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20장( 히스기야의 발병과 회복)
21장( 유다 왕 므낫세)
22장( 유다 왕 요시야)
23장( 요시야가 이방 예배를 없애다)
24장
25장( 예루살렘의 멸망)
시위대장에게 속한 갈대아 온 군대가 예루살렘 주위의 성벽을 헐었으며
성 중에 남아 있는 백성과 바벨론 왕에게 항복한 자들과 무리중 남은 자는 시위 대장 느부사라단이 모두 사로잡아가고
시위대장 이 그 땅의 비천한 자를 남겨 두어 포도원을 다스리는 자와 농부가 되게 하였더라
갈대아 사람이 또 여호와의 성전의 두 놋 기둥과 받침들과 여호와의 성전의 놋 바다를 꺠뜨려 그 놋을 바벨론으로 가져가고
또 가마들과 부삽들과 부집게들과 숟가락들과 섬길 때에 쓰는 모든 놋그릇을 다 가져가고
시위대장이 또 불 옮기는 그릇들과 주발들 곧 금으로 만든 것이나 은으로 만든 것이나 모두 가져갔으며
또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만든 두 기둥과 한 바다와 받침들을 가져 갔는데 이 모든 기구의 놋 무게를 헤아릴 수 없었으니
그 한 기둥은 높이가 열여덟 규빗이요 그 꼭대기에 놋 머리가 있어 높이가 세규빗이요 그 머리에 둘린 그물과 석류가 다 놋이라 다른 기둥의 장식과 그물도 이와 같았더라
시위대장이 대제사장 스라야와 부제사장 스바냐와 성전 문지기 세 사람을 사로 잡고
또 성 중에서 사람을 사로잡았으니 곧 군사를 거느린 내시 한 사람과 또 성중에서 만난 바 왕의 시종다섯 사람과 백성을 징집하는 장관의 서기관 한 사람과 성중에서 만난바 백성 육십명이라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그들을 사로잡아 가지고 립나 바벨론 왕에게 나아가매
바벨론 왕이 하맛 땅 립나에서 다 쳐죽였더라 이와같이 유다가 사로잡혀 본토에서 떠났더라
유다 땅에 머물러 있는 백성은 곧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이 남긴자라 왕이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달라야가 관할하게 하였더라
모든 군대 지휘관과 그를 따르는 자가 바벨론 왕이 그달리야를 지도자로 삼았다 함을 듣고 이에 느다니야의 아들 이스마엘과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느도바 사람 단후멧의 아들 스라야와 마아가 사람의 아들 야아사니야와 그를 따르는 사람이 모두 미스바로 가서 그달리야에게 나아가매
그달리야가 그들과 그를 따르는 군사들에게 맹세하여 이르되 너희는 갈대아인을 섬기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이 땅에 살며 바벨론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가 평안하리라 하니라
칠월에 왕족 엘리사나의 손자 느다니야의 아들 이스마엘이 부하 열명을 거느리고 와서 그달리야를 쳐서 죽이고 또 그와 함께 미스바에 있는 유다 사람과 갈대아 사람을 죽인지라
노소를 막론하고 백성과 군대 장관들이 다 일어나서 애굽으로 갔으니 이는 갈대아 사람을 두려워함이었더라
유다의 왕 여호야간이 사로잡혀 간지 삼십칠년 곧 바벨론의 왕 에월므로닥이 즉위한 원년 십이월 그달이십칠일에 유다의 왕 여호야간을 옥에서 내놓아 그 머리를 들게 하고
그에게 좋게 말하고 그의 지위를 바벨론에 그와 함께 있는모든 왕의 지위보다 높이고
그 죄수의 의복을 벗게하고 그의 일평생에 항상 왕의 앞에서 양식을 먹게하였고
그가 쓸 것은 날마다 왕에게서 받는 양이 있어서 종신토록 끊이지 아니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