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일로부터는 3개월 뒤
당일접종·사전예약 가능
대상자들에게 안내메세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3일 서울 중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하고 있다. 뉴시스
18일부터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이 50대로 확대된다.
최근 재유행 기조가 뚜렷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방역당국은 이날부터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확대해 50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종사자도 4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입원·입소자·종사자도 4차 접종 대상에 포함된다.
미확진자는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이 경과한 후부터 받을 수 있으며 방역당국은 4차 접종 시기에 이른 50대 접종 대상자에게는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국외 출국이나 입원·치료 등 개인적 사유가 있으면 3차 접종 후 3개월(90일)이 지난 뒤에도 4차 접종을 할 수 있다.
또 3차 접종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사람은 확진일로부터 3개월 후부터 4차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3차 접종 후 한달(30일)이 안 돼 확진된 사람이 3개월 간격으로 4차 접종을 하면 기존 접종간격(4개월)보다 이르게 접종을 하게 되는 것이므로, 이런 경우 방역당국은 확진일이 아닌 ‘3차접종일’부터 4개월 뒤에 4차 접종을 권고한다.
4차 접종 확대에 따라 이날부터 ‘잔여 백신’을 이용한 당일 접종과 백신 사전예약이 가능해진다. 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전화해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의 방법으로 잔여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 일반 사전예약은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홈페이지나 전화(1339)에서도 할 수 있으며, 대리예약도 가능하다. 예약 접종은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 백신 종류는 화이자·모더나 등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사용이 권고되나, 본인이 원하지 않을 경우 노바백스 백신도 선택할 수 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열공 파이팅😃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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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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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