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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우리 전통음악계를 이끌어 갈 젊은 연주자 위희경
우리 음악의 엘리트 코스인 전통적인 방식의 교육과 학교 교육을 두루 받아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와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연주자인 위희경이 국악입문 30주년을 맞아 소리인연 30 "축제'를 마련한다. 지난 겨울 국립국악원에서의 두번째 독주회의 연장선에 있는 이번 공연은 ‘축제’라는 제목에 맞춰 가야금병창을 비롯하여 오고무, 아쟁, 가야금 연주등 위희경이 가진 모든 예술적 감성이 펼쳐진다.
스승인 임이조(서울시립무용단장)의 무용과 김규형의 모듬북 연주,
이주한의 트럼펫은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이며 특히 이번공연에 새롭게 선보이는 창작곡들은 기악에만 치우쳐 있던 퓨전 성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전통음악 연주자로만 인식되어 있던 위희경의 다양한 음악 색채를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늘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움직이는 연주자 위희경이 소리인연 30 "축제"를 통해 자신의 음악세계를 한층 더 넓히고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맞이하기를 기대해 본다.
일 시 : 2008년 6월 3일 저녁 8시
장 소 :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
문 의 : 티겟파크(www.ticketpark.com), 플랙스(02-545-9174)
예 약 : 티켓파크(www.ticketpark.com)
티 켓 : S석 5만원 R석 3만원 A석 1만원
자료 및 사진 : www.siren73.com (위희경 개인홈페이지)
www.ktcac.or.kr (한국전통문화예술원)