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음식에 향신료를 많이 사용한다. 특히 쌀국수에 쓰는 '고수'라는 향신료는 이젠 적응이 되어간다. 처음에 배트남에서 쌀국수를 먹었을 때에는 '고수'라는 특이한 향기 때문에 먹기가 힘들었다. 그러나 이제는 '고수'라는 향신료가 없으면 쌀국수가 맛이 없게 느껴진다. 오히려 '고수'가 먹고 싶어서 '아시아 마켓'에서 '고수'가 판매되는지 물을 정도이다. 이젠 많이 익숙해졌다. 아내가 한국의 김치에 익숙해진 것과 비슷한 이치이다. 이처럼 배트남 향신료는 음식의 맛과 향기에 감칠맛을 준다.
첫댓글 어익후~~ 전 아직도 고수는.... 적응이 안되서.....
비누먹는 느낌이랄까?...ㅎ
좀 더 시간이 흐르면 적응이 될걸요 ㅎ
@[일산]순수미 20년이 넘었어요...ㅋㅋㅋ
얼마나 더...ㅠ,.ㅠ
@[수원] 깡통 20년 씩이나요? ㅋ
고수에 적응된 일인 추가.
멋져요
죽어도 안먹고싶은 고수
전 하수인가봅니다
시간이 좀 지나면 익숙해질 것입니다 ㅋ
@[일산]순수미 한번 싫으면 다시는 안먹습니다
@(서울) 이프아이킹 그렇군요
베트남 간 시기 2년간은 향신료가 입에 안맞아 음식을 못 먹었는데
지금은 입에 다 맞고
베트남 음식처럼 맛있는게 없어요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