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12월23일 아침8시경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함양군 안의면 진입교차로, 당시 눈이 많이 와서 노면이 얼음판이였는데 목적지인 거창대학교로 가는 중이었습니다.
직진 신호를 보고 가는데 반대편에서 신호를 위반하고 좌회전 하는 1톤화물
차와 충돌한 사고였습니다.
두대의 차가 충돌하는 것까지 본 저는 다음 순간 아! 하고 절망했습니다. 내리려해도 사지가 꼼짝을 하지 않았습니다.
상대차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 도리어 우리보고 신호위반했다고
삿대질하면서 차를 두고 길을 건너가 버렸습니다
같이 동승한 운전자인 직장동료 후배
가 차에서 내려 119전화하고 사고수습을 합니다 조수석에 앉은 저는 에어백이 양쪽 다 터져 불난것처럼 연기가 나는 속에 앉아 몸을 움직여보려 합니다.
난리가 났습니다.
정신은 멀쩡한데 팔 다리 손가락이 하나도 움직이지 않습니다.
허리와 목은 덜렁덜렁 하는데 나머지 사지는 완전 마비 상태입니다.
순간 차라리 죽어버리지 싶었는데
마음 한쪽에서 지금 무슨 생각을 하나
자책이 되면서 미 고 사를 계속 외웠습니다.
그렇게 5분정도 시간이 흐르니 왼손 손가락이 조금씩 움직입니다. 조금씩 왼쪽팔에 힘이 생기고 왼팔로 오른쪽 팔을 받쳐서 들어보았습니다.
툭, 툭 손만 놓으면 멋대로 떨어집니다.
온갖 생각이 드는 가운데 다리쪽으로 감각을 찾으니 발가락이 아주 조금 움직이고 다시 발꿈치로 바닥을 눌러보니 지면에 압력이 느껴집니다.
전신마비는 아니구나.
그런데 오른팔이도무지 안움직입니다. 손가락도 마비상태.
다시 왼손으로 오른팔을 들었다 놓으면 닭모가지 비틀어놓은 것처럼 축축 늘어집니다
왼손으로 겨우 문을열고 도로에 발을 딛고 걷는데 휘청휘청 만취한 것처럼 비틀거리며 걷습니다.
마침 경찰차가오고
뒤이어 구급차가 오고 외상이 없으니
신분확인하고 구급차에 올라 목 보호대를 하고 진주로 가자 하는데 안된다합니다.
함양 성심병원으로 향하는동안 차의 약한 진동에도 너무나 통증이 심합니다.
그때 오른쪽 손가락이 조금 움직이는 감각이 옵니다.
성심병원에서 시티찰영을 하고 입원하라는데 진주로 간다하고 나와 시외버스를 타고 원지지원 도착하니 둘이서 목보호대 한 모습을 본 지원장님이 놀라서 울음을 터뜨립니다. 여차 저차하여 이렇게 왓습니다, 하고 지원장님차로
진주 제일병원에 입원 하게됩니다
엠알아이 찰영하고 난 의사하는 말, 수술해야된다고 경대병원 추천서하고
수술 예약 잡아주겠다.
이후 이틀밤을 심한 통증에 시달리고 지원장님께 수술이야기를 하니 안된다, 일단 큰선생님께 여쭈자합니다. 큰선생님께 여쭈니 지원장님 말대로 수술 안해도된다 하십니다.
다음날 큰선생님께서 경추 몆마디 흐트러졌고 신경이 꼬여 손을 보셧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그래선지 통증이 잠시 사라졌지만 견딜수 있는정도는 아닙니다.
그날 새벽 3시경,
자는데 붉은 빛이 눈을 부셔 잠에서 깻는데 하늘동그라미 로고가 눈앞에 나타납니다.
벌떡 일어나 명상을 하는데 눈앞에 천태극 두개가 떠오르고 목 촬영한 엠알아이 사진이 환히 들어옵니다. 사진을 단면으로 절단하여 내려다보는데 뽀족 튀어나온 부분이 보입니다.
그곳에 노란빛이 들어가 쪼이니 주르르 녹아 내립니다. 용광로 쇳물처럼 녹아 흐르고 검은 탁기가 파도처럼 지나갑니다.
어디까지 치료를 하나 보고 있으니 파란색의 천이 가림막을 칩니다.
그렇게 명상이 끝난 2ㅡ3분후 거짓말처럼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통증은 10에서 4.
시리고 저림현상은 여전하지만 살것 같습니다.
이후 병원에서는 자기들은 치료할게 없다고 입원3일되는 날부터 퇴원하라 보챕니다.
억지로 일주일 버티다가 퇴원했습니다.
이 어찌 천태극을 우리에게 나눠주신 큰선생님의 은혜가 아니겠습니까?
천태극의 보호가 아니었더라면 태평양은 어쩌면 전신마비가 되었을지 모릅니다.
돌이켜보면 꿈만 같습니다.
나이 쉰셋에 만난 귀한 배우자도반은 또 어찌 되었을지 아찔합니다.
매일이 기적인 명절하늘학교 만세입니다.
쓸 이야기가 많습니다만 이후 다시 올리기로 하고 이만 줄입니다.
하늘님 감사합니다.
큰선생님 감사합니다.
큰선생님 보좌해주신 빙그레선생님 감사합니다.
태평양님!!!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몇생의 큰 빚을
다 갚으신 듯!!!
축복합니다!!!
💕 💜 💏 💙 💚
태평양님 감사합니다
직접 들었는데도 다시 한번 글로 읽으니 이건 완전한 기적입니다
기적이 일상이고 어메이짐한 일들이 순간인 이곳 하늘동그라미가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태평양님!!올려주신 체험 숨가쁘게 가슴쓸어내리며 읽었읍니다.참으로 다항이고 감사하고 놀랄뿐입니다.
하늘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태평양님 기적체험글에 등골에 땀이나는 감동을 느낍니다.
이래서 하늘동그라미의 위력이 대단한것을압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태평양님
기적을 맛본 사람 공감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하늘님 감사합니다.
태평양 님 귀하신 몸으로 다시 탄생 하신 거네요 그동안 미,고,사, 덕분이라 생각 합니다. 큰 선생님 감사합니다. 하는 말이 그냥 나오네요. 체험 글 감사합니다.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다행임니다.
하늘동그라미에 계신분들은 큰선생님과 빙그레선생님 두분의 큰 빽 그늘에 살수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