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12시에 번개 처럼 비행기며,호텔을 처리 하고
30일 숙직을 마치자 말자 내 달립니다.
김해 공항으로....
비몽 사몽간에 100Km/h의 속력으로 달립니다.
+20Km/h 오버 가는 길의 과속 카메라 위치는 눈에 훤 합니다.
8시 50분 현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1일 7.000원 ) 주차비 아끼려고 G.M 브레이져를 안가져 가고 마티즈를 가져 갔더니
큰 차랑 작은 차랑 돈은 같다네요.
괜히 마티즈로 100이상 밟았네요 그것도 비몽 사몽에....
같은 돈이면 탱크 같은 브레이져로 160이상 달릴건데...
4,300CC 순발력,힘 좋습니다. 글짜 그대로 탱크랍니다.
타고간 에어 부산 BX142편
잘 갔다 오시라고 손 흔드는 직원
김해의 밭과 낙동강
멀리 녹산도 보입니다. 아름 답네요.
후쿠오카 착륙전의 멋있는 섬
후쿠오카 진입전 해안선
방파제 처럼 길게 늘어선 해안
시내 통과중
오밀 조밀한 활주로 이전 건물들
진입
느긋하게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하여 전철로 하카다역으로 갑니다.
거기서 다시 100엔 버스를 타고 캐널시티 하카다에 내립니다.
내가 숙박한 캐널시티 와싱턴 호텔은 버스내리면 바로 호텔입니다.
교통편 기찹니다. 마치 호텔 전용 버스 같네요.
짐을 맡기고, 캐널시티에 있는 라멘 스타디움에 들어 갑니다.
돈코츠 라멘을 시키고 느긋하게 오늘 하루의 계획을 짭니다.
계획은 전부 구슬치기 하는 거지만....
동선이 중요하니1차,2차,3차....
하지만 계획 대로 되는게 뭐 있습디까.
돈코츠 라면
자동 판매기 티켓
다마야 가기전 캐널시티 전경 보라색 부분이 와싱턴 호텔 입니다.
돈코츠 라멘 디기 짭디다. 면만 먹었네요.
일단은 프라자 엑기로 가서 간만 보고....
간만 본다는게 서너 군데 메뚜기 하다 4만엔 홀랑 납짝 해먹어 버립니다.
내 이제 까지 엑기에서 구슬치기 해서 이겨 본적 없습니다.
그래도 후쿠오카에만 오면 엑기에서 꼭 스타트 합니다.
딴적도 한번도 없으면서
신다이 구경 하고 분위기 본다는게 초장부터 또 조집니다. 엑기에서,
일곱번 와서 일곱번째 깨집니다. 그것도 초---장---에
해도 떨어지고 스시나 먹으러 갑니다.
요도바시 카메라에 있는 스시온도로...
그런데 5층이 많이 바뀌었네요. 식당가가 반이나 없어지고 의류 매장으로
스시 온도도 없어 졌네요.어미라고 (생선어 쌀미) 새로생겼네요.
그래도 회전 스시인데....
오랫만에 먹는 스시,7접시 밖에 못 먹습니다.
더 먹고는 싶은데.
생선 알인데 이것도 디기 짭니다.
입맛이 변한건지 내가 너무 싱겁게 먹는건지 헷갈리네요.
이것 저것 신청한 스시들이 사진 올리 면서 보니 군침이 돕니다.
꽁지만 남은 에비 스시는 혀에 그대로 녹아 드네요, 달달하니....
다시 돌아 갑니다. 캐널시티로 가서 목욕하고 옷 갈아 입고 나와서 보니
나가스 포장마차 끝에 다마야가 보이네요.
여기서도1만엔 말아 먹습니다.
라멘 먹으며 짠 계획 전부 빵구났습니다.
호텔 앞에서 100엔 버스타고 텐진에 갑니다. 지나가다 언듯 보이던 매장 2곳이 생각 나서.... 텐진 소라리아에서 내립니다.텐진 버스 터미널
온곳에 장식불로 크리스마스분위기로 바꿔 놓았네요.
백화점을 우측으로 돌아 가니 텐진 프라자가 보입니다.
이곳에서 가면 라이더를 만납니다.
낯에 깨진 5만엔을 이 가면 라이더가 복구해주고 2,000엔도 보테주네요.
장 장 9연타.... 준 년이 잘준다고 누군가 써놓은 글귀가 생각나 20번째와 21번째중 20번 터진 자리에 앉아 쉬지않고 9번을 받아 냅니다.
5만2천2백엔 복구 했습니다.
처음 해본 가면 라이더 폭팔력 대단 합니다. 밷어 내는것도 순식간에
이전의 야마토가 생각 나네요.
요즘 기계처럼 리치시에 쓰잘데 없는 짓거리 없이 빠방 거리며 쏟아 냅니다.
마감 시간 전에 나와서 호텔로 걸어 돌아 가는길에 맞은편에 이찌란 라멘집이 보이네요. 니시오하시바로옆.
또 가볍게 한그릇 하고 국물이 해장할 정도로 시원 합니다.
돈코츠 라멘, 한글 주문서가 있으니 요구하여 드시면 입맛에 맟출수가 있답니다.
먹고 나오니 맞은편에 아직도 하고 있는 mj아레나 매장
이곳에서 물고기 2,000엔 투자 6,200엔 건짐 마감 23시 단 20분만에
이렇게 하루를 속 시원히 풀어 버린 착실한 힐링게임이 되는군요.
나가스 골목 길을 지나 아가씨 구경도 하고 ,포장마차도 보고,
호텔로 돌아와 하루를 마감 합니다.
작지만 오밀 조밀한 캐널시티 와싱턴 호텔 스탠다드싱글방.
11월 30일 하루를 마감 합니다.
첫댓글 알찬 여행기 잘보갑니다 부럽기 그지없네요 ^^
1편 올리고 남은 사진이 몇개 더 있네요.
마냥 부러워 하시지 마시고 스라바시님도 여유있는 여행을 하세요.
저도 여러곳을 계획하고 가서 프라자에끼에서 스타트 합니다만..... 옮기질 못하네요... ㅋㅋ. 진정 고수의 필이 느껴집니다..
전부가 마음 먹기에 달렸답니다.
이건 아니다 싶으면 손을 탁 털고 일어 설수 있는 결단력이 중요 합니다.
대단하십니다...저는 궁뎅이가 무거워서 한군데 들어가면 붙박이입니다..
돈은 즉 내 피 와 살이다 하고 생각 하십시요.
내 친구 중에 같은 학교를 나와 배를 타던 놈은 부산 남포동에서 게임 할때도
조금이라도 잃으면 내 생돈 내 피같은 돈 이라고 중얼거리던 놈은 결코 빠져 들지 않더군요.
그 재미난 파친코에....
그래야 돈도 모이고 재미도 봅니다. 즐기는 파친코를 하세요.
다행히 승하셨군요~~ 초반에 잃으면 페이스조절이 쉽지않은데 역시 취미와 도박의 차이인듯합니다~ ^^ 남은날도 승하셨기를~~ ^^;;
걷기도 많이 걷고 매장만 5군데에 들어가서 2군데서 승 했답니다.
사진 많이 찍은거 같은데....
계속 글 올립니다.
글 잘 보고 갑니다 말라카항님.. 복구하셔서 다행이구요... 돈꼬츠라멘 사진을 보니 구~수한 미소라멘 한 그릇이 확 땡기네요...^^
산들 바다님 오랫만이네요.힐링중 라멘만 4그릇 먹었답니다. 워낙에 면 킬러라서ㅎㅎ
잘보고갑니다 감사~~! 세심하게 잘쓰셨네요!!
사진 추가로 다시 올렸답니다.
안보신 사진 더 보시라고.
진정 파칭코는 도박이 아니라 취미며, 힐링이다를 몸소 보여주시는듯하네요(사행성이긴하지만요^^;)잘읽었습니다. 다음편 기대되네요^^
적당히 하는 자기만의 한계점을 지키는게 관점입니다. 그 누구도 도움을 줄수있는게 아닙니다. 즐기면 취미,금전적으로 생활에 타격이 있으면 도박입니다.
2편 올렸습니다.
재밋겟네요..^^ 수고하셧습니다...
네 감사 합니다. 만족한 2박 3일 여행이 되었답니다.
존경합니다 연륜과 함께 재미난 여행기 부럽습니다
여행은 재미나게 다녀야 기분 좋은 힐링이 되지 않을까요.
이왕이면 약게 하여 경비까지 만들수 있으면.
스시온도 없어지고 새로 생긴 초밥집은 빅구카메라가 아니고 요도바시카메라 식당가에 있습니다.
맛은 그냥 그렇지만 사람들 많고 간단히 먹기에 좋은것 같습니다
네 수정 합니다.
저는 10번 갔어도 빅구카메라로 알고 있네요
글쵸 주는뇬이주죠 ㅋ
대체적으로 기계가 풀려 있을때 나온게 더 나올 확률이 높은게 파친코의 확률이라 보면 1/2은 맟는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2~3시 쯤에 혹 6시 이후에 나온 숫자로 다이 선택 할 작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