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과 같은 색깔을 입힐려고 몇년동안 같은 선수들 써왔습니다. 특히 수비는 더더욱이요. 김민재 김영권 박지수 권경원 이들은 초창기때부터 꾸준히 뽑혔던 선수고 홍정호가 이들보다 벤투 철학을 더 잘 이해할거라고는 절대 생각이 안드네요. 물론 정말 잘하는 선수인건 맞지만 현 벤투호는 순항중이기에 고민대상이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글쓴이님이 아쉬워하는 부분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이게 정답임 벤투호는 결국 결과로 보여주고 있고 홍장호가 기존 선수들을 압도할만한 기량을 보여주지 않는 이상 벤투 입장에서 뽑을 이유가 없죠 물론 홍정호가 뛰어난 수비수임엔 틀림없지만 벤투가 취임 기자회견에서도 얘기했다시피 본인의 스타일과 맞는 선수들을 뽑겠다는 철학을 지금까지 이어왔기에 고민대상이 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닥... 박지수가 후반에 교체되어 들어온 상황이라 그렇지, 저번 경기에 선발로 나왔었을 때는 안정적으로 경기 운영 잘했었습니다. 애초에 수비수로서 능력도 홍정호 아래는 절대 아닌 상황에서 벤투호 3옵션으로서 꾸준히 훈련했고 경기 출전했던 걸 생각하면 더더욱 홍정호를 쓸 이유가 없습니다.
글쓴이님 말씀에 대체로 공감합니다. 홍정호도 예전이랑 수비스타일이 바뀌었고, 또 전북에서 꾸준히 출전하면서 안정감이 생겨서 과거와 단순 비교할 수는 없음. 현재 우리나라에서 김민재 다음으로 수비에서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는 건 홍정호일 겁니다. 박지수는 오늘 경기처럼 위치선정이 다소 불안할 때가 있는데 대인마크나 빌드업에서는 홍정호보다 나은 점도 분명 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교체는 리스크가 크다고 봅니다. 어쨋든 대톡에서 이런 이야기를 심도있게 나누면 좋을텐데, 글쓴이님 논지에서 벗어나 비난하는 댓글은 참 아쉽네요
첫댓글 뭔가 저희는 안보이는 치명적인약점? 벤투 전술에 안맞는 습관? 같은게 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ㅠㅠ
케이리그 mvp수비수인데 국대를 못가는기 아이러니
올해도 마찮가지로 엄청난 퍼포먼스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ㅜ
저도 솔직히 홍정호를 백업으로 둘거 같은데 뭐..벤투는 너무 주관적인 사람이라 안될거 같고.
또 뽑기에는 대표팀 훈련도 부족해서 어려울듯 싶음
그리고 홍정호가 가끔 얼탱이 없는 실수를 하긴 하지만..그건 백업이라서 괜찮을듯 한데..
512분 무실점인데 여기서 트집잡으면 생떼라고 생각합니다 홍정호 주전시절 국대 암흑기였던것도 생각하셔야
네? 생떼요? 글 잘 읽고 대답하시는지요? 그리고 홍정호 김영권 라인시절은 둘다 너무 비슷했었고 지금의 홍정호는 범위 넓어지고 좀 더 터프해 졌습니다.
박지수 역시 리그 퍼포먼스를 보면 엄청납니다. 후반 짧은 시간 갑자기 투입된 서브 센터백을 평가하면 홍정호 역시 투입되어도 자유롭지 못할겁니다.
아쉬움이죠. 박지수도 물론 잘하지만 홍정호와도 차이는 존재합니다
@W ROONEY 두 선수의 수준은 기량의 차이보단 스타일 차이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짐레이너 기량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을까요?
@W ROONEY 네 저는 벤투호만 보면 박지수가 더 적합한 부분에 홍정호보다 더 높은 기량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전체로 보면 기량차이를 말하기 힘든 두 선수의 레벨이라고 보구요.
벤투는 이미 어느정도 월드컵 데려갈 선수를 정했을거라고 봅니다. 박지수도 충분히 잘하고 있는 선수고
이미 수비수는 확정입니다 아쉽지만 박지수는 벤투가 처음부터 뽑아서
월드컵가면 더 필요없져
죽이되든 밥이되든 민재 풀타임
지금과 같은 색깔을 입힐려고 몇년동안 같은 선수들 써왔습니다. 특히 수비는 더더욱이요. 김민재 김영권 박지수 권경원 이들은 초창기때부터 꾸준히 뽑혔던 선수고 홍정호가 이들보다 벤투 철학을 더 잘 이해할거라고는 절대 생각이 안드네요. 물론 정말 잘하는 선수인건 맞지만 현 벤투호는 순항중이기에 고민대상이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글쓴이님이 아쉬워하는 부분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맞는말씀 같네요. 벤투호 결과로 보여주고 있으니
이게 정답임 벤투호는 결국 결과로 보여주고 있고 홍장호가 기존 선수들을 압도할만한 기량을 보여주지 않는 이상 벤투 입장에서 뽑을 이유가 없죠 물론 홍정호가 뛰어난 수비수임엔 틀림없지만 벤투가 취임 기자회견에서도 얘기했다시피 본인의 스타일과 맞는 선수들을 뽑겠다는 철학을 지금까지 이어왔기에 고민대상이 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닥... 박지수가 후반에 교체되어 들어온 상황이라 그렇지, 저번 경기에 선발로 나왔었을 때는 안정적으로 경기 운영 잘했었습니다.
애초에 수비수로서 능력도 홍정호 아래는 절대 아닌 상황에서 벤투호 3옵션으로서 꾸준히 훈련했고 경기 출전했던 걸 생각하면 더더욱 홍정호를 쓸 이유가 없습니다.
클럽에서 잘해도 국대는 기용 안하는 경우가 꽤 있죠
잉글랜드 아놀드도 그렇구요
예비명단은 들거 같음
홍정호 잘하는건 알지만 벤투한테는 왼발잡이 이재익보다 후순위일겁니다
홍정호가 터프해져봐야 벤투호에서 완전한 파이터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김민재나 박지수에 비해 감독의 니즈를 충족하기엔 많이 부족합니다.
한국센터백 최초로 유럽진출하고
같은팀에 한국인선수가 2명이나 있으니 잘 적응해서 좋은모습 보여주겠지 했는데 전성기 나이에 중국이적이 참ㅠㅜㅜㅜ
글쓴이님 말씀에 대체로 공감합니다. 홍정호도 예전이랑 수비스타일이 바뀌었고, 또 전북에서 꾸준히 출전하면서 안정감이 생겨서 과거와 단순 비교할 수는 없음. 현재 우리나라에서 김민재 다음으로 수비에서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는 건 홍정호일 겁니다. 박지수는 오늘 경기처럼 위치선정이 다소 불안할 때가 있는데 대인마크나 빌드업에서는 홍정호보다 나은 점도 분명 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교체는 리스크가 크다고 봅니다. 어쨋든 대톡에서 이런 이야기를 심도있게 나누면 좋을텐데, 글쓴이님 논지에서 벗어나 비난하는 댓글은 참 아쉽네요
박지수선임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