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능력을 증폭시키려면 한 가지에만 집중해서는 안 된다. 지구력, 근력, 에너지, 면역력, 회복력 등 운동에 필요한 다양한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이를 악물고 열심히 운동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각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식단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여기 뛰어난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스타 셰프 8인이 당신을 위한 궁극의 메뉴를 추천했다. 지금 자신이 보충해야 할 운동능력을 체크해보고 그것을 충족시켜줄 운동과 음식을 병행해보자. 다년간 쌓아온 셰프들의 조리 노하우와 영양학적으로 입증된 이 요리들은 당신의 운동 효과를 200% 증폭시켜줄 것이다.
1 놀라운 회복력을 경험하라 운동 후 근육 회복이 느리면 의욕이 저하되고 부상 가능성이 높아진다. 반면 회복력을 높이면 부담없이 운동 강도를 높일 수 있다. 유희영 셰프는 빠른 근육 회복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로 새조개를 추천했다.
두릅을 곁들인 새조개 볶음 “새조개는 근육 활동을 정상적으로 유지해주는 비타민B와 아미노산을 공급하고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는 타우린 함량이 풍부해 운동 후 근육 회복에 탁월하다. 새조개에 비타민A, B, D 성분이 풍부해 피로감을 많이 느끼는 사람에게 좋은 두릅을 곁들이면 더욱 빠른 회복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재료 새조개 7~8마리, 두릅 2뿌리, 데리야키 소스 1큰술, 버터 1작은술, 포트와인 2큰술, 셰리와인 식초 1큰술, 계피 분말 1/4작은술, 양송이 버섯 5개, 청주 1큰술, 라코타 치즈, 소금·후추 약간 만들기 1 새조개는 손질해 소금물에 데친다. 2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새조개를 넣고 센불에 볶는다. 이때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3 데리야키 소스와 버터를 넣고 한 번 더 볶는다. 4 두릅은 나무부분을 제거하고 소금물에 살짝 데친다. 5 프라이팬에 포트와인, 셰리와인 식초, 계피 분말, 버터를 넣고 끓어오르면 두릅을 넣고 살짝 볶는다. 6 버섯은 깍뚝썰기한 후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는다. 7 버섯의 숨이 죽으면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후 청주 1큰술, 버터 1작은술을 넣고 마무리한다. 8 접시에 볶은 새조개, 두릅, 버섯을 담고 그 위에 리코타 치즈를 올린다.
| 유희영 셰프는?
퓨전 일식 레스토랑 ‘유노추보’의 총괄 마스터 셰프이다. SBS-TV <결정! 맛대맛>에서 주꾸미요리로 이름을 알렸다. 정갈한 플레이팅, 식재료와 소스의 밸런스를 정확히 맞춰 재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려내는 데 일인자로 꼽힌다. |
2 강철 체력으로 거듭나라 체력은 운동을 지속하게 하는 가장 기초적인 힘이다. 사람에 따라 타고난 체력이 다르다고는 하나 노력으로 충분히 향상시킬 수 있다. 이세환 셰프는 체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로 렌즈콩과 문어를 추천했다.
렌즈콩 스튜 “렌즈콩 스튜의 주재료인 렌즈콩은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다. 서양 요리에 주로 쓰이는 식재료이지만 요즘은 한국에서도 수프, 샐러드 등에 많이 쓰이고 있다. 쇠고기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우수하기 때문에 체력 향상에 탁월한 효과를 준다.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비타민, 철분, 인 등의 성분이 풍부해 빈혈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재료 렌즈콩 150g, 다진 양파 ½개, 다진 마늘 2알, 샐러리 1줄기, 월계수 잎 1장, 베이컨 50g,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약간 만들기 1 렌즈콩은 최소 2~3시간 정도 물에 불려둔다. 2 바닥이 두꺼운 냄비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양파, 마늘, 셀러리, 베이컨을 숨이 죽을 때까지 볶는다. 3 미리 불려둔 렌즈콩을 2의 냄비에 넣고 렌즈콩의 3~4배의 미온수를 넣고 콩이 익을 때까지 끓인다. 4 월계수 잎을 뿌려 완성한다. “문어가 주재료이며 스페인 갈리시아 지방의 대표적 애피타이저다.
문어 타파스 문어는 타우린이 풍부해 체력 회복에 좋다. 간에 피로가 쌓인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체력이 약해져 오래 지속할 수 없는데 이때 가볍게 섭취하면 효과가 좋다. 또한 저열량 식품으로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재료 문어다리 1팩, 양파 2개, 감자 ¼, 셀러리 1줄기, 월계수 잎 2장, 통후추, 소금, 올리브오일 약간. 만들기 1 속이 깊은 냄비에 찬물을 붓고 양파, 셀러리, 월계수 잎, 통후추를 끓인다. 2 물이 끓기 시작하고 미리 넣은 채소와허브의 맛과 향이 우러나면 문어를 넣는다. 3 문어는 센불에 오래 익히면 질겨지기 때문에 5~6분만 익힌다. 다리를 꼬치등으로 찔렀을 때 부드럽게 들어가는 정도가 좋다. 4 삶은 감자를 얇게 썰어 접시에 담고 그 위에 문어를 얇게 썰어 올린다. 5 약간의 소금과 올리브오일을 뿌린다.
| 이세환 셰프는?
정통 스페니시 레스토랑 ‘스페인 클럽’의 총괄 마스터 셰프이다. 깊은 내공과 열정으로 스페인본토 요리만을 전문적으로 선보인다. 거의 모든 식재료를 스페인에서 공수하며 현지인보다 더 스페인 음식에 정통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
3 누구보다 확실하게 감량하라 근육의 선명도는 근육의 크기보다 체지방의 두께에 따라 결정된다. 체지방이 감소해야 근육이 빛을 발할 수 있는 것이다. 김형석 셰프는 체지방 분해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로 해물을 추천했다.
제철 해물찜 “낙지, 전복, 대게 등의 해물은 저지방 고단백 식재료로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면서 지방을 감소시킨다. 싱싱한 제철 해물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표고버섯을 함께 곁들이면 지방 흡수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대장 운동을 촉진시켜 소화에 도움을 준다.”
재료 전복, 낙지, 새우, 대게, 조개류 등 제철 해물, 표고버섯 200g, 청경채 100g, 제철 채소 폰즈 소스 간장 250ml, 식초 150ml, 가스오부시 한 줌, 미림 50ml, 레몬 반개 즙, 다시마 한 조각 참깨 드레싱 참깨 3큰술, 마요네즈 5큰술, 연겨자 1큰술, 매실액 3큰술, 식초 2큰술, 간장 2큰술, 물 2큰술 만들기 1 전복, 낙지, 새우, 대게, 조개류 등의 해물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전복은 칫솔을 사용해서 이물질을 제거해준다. 2 표고버섯과 청경채, 제철 채소는 한입 크기로 자른 후 흐르는 물에 씻는다. 3 찜통에 해물을 넣고 5분간 찐다. 4 채소는 1분간만 살짝 찐 후 해물과 함께 그릇에 담는다. 5 폰즈 소스 재료는 8~10시간 정도 숙성하고 참깨 드레싱 재료는 모두 섞어 믹서기에 갈아 완성한다.
| 김형석 셰프는?
일식 레스토랑 ‘쿠마카세’, ‘쿠레나이’의 총괄 마스터 셰프이다. 최고의 요리는 최고의 재료와 정성에서 나온다는 철학을 가지고있어 매일 새벽시장에 나가 식재료를 공수한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기 때문에 한 달에 한 번 모든 메뉴를 바꿀 정도로 철저하게 신선하고 건강한 요리를 선보인다. |
4 넘치는 에너지를 흡수하라 근육 내 단백질 분해를 막기 위해서는 에너지 공급이 필수다. 운동 전 최소 한 시간 전에 음식을 통해 에너지를 흡수하면 운동 중 근육의 파워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허혁구 셰프는 에너지 공급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로 닭을 추천했다.
카우만까이 “닭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 성분이 모두 들어 있어 약해진 기력을 되찾아준다. 또한 몸을 따뜻하게 해 근육이 위축되는 것을 막아준다. 닭의 지방을 제거하고 월계수 잎, 셀러리, 후추, 생강, 양파 등과 함께 푹 삶으면 단백질 위주의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다.”
재료 생닭 1마리, 생강 1개, 양파 2~3개, 월계수잎, 셀러리 약간 소스 된장 1큰술, 간장 1큰술, 팜슈가 30cc, 라임 주스 30cc, 생강 반개, 고추 2~3개 만들기 1 닭을 깨끗하게 손질한 후 양파, 월계수 잎, 셀러리 등과 함께 푹 삶는다. 2 프라이팬에 닭육수를 두르고 생쌀을 살짝 볶는다. 3 볶은 쌀을 밥통에 넣어 밥을 한다. 4 소스 재료를 섞어 소스를 완성하고 닭과 밥에 뿌려 먹는다.
| 허혁구 셰프는?
태국 캐주얼 레스토랑 ‘반피차이’의 총괄 마스터 셰프이다. 최연소 소믈리에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프렌치 레스토랑을 운영하다 여행길에 접한 태국 요리에 매료되어 현지에서 요리를 배우고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태국 전통 요리에 현대적인 조리법을 사용한 메뉴를 개발해 세련된 맛을 낸다. |
5 강한 근력을 소유하라 근력이 약해지면 몸 안의 근육량이 줄어들고 체력 유지가 힘들어진다. 자연히 운동 강도를 높일 수 없으며 흥미를 잃게 된다. 지속적으로 운동에 집중하고 싶다면 파워풀한 근력을 키워야 한다. 김욱성 셰프는 근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식재료로 쇠고기를 추천했다.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쇠고기는 우수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특히 채끝 등심은 지방이 적은 것은 물론 근육 조직이 부드럽고 치밀해 근육 생성과 근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특히 드라이 에이징한 쇠고기는 숙성 중 수분이 많이 증발하면서 조직이 더욱 치밀해져 지방량이 매우 적다.”
재료 채끝 등심 쇠고기 300g, 소금·후추 약간 만들기 1 쇠고기는 소금과 후추를 섞어 골고루 뿌려 냉장고에 넣어둔다. 2 굽기 15~20분 전부터 실온에 둔다. 3 강한 열을 낼 수 있는 두툼한 무쇠 주물 팬을 달군 후 굽기 시작한다. 4 한쪽이 구워지면 뒤집어서 다른 한쪽을 굽는다. 5 불을 줄이고 두어 번 뒤집어가며 굽는다. 이때 한 면에 지나치게 많은 열이 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6 다 구워지면 젓가락 두개를 밑에 받치고 2~3분 정도 고기를 안정화시킨 후 먹는다.
| 김욱성 셰프는?
아메리칸 스타일 스테이크 전문점 ‘이트리’의 총괄 마스터 셰프이다. 미국에서 조리학과와 호텔경영학을 이수해 외식 경영의 이론과 실무, 요리 분야까지 섭렵했다. 남성적인 느낌이 강한 미국 스테이크의 최고 실력자로 손꼽히며 직접 드라이 에이징한 스테이크를 선보인다. |
6 피로는 가볍게 물리쳐라 운동을 하다 보면 유난히 더 피곤하고 몸이 무거울 때가 있다. 혈액과 근육에 피로물질인 젖산이 축적되었기 때문이다. 피로가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운동을 이어나가면 몸을 망치는 원인이 된다. 박정식 셰프는 빠른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로 마늘을 추천했다.
갈릭 버거 “마늘의 대표성분인 알리신은 양파나 당근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B₁과 결합하면 알리티아민으로 변해 피로 회복, 정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또 마늘을 토마토, 쇠고기와 함께 먹으면 운동 후 허기를 채워주고 피로를 풀어줄 뿐만 아니라 소진된 단백질을 빨리 보충할 수 있다.”
재료 패티 쇠고기 분쇄육 200g, 쇠고기 다짐육 200g, 간마늘 30g, 간생강 5g, 빵가루 20g, 양파 1/2개, 당근 1/4개. 표고버섯 1개, 후추·소금 약간 소스 깐마늘 20개, 간마늘 50g, 양송이 10개, 생크림 500g, 우유 1컵 버거 세팅 토마토 2개, 버섯 혹은 피망 약간, 모닝빵 4개, 달걀 4개
만들기 1 패티 재료 중 양파와 당근, 표고버섯은 2mm 정도로 아주 잘게 다진 후 소금을 넣고 프라이팬에 중불로 볶는다. 2 적당히 식힌 1의 재료를 볼에 담고 준비한 쇠고기와 빵가루, 간마늘, 간생강과 후추를 넣고 잘 섞이게 한다. 3 패티는 170g 정도로 경단을 만든 후 납작하게 빚어 랩으로 한 개씩 감싼 후 냉장실에서 6시간 저온 숙성한다. 4 소스 재료의 채소를 프라이팬에 잘 볶은 후 생크림과 함께 약불로 30분 정도 걸죽해지도록 끓인다. 5 숙성된 패티는 프라이팬에서 앞뒷면을 살짝 익혀 육즙이 빠지지 않도록 한다. 6 250°C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10분 정도 굽는다. 7 버섯이나 파프리카를 프라이팬에 고온으로 빠르게 볶은 후 버거빵 주변에 장식한다. 8 다 익은 패티를 반으로 자른 토마토 위에 얹고 미리 준비한 소스를 끼얹는다. 9 달걀프라이를 반숙해서 소스 위에 얹고 후추와 파르메산 치즈 등을 토핑해 마무리한다.
| 박정식 셰프는?
버거 레스토랑 ‘더 옐로우’의 총괄 마스터 셰프이다. 디자이너 출신의 독특한 이력으로 일본과 유럽을 오가며 유수의 레스토랑을 탐방하며 식견을 넓혔다. 디자이너의 시각으로 기존의 요리에 비주얼적인 감성을 담은 메뉴로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
7 끈질긴 근지구력을 키워라 근지구력은 근육이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이다. 근지구력이 떨어지면 근육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높은 강도의 운동을 지속할 수 없다. 류태환 셰프는 근지구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식재료로 삼치를 추천했다.
삼치 뱃살구이 “등푸른생선인 삼치는 100g에 함유된 단백질이 57%나 될 정도로 훌륭한 고단백 식품이다. 단백질은 기초대사에 소모된 근육의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보충해주고 운동 수행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삼치의 불포화지방산은 운동 신경을 발달시켜주고 동백경화, 뇌졸중, 심장병 예방에도 좋다.”
재료 삼치 뱃살 40g, 무 20g, 간장 2작은술, 미림 1작은술, 사과1/2개, 오일, 소금, 오렌지 껍질 약간씩 레몬그라스 오일 레몬그라스 500g, 오일 800ml 레드와인 소스 레드와인 500ml, 꿀 30g, 설탕 1큰술, 레몬즙 1큰술 만들기 1 삼치 뱃살은 소금간을 한 뒤 달군 프라이팬에 70% 익히고 30%는 남은 열로 천천히 익힌다. 2 냄비에 물을 붓고 간장, 미림, 오렌지 껍질, 무를 넣은 뒤 25~30분 동안 천천히 익힌다. 3 레몬그라스 오일 재료를 믹서기에 넣은 후 간 뒤 약한 불에 살짝 끓인다. 4 레드와인 소스 재료를 냄비에 부어 조금 끈적해질 때까지 끓인다. 5 구운 삼치 뱃살과 삶은 무를 그릇에 담고 레몬그라스 오일과 레드와인 소스를 뿌린다.
| 류태환 셰프는?
퓨전 레스토랑 ‘류니끄’의 총괄 마스터 셰프이다. 프렌치와 재패니즈 스타일을 접목한 하이드리브 퓨전 스타일의 요리를 추구한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요리로 승부하며 구하기 쉬운 재료를 색다르게 해석하는 것을 즐긴다. |
8 근육을 민첩하게 단련하라 운동시 동작을 재빠르게 바꾸거나 방향 전환이 어려운 것은 오랫동안 근육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아 약해졌다는 증거다. 민첩성이 떨어지면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게 되고 더 빨리 지치게 된다. 권우중 셰프는 민첩성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식재료로 낙지를 추천했다.
낙지 호롱구이 “낙지의 타우린 성분은 근육에 힘을 불어넣어 수축력을 증가시킨다. 또한 뇌의 교감신경에 대한 억제 작용으로 혈압을 낮추고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줘 순간적인 판단력에 영향을 준다. 회복 효과가 있어 순간적으로 힘을 쓴 후 다음 동작으로 넘어갈 때 근육을 빨리 안정시킨다.”
재료 산낙지 1마리, 통깨 1/2작은술, 달래 다진 것 약간 간장 소스 간장 10g, 설탕 10g, 다시마가루 1g, 다진 마늘 1.5g, 다진 양파 4g, 다진 대파 4g, 참기름 2g, 다진 청양고추 1.5g, 물 30g 만들기 1 산낙지는 머리 안을 떼어낸 후 나무젓가락에 돌돌 말아둔다. 2 간장 소스 재료를 잘 섞어서 준비한다. 3 고명으로 사용할 달래는 잘게 다져 준비한다. 4 말아놓은 산낙지에 간장 소스를 잘 바른 후 석쇠에 굽는다. 5 네 번 정도 돌려 구운 후 소스를 4~5회 다시 발라주며 굽는다. 6 다 구워진 호롱구이에 달래 다진 것과 통깨, 실고추를 뿌려 마무리한다.
| 권우중 셰프는?
CJ 푸드빌 ‘다담’, ‘계절밥상’, ‘비비고’의 총괄 셰프이다. 요리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식재료를 생태학적으로 연구하고 직접 원산지에서 구해온다. 차별화된 한식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한국의 토종 식재료를 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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