하기보다 물건처럼 취급들 하는쥐..쩌업 우리나라의 슬픈 현실이네요
젠장! 뭐 이딴 인간들이 다 있는건지 강쥐랑 맘놓고 산책할수 있는 공원하나 없으면서.. 정말 욕나오네요~ 정말 누가 영어 무진장 잘하시는 분있으시면 전 세계 동물 협회에 이사실들을 ,,, ㅠㅠ
참 기가 막혀서...전화 안받네 이젠...
정정 보도 꼭 나갈수 있게 싸워얍니다.!!!
싸웁시다~ 꼭 !!!
으악~ 오늘 종일 전화 안돼염!!!
엥? 이게 또 무슨 일인지 원....뭔 이상한 소리들을 하는건지 알길이 없네요....오늘 전화해봐야겠다..으아...나 또 전화하다 성질 못이겨 넘어갈거 같은데....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