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 댕기와쓰예~ ^^
속닥하이 둘이서 간 거라서 정산할 건 없고 고마 사진만 올리끼예~ ㅋ
뻣뻣하고 나 만 구신들만 올리기 팍팍해서 초장에 8년 전
중딩 민개이캉 갔던 거 사진 맷 장 깔아 놓습니더~ ^^
8년 전...
중딩 땐 뽈때기 볼통한기 이쁜데...
인자 36kg이라서 빼빼땅구 해골 바가지다 -.,-
생가 앞 꽃밭에서~
노짱님 저 사진 찍던 시절로 돌아 갔으믄...
근데 가마보이 전신에 다 눈 감고 있넹~ ㅋ
봉하 갔다 오다 광안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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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으론 2024년 5월 말일...
20년 전 추억의 냉정 길...
왼쪽 건물들 3층 어딘가 동화, 구천사, 낭만적인, 땡초공주, 뽕바기가 기타교실 끝나고 늘 들리던 '산마루 그리워' 주점이 아직 있을 듯 하다
동화 만나 봉하가는 길에 20년 전 직원가족이 하던 김해 수제비집에서 점슴 해결하고...
봉하마을 주차하자 노짱님이 환한 얼굴로 맞아주신다 ^^
국화 한송이 씩 사고...
지도 기분 조아예~ ^^
삼총사 같노~♡
새첩네, 동화~
참 기리븐 사람~
물 우에 투영된 사자 바위
5월의 마지막 날 저 끝 너럭바우를 보는데 뜨거운 머시 가심팎에 차오릅니더...
꽃한송이 놔 디리고...
잘 기싰지예...
션하이 탁배기 한 잔 하이소~ ^^
잘못된 이들은 아직도 잘 삽니더...
다부기 안에도 그래예...
잘못 된 걸 모르는 것도 죈데 그들은 모리능 거 같아예~ -.,-
무현, 회찬... 두 노氏들이 딱 그랬는데 하늘이시여, 당신이 꼭 안아 주이소!
뽕바기 왔다 간 포 내고~ ^^
아직도 많은 이들이 믿고 따릅니더~
홀로 불의에 맞서던...
당당하게 살겠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상록수의 사계절을 비 주능 거 같은데 어설픈 내 표현이나 감상은 삼가한다
노짱 생가도 들리고...
두시간 남짓 있다가 부산 넘어오가 국시 항그륵...
뽄새는 대동할매국순데 맛은... 끙~ ㅋ
된장내음... 오픈한지 2주 쯤 됐나?
야구 볼 시간은 한참 남았고 차 갖다놓으러 해운대 왔다가 한 잔...
이래 돼뿌믄 야구고 축구고 나발이다~ ㅋㅋ
2차... 지인이 운영하는 해운대 신시가지 라이브 카페~
사람좋은 웃음짓는 근호...
한 때 동화, 육중완, 근호 등 한울타리 라꼬 노래봉사단 때 마이 어불리 놀았는데 다들 마이 늙었다~ ㅋ
동화보다 과일~ ㅋㅋ
봉하마을서 산 티...
만원짜리라서 시푸게 봤는데 질이 조아 깜놀~ ♡
또 뵈러 오끼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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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갱 ~~~~~~ 생 "
첫댓글 춘부장님의 발질을 또라 걷자난..
바보 노무현께서 그토록 바라시단
사람 사는 시상이 곧 올 것만 닮수다예
그 님은 그리 낙화허셧주만..
그 날이 올 띠꼬지 피고 또 피고 헐 것이지양..()
내꼬지 델령 강 주신 지분으로다
춘부장님께 하영 감사드립네다 ^^*
무지몽매한 이 민초가 할 수 있는 건 참 작지만 그래도 중심잡고 앞으로 나가는 수 삐 엄찌예...
비장한 맴을 자꾸 묵게 맹그는 이 시상이 참 에롭네예~ ^^;
지금도 매년 달력이 집으로 옵니다.
지금 백성으로서 안타까운건 깨어있는 시민은 있으되 조직된 힘이 없음이요,
......... 고마 해야지 ㅎㅎ
어쨋든 참 많이 그립고 그리운 분이십니다
고마 하지말고 계속 합시더~ ㅋ
조직된 힘이 숩게 맹그러지믄 그기 바로 불국토이고 천당이것지예~ ^^
그래도 끊임없이 치열하게 앞으로 가야지예~ ㅋ
남편과 언제고 또가야지 하면서 못가고 있는데, 사진 다시 보며 그리워했습니다.
지는 맘만 무믄 한시간 남짓이믄 가는데 몇 년 몬 갔는데...
인자 젼주지 말고 맴 동할 땐 마 가야 것어예, 내 감정에 충실해야 담에 후회 안 할 거 같네예~ ㅋ
갔다오믄 뭔가 속이 션합니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