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
NO.2 |
NO.3 |
2000 |
||
박지윤 |
이정현 |
백지영 |
성인식, 달빛의 노래 |
너, 줄래 |
대쉬, 새드 살사 |
41만장 |
38만장 |
36만장 |
하늘색 꿈, 가 버려, 소중한 사랑 등으로 이어졌던 박지윤의 청순한 소녀 이미지는 4집에서 박진영이라는 새 프로듀서를 만남으로써 섹시컨셉으로 확 바뀌게 된다. 박지윤이 대중의 기대와 우려 속에서 발표한 4집 '성인식'은 히트를 치며 화제를 불러모았고, 그 해 각 학교 야영 장기자랑 순서 때에는 이 춤을 안 추는 적이 없을 정도였다. |
연기자로 큰 성공을 이루지 못하고 가수로 데뷔해 테크노 음악을 유행시킨 이정현. 1집에 이어 2집도 상당히 독특한 컨셉과 분위기를 앞세워 대중에게 다가왔다. 이집트에서 뮤직비디오를 찍은 타이틀곡 너는 인기를 끌었으나, 1집의 연장선상에 놓여 있는 2집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후속곡 줄래 역시 인형춤을 앞세워 히트시키며 성공적인 가수활동을 이어갔다. |
백지영에게 2000년은 최고의 기쁨과 최악이 시련이 교차했던 한 해이리라. 2집 대쉬와 새드 살사를 통해 라틴음악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여름을 강타했던 그녀. 그러나 이내 갑작스럽게 비디오 파문과 맞닥뜨리며 안타까운 시련의 시기를 겪게 된다. |
2001 |
||
왁스 |
양파 |
장나라 |
화장을 고치고, 사랑하고 싶어 |
Special Night, 그대없는 나 |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 고백 |
68만장 |
31만장 |
30만장 |
1집 '엄마의 일기'를 통해 얼굴없는 가수 전략으로 이름을 알린 왁스는 2001년, 초대형 히트곡을 가지게 된다. 바로 2집 '화장을 고치고'가 그 곡이다. 화장을 고치고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대중에게 어필했고 노래방 애창곡으로 단숨에 자리잡고, 왁스는 경이로운 판매량을 기록하며 네임벨류를 높여놓지만 급격히 찾아온 절정기는 3집부터 하락세를 불러오기 시작한다. |
3.5집 스페셜앨범 이후 잠시 뜸했던 양파가 발표한 4집은 역시 그녀만의 색깔을 잘 살렸단 평가를 받으며 인기를 끌었다. 후속곡 활동이 다소 미진한 면이 있기는 했으나 그녀의 꾸준한 음악팬들로 인해 음반은 30만장 이상 팔려나가며 안정권에 들었다. |
2001년에 떠오른 가요계의 샛별. 타이틀곡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는 그다지 인기가 좋지 않았으나 MBC 시트콤 뉴논스톱의 출연을 통해 장나라는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그 쯔음 발표한 후속곡 고백이 가요프로 1위를 차지하는 인기를 누렸으며 이어 4월 이야기, 물고기자리 까지 장나라는 1집에서 무려 4곡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
2002 |
||
보아 |
장나라 |
이수영 |
NO.1, My Sweetie, 발렌티 |
Sweet dream, 아마도 사랑이겠죠 |
라라라, 빚 |
54만장 |
44만장 |
50만장 |
일본에서 오리콘차트 1위까지 차지하며 승승장구하던 보아의 한국 컴백작, 2집 NO.1. NO.1은 익히기 쉬운 멜로디에 당시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던 보아의 화제성까지 합해져 그 해 최고의 히트가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인기를 누렸다. 1집에서 그저 그런 성과를 거두었던 보아는 2집을 통해 SBS 가요대상까지 수상하게 되고, 이어서 낸 2.5집의 발렌티까지 히트를 친다. |
보아가 2002년에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린 가수였다면, 장나라는 2002년에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린 연예인이라고 할 수 있다. 2집 앨범이 인기를 끌며 KBS, MBC 가요대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명랑소녀 성공기에 내사랑 팥쥐로까지 이어지는 드라마 촬영, 게다가 영화 오 해피데이까지 찍게 되면서 각종 CF와 방송연예계를 섭렵한다. |
1~2집에서 그저 음색이 특이한 신인이란 소릴 듣고, 3집 '그리고 사랑해'에선 대중에게 이름을 조금씩 각인시킨 이수영은 4집 '라라라'를 통해 인기가수 대열에 합류하게 된다. 여느때와 다름없는 MGR의 서정적인 곡에 이수영의 음색, 의문의 살인이란 소재를 다룬 뮤직비디오까지 고루 갖춰진 4집 '라라라'는 이수영이 처음으로 음악프로 1위를 하게 해 준 곡이다. |
2003 |
||
이효리 |
이수영 |
보아 |
10minutes, Hey Girl |
덩그러니, 여전히 입술을 깨물죠 |
아틀란티스 소녀, 나무 |
15만장 |
44만장 |
35만장 |
2002년에 장나라가 귀여움을 컨셉으로 잡은 인기몰이를 했다면, 2003년엔 이효리가 섹시컨셉의 인기몰이를 시작한 해이다. 핑클 4집의 활동을 접은 이후, 해피투게더 MC로 활약해오던 이효리는 솔로 1집을 통해 5개의 가요대상을 석권하고 전국적으로 이효리 열풍을 몰아온다. 실력도 없이 대상을 탔다는 비난여론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기자들의 최고의 관심선상에 항상 놓여있었다. |
4집의 성공적인 활동에 이어 4.5집 굿바이의 23만장 판매. 탄력이 잔뜩 오른 이수영의 5집은 역시 MGR과의 합작품인 '덩그러니'였다. 가을이 깊어질 무렵 앨범을 들고 찾아와 이별을 노래하며 대중들에게 파고들었고, 불황을 타지 않는 가수라는 칭호를 얻으며 높은 음반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12월 31일엔 MBC 10대가수가요제 대상을 수상했다. |
2집에 비해 임팩트는 약해진 느낌이지만 어쨌든 보아는 3집도 히트를 쳤다. 정규 앨범인 아틀란티스 소녀 뿐만이 아니라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 곡들인 Shine we are, Rock with you 등이 모두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으며 가요계 불황 속에서도 30만장이 넘는 음반판매량을 기록하며 '아시아의 별'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다. |
2004 |
||
이수영 |
보아 |
거미 |
휠릴리, 광화문연가, 꿈에 |
My Name, Spark |
기억상실, 날 그만 잊어요 |
38만장 |
19만장 |
12만장 |
상반기에 발표한 리메이크 앨범 '광화문연가'는 단 한번의 방송출연 없이도 38만장이나 팔려나갔으며, 하반기에 발표한 정규 6집 앨범 '휠릴리'는 35만장 팔려나가며 음반판매량에선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독보적인 자리임을 재차 확인시킨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줄어드는 라이브 실력이나 잦은 립싱크로 안티들의 지탄을 받기도 했다. 역대 두 번째로 여성 골든디스크 대상 수상자가 되었다. |
2002년 이후 한국에서 꼬박꼬박 앨범을 발매하기 시작한 보아. 그러나 2002년, 2003년, 2004년 해를 거듭할수록 음반판매량은 큰 수치로 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음반판매량이 어쨌던 간에 곡 자체는 대중적으로 인기를 누렸다고 할 수 있다. 나름대로의 변신을 시도한 4집 'My Name' 뮤직비디오는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카피했다는 의혹 속에서 화제를 끌었다. |
1집을 발매한 2003년. 휘성, 세븐, 빅마마, 렉시 등 같은 회사 계열의 가수들이 모두 인기를 끌고 있을 때 혼자 그런저런 반응을 맛보아야 했던 거미. 이를 악물고 만든 2집 기억상실을 통해 그녀는 음악프로 1위까지 하게 되었으며, 동시에 발매했던 이수영 6집과 때로는 비슷한 판매량을 보여줄 정도로 인기를 끌며 인기가수 반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
첫댓글 사실. 이정현보단 김현정이 더 ;; -0- 그 해에 나온 앨범이 아닌가 ;;? 어쩃든 멍 이란 노래가 엄청 인기가 많앗던걸로 알고 있는데 ;;
깔끔하게 잘 정리하셨어요^^
와..잘봤습니다^^
잘 봤어요^^ 요즘 여가수들의 하락세가 계속 이어져서 정말 아쉬운데..^^;;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가수들이 나왔으면 좋겠네여 근데..마지막 2004년도 표에 이름부분이... ^^;;
개인적으로 2005년에는 보아가 좀더 큰 빛을 보았으면 하는 바램이... 박지윤도 빨리 컴백 햇으면
판매량 정말 줄어드네요 ;
김현정이 더높은거 같은데 그떄 앨범판매량이 없다고들었는데 ^ ^:;
와.........이수영 진짜 많이 팔아치운다;;;;;;;;;;;;
김현정 소속사가 그해 음판을 공개 안했어여..무슨이유인지는 모르지만...근데...골디에서 수상한걸로 보아 이정현보다는 많이 판걸로 암.
우와..... 이수영 2002년도에 3위에서 2003년도에 2위, 2004년도에는 1위..... 한단계씩 밟고 올라가네요... 순위가 음반판매량 순위인 줄 알았는데 2003년도 1위 이효리 15만장, 2위 이수영 44만장 보고 인기순이라고 판단함.
2000년은 여성 가수들이 앨범을 많이 팔았죠, 대표적으로 백지영/박지윤/김현정/j/엄정화 등이 있는데요. 아마, 그때 대중적으로는 김현정의 돌려놔(멍)와, 박지윤의 성인식이 신드롬격이었었구요. . 그 해 여성가수 앨범판매량 1위가 박지윤, 2위가 김현정_백지영 3위가 이정현... 순이었습니다. .
박지윤 40만장 정도 나갔구요.그 아래로 김현정과 백지영, 이정현이 비슷비슷 하게 판걸로 기억합니다.
여자가수중에서 .. 이수영빼고는 앨범 왜일케 안팔리지.. ㅠㅠ 가요계가 왜이렇게 됏나.. 거미도의외 저거밖에못팔다니..
갑자기 확 줄어버리네요 -ㅇ-; 이정현2집이 저렇게 팔린줄은 또 몰랐네 . ..
2000년도에 잊지말아야 할가수 또있습니다..소찬휘입니다..티얼스로 1위하지 않았고 상도 못받았지만..판매량 백지영에 두배로 팔았습니다..어떻게 아냐고요?티얼스로 8개월동안 밀어부치고 꾸준히 인기을 얻었죠 가수 자신이 말했습니다..그만큼 팔려서 감사하다고 인터뷰했음.
쩌꼬님 직접 음반협회홈페이지가서 확인해보세요. 2배? 2분의 1배도 아니고 2배라뇨-
홈페이지에서 보는 음반판매량과 제가 알기론 틀리다고 봅니다.1월에 티얼스가 첨 나와서 거의 9월달까지 활동 하였음..그기간동안 꾸준히 음반이 팔려서 나간겁니다.저뿐만 아니라 여러명 알고 잇음 정확한 판매량을 공개 하지 않았음뿐..다른가수들도 30만장 판가수 꽤있음.다만 들어내지 않앗음 제가 그쪽일했거든요
백지영의 두배라면 70만장이라는건데 -_- 참고로 백지영역시 2월에 컴백해서 비디오사건터지기전인 11월까지 활동했죠
백지영은 너무 대쉬에서 1위을 집착한 나머지 후속곡에서 세드살사 지루함이 있엇죠 뒤늦게 라이브 한다고 하고 라이브도 인정 받앗지만 이미 떨어진 음반판매량 어쩔수 없엇죠 SBS에서 3번1위함 트라앵글로 다시 1위후보 오르지만 그때 비디오 파문 터짐..정말 안타가워음..
쩌꼬님..죄송한말씀이지만,그렇게 따지면,,다른가수들 다 정확한 판매량은 알수가 없어요..글쓰신분은 평균적으로 써놓으셨을뿐..
보아음반 많이 팔았네요. 누가 사서 들었을까하는 생각이 먼저.. 팬들이 많은가 보네요. 역시 음반은 발라드가 대세라는..
2002년 .. 이수영 보아 장나라 왁스 ..
왁스가 제일 많이 팔았네..하긴 우리집도 왁스 2집 앨범이 있으니 ..
음반불황이 정말 실감나네요 저기잇는 이수영꺼랑 보아꺼는 다잇는데 정말 안타깝네요..
평균적읜거로 말한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다만 전 애기 해주고 싶을 따름입니다..제가 이쪽계통 일하는데 다른사람들도 알고 있었으면 합니다.기분 나빠다면 돈수만님께 고개 숙여서 사과 드립니다..어둠속으로님한테도요 끄벅..
아,,아뇨;;저도 쩌꼬님 의견에 공감해서 써본거에요....그렇게 말씀하시니.. 무안;;^^암튼,음반불황은 어쩔수없는것같네요..ㅠ
양파 4집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다음 앨범이 기대되는데 나오질 않네요;;
↑보아음반은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이 산다던데..ㅎㅎ 그나저나 00년도 정말 김현정 "돌려놔" 이거 하나 끝내줬지..ㅋㅋ
예전 같았으면 이수영씨는 앨범나올때마다 밀리언에 근접하는 판매량을 보였을거같은데..(다른가수들도 현재나온거에 배는 더 팔렸을거라고예상함;;) 그나저나 음반불황은 어떤 방법으로 헤쳐나갈지..-0-;;
이효리 앨범판매량...죽이는군....
쩌꼬님 괜찮아요 ^^
깨끗이 정리 잘하셨삼 ㅎ 2002년 부터는 보아랑 이수영 절대 빠지지 않네 ;; 올해도 그럴까나 ?¿ 여성 가수들이 갈수록 약해지니 맘이 아프네 -,-ㅋㅋ
오~잘읽었습니다 ... 거미,효리판매량이 ...요즘은 정말 20만장팔면 잘나가는시대구나 ㅠㅠ
2000년은 정말 여자 가수들이 대세 였지요 골든디스크 본상에 여자가수가 반이 었는데...
좀 쌩뚱맞지만,제 위위의 두분 ↓돈수만,↑죽여버리겠어 닉네임이 묘하게 일치...그나저나 보아는 계속 수니권에 있네요
이수영 올해 안나와요~ 아마 보아 아니면 거미가 여자가수 중에서 음반판매 1위 할 듯
2000년에 체감상으론 박지윤 다음으로 백지영이 많이 팔았을꺼 같은데 음협 집계도 그렇고 신나라쪽 집계도 그렇고 이정현이 더 많더군요.
오티스레딩님이 앞에서 말해주셨지만,임신공격하지마님의 발언에는 문제가 좀 있네요. 물론 보아 같은 아이돌의 음반 같은 경우는 대부분 팬들이 사지만,비(非)팬들도 제법 사더군요.. 2집과 4집 같은 경우는 아이돌수준이상의 퀄리티도 가지고 있구요.
거미.. 별로던데.. 그리고 거미는 뻥튀기가 심한거 같아요.. 한터에서 뻥튀기가 되니깐.. 사람들이 사는 거 같아요..
보아 3집 퀼리티에 비해 진짜 많이 팔렸네... 언론의 힘은 무시할수가 없음
3집은 퀼리토보다 2집의 기대치이죠, 4집이 2집 3집에비해 퀼리티가 월등히 좋음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저조한건 3집의 대실망이 한몫했다고도 할수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