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내공100有) 바퀴벌레 퇴치법!! 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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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보면 바퀴벌레 땜에 고생하는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다음과 같이 하면 일주일 내로 완전 제거됩니다. 홈키파나 레이드 사실 필요가 없어요. 우선 약국가서 백반을 사다가 곱게 빻은 후 설탕과 섞습니다. 그리고 종이를 잘 펴서 그위에 약간 담은 후 장농 아래나 벌레들이 잘 다닐 만한 위치에 놓습니다. 그럼 벌레들이 설탕인줄 알고 그거 아주 잘 먹어요. 먹고 어디가서 죽는거지요. 그런데 이 방법 쓰고 나서 저는 벌레의 시체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다른 놈들이 그 시체도 먹어버리니깐요. 그래서 그 시체먹은 놈도 죽고, 또 그 놈 먹은 놈도 죽고.. 완전 연쇄 살충 효과 확실합니다. 발췌 또 다른... DDT인가 약국가면 파는데..파퀴벌레 죽이는 펑~ 터지는 약..잘못하면 사람도 죽져..ㅋㅋ 근데 그건 한 번하면 한 백마리 정도는 나와서 죽는게 보이니깐...(쬐끄만 바퀴요..큰거 백마리면 119에 실려감..ㅡ.ㅡ;;) 안심은 되는데..한 며칠 지나면 숨어있다가 또 실금실금 나와요.. 예전에 저희집이 오래된 목조건물이라 큰 바퀴가 무지 많았는데..붕산이라고..약국가면 팔거든요.. 극약이라 바퀴벌레 죽이려구 그런다고 말씀하셔야 해요..붕산이랑..감자를 으깬거를 섞어서요.. 조그만 경단 모양으로 만드신담에..하루 동안 말려서 구석진 곳에 던져 놓으세요.. 금 바퀴가 그걸 먹고 죽기때매 서서히 줄어든답니다..글구 DDT 한달에 한번 정도 해주시구요.. 주의사항:애완동물있는 집에선 경단 모양의 붕산을 동물이 먹지 않도록 매우 구석진 곳에 던질 것! DDT는 누르면 자연 발사되므로 즉시 집밖으로 나오고 1시간 후에는 모든 문을 열고 환시시킬 것 또 다른.. 바퀴벌레를 없애려면 일단 바퀴벌레의 생활습성을 알아야겠죠. 바퀴벌레는 습기를 엄청 좋아하면서 따뜻한 곳을 즐겨 찾습니다. 그래서 바퀴벌레가 많이 서식하는 곳이 씽크대나 가스렌지 주변이고 냉장고나 세탁기 주위에서도 자주 출몰하죠. 그러나 이 런 곳 말고도 약간 습하기만 하면 어디던지 숨어 사니까 참 골치랍니다. 바퀴벌레가 주로 많이 활동하는 시간이 사람들이 잠자는 어두운 새벽시간이랍니다. 바퀴벌레는 남은 음식이나 버려진 음식찌꺼기, 심지어는 사람몸에서 떨어진 피부각질까지 먹는다고 하니 놀랄 뿐입니다. 위의 내용을 보자면 바퀴벌레를 퇴치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방법은 집안의 습한 곳을 없애고 청소를 깨끗히 해서 음식부스러기 등을 없애야 하겠습니다. 이 방법은 바퀴의 출몰을 줄일 수는 있겠지만 바퀴벌레가 근처 다른 집으로 완전히 이사를 가지 않는 이상 근본적인 퇴치방법은 되질 못합니다. 한 예로 바퀴벌레의 알은 사람이 때려죽인 어미의 시체 속에서도 부화를 한다고 하니 엄청난 생명력이죠. 바퀴벌레가 너무 많으면 전문회사에 연락하시고 일단은 습기를 없애시고 청소를 자주 하세요. 특히 씽크대 물빠지는 곳에 음식찌꺼기는 절대 방치하지 마시고 음식쓰레기를 모은 것도 밀봉을 잘해둬야 합니다. 또 화장실 하수구나 세탁기 물빠지는 배수구 등에도 물이 고이지 않게 꼼꼼히 하시구요. 또다른... 무공해 바퀴벌레 박멸법입니다. 현재까지 나온 바퀴벌레의 박멸은 모두가 인체에 해로운 살충제나 화공약품을 사용한 것이었습니다. 미국에서도 바퀴벌레 박사라로 자처하는 사람이 한 레스토랑에서 바퀴를 박멸한답시고 레스토랑을 비우고 여러사람이 방독면을 쓰고 들어가 살충제를 구석구석 뿌려대는 것을 본 적이 있는 데 마치 한편의 전쟁장면과도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 전문가라고 자처하는 사람도 말하기를 얼마후 다시 바퀴벌레는 돌아올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저는 웃음을 금할 길이 없었습니다. 왜 돈들이고 몸에 해로운 살충제를 접시위에 까지 뿌려대는가. 답은 당장 그 레스토랑이 너무나 많은 바퀴로 손님들에게 혐오감을 주어 당장 영업을 할 수가 없는 지경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잠시후가 지나면 바퀴벌레는 주방 곳곳에 숨어있다가 밤이 되면 나와 손님들이 먹게될 음식위를 마구 지나다니겠지요. 저는 우리가 식당이나 집에서 먹는 음식까지도 한번쯤은 바퀴가 건드린 것임을 확신합니다. 그동안 저도 살충제, 중국제 바퀴약, 초음파 퇴치기, 붕산등 안 써본 방법이 없습니다. 특히 아파트에서 소독을 하게 되면 살충제를 뿌리지 않는 집으로 바퀴가 몰려드는 것은 상식입니다. 그러니 살충제가 싫어도 소독을 안할 수도 없고... 그래서 저의 도라이같은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저의 전공은 지질학입니다. 인간이 출현하기 훨씬 이전부터 지구상에 생존해왔던 존재라 하더라도 반드시 어딘가에 약점이 있을 거라는 생각에 살충제나 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바퀴와 더불어 살지 않아도 되는 방법을 반드시 찾아내야 겠다고 마음을 먹고 늘 시간이 날 때마다 바퀴를 관찰하였습니다. 특히 밤에 잠이 깨었을 때는 이들의 행동을 관찰하기가 좋습니다. 낮에 소독을 했더라도 소독약이 강하게 미치지 않은 곳에서는 다시 바퀴가 기어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역시 바퀴는 약품에는 강한 존재이고 약으로 이들을 다 죽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적자생존의 원리에 의해 강한 놈만 살아남아 내성을 가지게 되고 이들이 약에 강한 형질을 유전시키는 것입니다. 따라서 살충제는 바퀴를 더 강하게 만들어 번식시켜주는 결과를 만드는 셈입니다. 심지어 저는 바퀴벌레를 유리병에 넣고 완전히 밀봉하여 공기를 차단한 후 놔 두는 실험을 하였는데 아무런 먹이도 없고 공기도 충분치 않은 상태에서 약 한달간을 살아있었습니다. 또 같은 상태에다가 담배연기를 가득 채웠더니 보름간을 살더군요. 이러니 살충제로 죽인다 하더라도 일시적으로 개체수만 줄어들 뿐 나중에는 더 강한 군단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저는 단순한 방향으로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즉, - 바퀴벌레도 먹지 않으면 결국은 죽는다. - 번식을 차단해야 한다. - 번식을 차단하는 가장 강한 무기는 살충제가 아니라 먹이이다. - 약을 뿌리는 것은 집안 전체에 영향을 주지 못하며 안뿌리면 옆집에서 몰 려든다. - 집밖에는 왜 바퀴벌레가 없을 까... - 집안이라도 사람이 살지 않는 곳에는 바퀴가 없다. - 바퀴는 노출된 곳에는 있으려 하지 않고 반드시 좁은 틈새에서 생활한다. 위 사항을 곰곰히 분석해 본 결과 가장 중요한 것은 먹이차단이며 더욱 치명적인 것은 온도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고 온도를 내려보면 먹이를 주어도 곧 이내 죽는 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하고 제가 사용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겨울에 가장 추운날을 선택하여 외출할 때 보일러를 끄고 바깥바람이 들 어 오도록 해 놓고 나가면 바퀴는 자연스레 더 따뜻한 곳으로 이동하며 살충제를 뿌리는 것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다. - 바퀴가 서식하는 곳과 이동통로를 100% 차단 한다. 쉬운 것은 아니지만 저는 이사를 갈 때마다 반드시 이 방법을 씁니다. 우선 창문유리를 고정하는 실리콘을 사서 큰 틈새는 실리콘주입기를 사용 하고 1mm 이하의 좁은 틈은 문방구에서 플래스틱 주사기를 사서(주사바 늘은 달지 않은 상태로) 틈을 막아줍니다. 집안에는 눈에는 띄지 않지만 바퀴가 살 수 있는 틈이 너무나 많이 있으며 특히 장롱이나 책꽃이, 문틀 과 벽사이의 갈라진 틈, 바닥과 벽사이, 가구와 벽사이, 찬장등에는 1밀리 미터 이하의 틈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하루만에 모두 하려 하지 말고 재 료를 준비해 두었다가 틈새가 보일때 마다 막으면 별로 힘드는 작업은 아 닙니다. 투명한 실리콘을 미량 사용하면 눈에 거의 띄지 않습니다. 이렇 게 하면 집안의 모든 통로와 서식처가 차단되어 바퀴는 이동할 수가 없게 되고 외부의 바퀴가 다시 들어와 보더라도 이집에는 살곳이 없구나 하고 눈에 띄는 곳에 있으려니 불안해서라도 다시 옆집으로 가게 됩니다. - 집안을 보통때보다 청결히 해야하며 좁쌀의 10분의 1 크기만한 과자 부스 러기도 바닥에 방치해서는 안된다. 특히 먹다 남은 음식을 밤에 싱크대 위에 절대로 두어서는 안되며 배수구의 음식찌꺼기는 매일저녁 반드시 제 거한다. 위 방법을 2개월간 실행한 결과 드디어 바닥에서 굶어죽어 등과 배가 달라붙은 바퀴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너무했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살충제는 딱 질색이고 해충을 죽이느라 사람까지 살충제를 먹어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무식한 짓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가 특히 여름에 뿌리는 그 많은 살충제는 어디로 갈까요. 결국 우리 입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이제는 옆집에서 아무리 바퀴소독을 해도 우리집에는 바퀴가 찾아오지 않은지가 5년도 넘었습니다. |
내용출처 : 확실!! |
첫댓글 바퀴벌레는 절대 박멸불가.지금 나오는 제품들중 수는 줄이수 있지만 이놈이 .약을 먹거나.그러면 알을 떼어내고 죽어 버립니다.그럼 다시 또왕 증가.
튜브형 바퀴약이 좋아요 냄새도 많이 안나고 구석에다 아주 조금씩 짜놓으니 안전하고 효과 상당하고...
바퀴벌레 약의 압박... 살충제보다는 방충망이나 틈새 같은 데 신경을 쓰면 근본적으로 해충을 걱정할 일이 별로 없을 듯 합니다. 집에서 바퀴 본 게 대체 몇 년 전인지 5~10년은 넘은 듯 한데... (참고로 "깔끔"아런 놈과는 친분관계가 저언혀 없음. 고로 음식물 때문에 바퀴가 꼬인다는 주장도 별 설득력이..)
바퀴벌레가 치약 거품으로 쉽게 죽는다고 하네요. 치약에 포함된 성분이 바퀴에게 굉장한 독이 된다고 하네요. 어떤 분이 양치질을 하다가 바퀴를 발견하구선 그 위에 치약 거품을 떨어뜨렸는데, 바퀴가 막 발광을 하더니 불과 몇 초 만에 동작이 멈췄다는 글을 봤습니다. 죽은 척 하는게 아니라 진짜 말 그대로 즉사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