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21년 10월 25일 NO LIMIT COMING SOON이 뜬 날
또 얼마나 예쁠지 벌써부터 눈물 주룩 주룩 흘리며
통장에 잔고 충전하면서 컴백날 오기를 드릉 드릉~~~
11월 4일 컴백 스케줄러가 떴다
컴백일을 19일 정말 얼마 남지 않은 컴백날
컴백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스밍권을 구매하고 앨범 살 준비를 하고
미공포는 얼마나 뜰지 생각하고 머리 또르르르르륵 굴리기
대망의 11월 19일 오후 2시 노래가 발매됐다.
시간이 남아 남해쪽으로 드라이브를 간 mbb
노을을 보며 Rush Hour를 비롯한 수록곡 듣기
지상낙원이 있다면 여길까 싶을 정도로
곡들이 정말 하나같이 너무 좋았고 다 다른 느낌을 주지만 각각의 노래는 정말 최고였다. 나의 원 픽은 Autobahn❗❗ 도입부부터 나를 사로잡았다.
하라메로 들었을때랑 똑같은 나의 원픽이다.
여기서 곡 감상평을 짧게 써보자
1번 트랙 Rush Hour - 도입부 휘파람이 귀를 사로잡으며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기현님 "날 따르는 speed limit 뜨거워진 pace" 파트 이부분이 이 곡에서 가장 귀에 떼려박히는 부분이다.
2번 트랙 Autobahn - 잔잔하지만 리드미컬한 곡. 이런 곡들이 더 신나고 힘을 주는 느낌이다. "더 세게 밟아 Autobahn" 이 파트 앨범 이름처럼 멈추지 말고 힘내서 달려나가라는 느낌을 받았다.
3번 트랙 Ride with U - 도입부 창균님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잔잔해서 드라이브할때 틀어놓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형원님 "밤을 넘어 너의 맘 끝까지" 파트 내가 밤이 되어도 마음속에는 늘 mx 멤버들이 존재하는 그런 언제나 항상 응원한다는 그런 뜻과 비슷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4번 트랙 Got me in chains - 비트가 너무 마음에 들었던 곡 신나면서 춤을 추면 좋을 것 같다. 그렇다고 와아 춤추자 이런 곡보다는 잔잔하지만 나랑 같이 춤출래요 권유하는 느낌의 곡
5번 트랙 Just love - 직독직해를 하면 단지 사랑 그저 단지 사랑하자는 의미일까 정말 단지 사랑할 수 있는 존재가 있다면 아무래도 MX멤버들이지.
곡 소개를 보면서 느낀 거지만 언제나 꺼내봐도 행복한 사랑인 좋은 기억
6번 트랙 Mercy - 7곡 곡 중 발라드 느낌이 나는 곡 기현님의 고음이 단연 돋보이는 곡이다. 고음을 듣고 있으면 내가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는 다 풀리는 느낌이다.
7번 트랙 I got love - 이번 앨범의 팬송. 늘 팬송에서는 멤버들이 팬들을 얼마나 보고 싶어하는지 어떤 존재인지 알려주는 것 같다. 듣고 있자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분이 괜히 몽글몽글해진다.
내가 느낀 이번 앨범의 짧은 감상평
이제 브이로그 일상으로 돌아가보자 잠시 본가에 있던 나 럭키드로우 소식에 서울 상경을 했다.(물론 약속이 있어서 대전을 들렀지만) 오랜만에 만난 언니들과 몬엑컴백 얘기도 하고 일상얘기도 하다가 기차타고 용산역 도착!
공지에 9시라 되있어서 맞춰서 온건데.... 마감이란다 ㅜㅜ 그냥 용산 위드드라마 팝업스토어 구경온 사람 됨 그러고 내일 와야지 하면서 집으로 갔다.
다음날 아침. 버스타고 용산 위드드라마 럭드하러 총총총.
도착하니 직원분이 이렇게 번호표를 주셨고 시간이 조금 남아서 카페인 수혈 하고 시간이 되서 하러 갔습니다. 럭드는 늘 떨리는 편이고 저번보다 앨범 사이즈가 작고 무게도 가벼워서 앨범을 사고 가방에 넣었는데 오 진짜 얼마 안무거워 이랬던 기억 가벼운 마음으로 버튼 착착 누르기
누가 나왔는지 궁굼해 죽게쒀어~~~~ 직원분이 확인해줄때 싸인보면서 알았는데 셀포 보는데 진짜 넘 예뻐서 아침부터 울고 싶었음 그치만 오늘 일정 바쁘니까 빠르게 돌아가는 mbb의 타임 시계
빠르게 영등포로 넘어갑니다. 지하철 타고 슝슝 가까워서 금방 도착했다.
가서 결제하고 가방에 앨범을 넣는 순간.... 가벼운데 역시 많이 넣으니까 무겁네..... 파핫 일단 내려놓고 럭드를 하러 간 나.
점심시간이랑 겹쳐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번호표도 안 받고 바로 참여할 수 있었다. 직원분이 전화로 바쁘셔서 혼자 누르고 갯수도 세고 확인하고 집 가는 길이 아니라 오늘 창균님이랑 영통있는 날이라서 영등포 역에서 꽃다발을 구매했다.(보여준 꽃은 집에서 잘 말려서 선물포장할때 쓰는 편 결국에는 창균님에게 가는 꽃)
원래 보라색을 좋아하는 나인데 창균님을 좋아하면서 보라색을 더 좋아하게 되었다. 그래서 꽃집을 가면 보라색 꽃을 기준으로 꽃다발 제작을 한다. 이번에 선택한 꽃은 스토크(영원한 아름다움)와 리시안셔스(변치않는 사랑)로 꽃다발 제작을 했다. 꽃다발을 보면 기분이 좋아져서 집에 가는 길에 팔은 무겁지만 기분은 좋았다💜
집에 도착해서 영통 준비를 하구 햄프가 와서 떡볶이 먹방을 하고
럭드하느라 사온 앨범깡을 했다~~~~~
역시 비닐 뜯는게 일이지만 열심히 뜯고 앨범 구경할 시간도 없이
포카만 확인한 나와 햄프(영통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라....
근데 앨범 표지를 덮고 있는 플라스틱이 구겨져서 조금 속상했다.
그래도 앨범깡은 즐거운 일~~~~
영상 찍느라 사진을 안 찍었지만 진짜 이렇게 결과가 좋은 앨범깡이
얼마만인지 파하하 최고였어 행복했어💜 그렇게 21일 마무리
22일 사운드웨이브 앨범이 와따
컴백을 하면 우두두두두 쏟아지는 미공포
미공포의 지옥에 빠졌지만 꿍프 mbb 지치지 않아
미공포를 다 가지고 말겠다는 목표로 다 주문함(오늘까지 뜬....미공포 전부)
근데 어떡해 mx멤버들이 너무 예쁜데 포카가 너무 예쁜데 내 손에 없으면
나는 걱정되
뭐가? 뭐가?
몬엑 포카 없으면 내 행복은 누가 책임져~~~
여튼 멤버들이 예뻐서 그런거다 이말이죠 ❤💙🖤💛💜🧡🤎💚
사운드 웨이브에서 형원님 2개를 보내주셔써요.....
이런 실수 너무 반갑구요 반가워요 푸힛
앨범깡도 굉장히 성공적이구요
23일 공쇼에서 시킨 키노와 앨범세트가 왔답니다!
공쇼 특전으로 고글쓴 멤버들의 포카
와 미쳐따.... 진짜 하 존예다 고글 왤케 잘 어울려요?
심장 뒤집어지고 앞뒤로 굴러보고 한참 빤히 쳐다보느라 한시간 보내버렸네
어느덧 앨범깡 3번째 시간 (그리고 앞으로 닥칠 앨범깡의 시간
앨범깡도 중독이구 포카 모으는 것도 중독이고
나에게 유일하게 허락된.... 중독은 앨범깡 포카수집 그리고 mx 사랑하기
앨범 이름만큼 No Limit 멈춤은 없다 끝까지 달려 보자고오~~
그리노 키노 두근두근 랜덤 1장이란말 너무 떨린다
비닐을 조심스럽게 떼고 뚜껑을 열고 두근두근
자체BGM을 넣어 긴장감조성 기현님 나와땅
진짜루 자몽머리 잘 어울려요.... 기현님🐹
이렇게 앨범깡 끝났습니다아~~~~
19일-23일 이게 MBB의 MX 컴백 1주차 일상
노래 스밍하고 앨범 사고 럭키드로우하고 앨범깡하고
미공포 지옥에 빠져 앨범 사고 이벤트 참여하고
음악방송 보고 라디오 듣고 다들 그런 일상 보내시죠???
여기까지가 저의 후기(쓰고보니 앨범 사진 얘기는 없지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브이로그.... 영상은 밑에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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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m2XBbNYzCM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11.26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